솔킬 안따이고, 갱 잘 안당하고, 와딩 잘할때
다시말해서 죽지 않으면서 와딩 열심히 하면 준다는 소리임.
왜냐면 어차피 블루 줘봤자 와딩 안하면 갱당해서 죽거나 실력이 모자라서 솔킬을 잘따이면 블루 헌납할께 뻔함.
근데 현재 다이아4인데도 저 쉬운걸 못해서 블루를 못먹는 미드라이너들이 많음.
보통 못하는애들일수록 블루 의존도가 심함. 마나 컨트롤이 안되서
정상 미드라이너들은 자기들이 솔킬 따이거나 갱당하거나 해서 말리면 자기 블루 필요없으니까 정글님 드시라고 하거나, 정글인 제가 블루먹겠다고 하면 보통 먹으라고 함.
근데 진짜 미드충들은 그런거 없고 무조건 자기들이 블루 먹고 캐리해야된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음.
블루안주면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고, 블루 없으면 라인전도 못하는줄암 ㅋㅋ
가끔 서운해 하는 미드 있으면 적 미드 블루 뻇어드림 이런식으로 해서 달래주긴 하는데
저도 미드 자주 하지만 블루가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이 듦.
사실 그리고 두번쨰 블루 정글이 먹으면 마나부족할 일이 없어서 귀환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 빠르게 정글링하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닐수도 있고 궁이 중요한챔프면 궁쿨도 줄어들어서 좋고 그럼. 실제로 저같은 경우도 5-6분대까지 별로 한게 없어도 두번째 블루 먹고 흥하는 경우가 많아서 캐리하는 게임 자주 나옴.
애시당초 블루는 정글꺼지 미드꺼가 아님. 미드가 블루꺼라는 그딴 사고방식이 잘못된거임. 정글이 캐리중이면 미드는 닥치고 그냥 정글한테 블루 먹고 캐리하라고 하면 됨. 쓸데없는 고집부리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