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국내파 무시하는 분위기 만들고 k리그 출신을 국대에 부른다고 해도 네임밸류만 보고 뽑고 이러면서 k리거들은 활약하지 못하고 점점 평만 안좋아졌었는데 슈틸레케 감독님 부임 이후부터 국내파 선수들이 맹활약을 하네요.
이재성, 이정협, 정동호 선수들부터 시작해서 오늘 경기를 보니 임창우, 이종호, 권창훈, 김승대 같은 선수들도 정말 잘하네요.
임창우 선수는 수비력도 강하면서 패스센스도 좋아서 이번 경기만 놓고보면 김창수 선수대신 정동호/임창우 가 국대 라이트백 경쟁 해도 될것같고
권창훈 선수는 움직임도 활발하면서 드리블도 되고 패스도 수준급이여서 좀더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할때 국대에서 좋은 자원이 될수 있을것 같고
김승대 선수 랑 이종호 선수 는 움직임도 좋고 볼터치도 좋고 국대에서 조금씩 기회를 줘봐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경기 최근 본 국대경기중 최고였던것 같아요. 수비 미드 공격까지 팀워크도 너무 좋았고 개인기량도 뛰어났네요
슈틸리케 감독님 제발 오랫동안 국대 감독으로 남아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