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사  편의점을  운영중인  점주입니다.

해마다 연초에  최저임금에 관힌 글이 많이 올라오죠..  그것을  많이 지켜봤구요

이런 사회적 풍토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편의점  최저임금의  사각지대  항상  최저임금 하면  지키지않은  우리 수많은  범법자  점주님들   네  아주 나쁩니다.

이것을  지키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여러분들  왜  불의를  외면합니까?... 

저는  이문제를  사회적 이슈가 되었으면 하네요  왜냐구요?   점주도 아르바이트생도  모두 사회적 약자니까요.. 

물론  본사에 빌붙어서 똥꼬 빠는  몇몇 점주와 3개이상  다점포를  운영하고  고매출 점포 운영중인  점주님은 제외하구요.

물론  여기남기면  점주보다는  아르바이트 생들이 많아서 비난 받겠지만  점주로써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을  받고싶네요.

그리고  과거  아르바이트 3년을 했었고  지금은  점주로써  계약기간의 반이상을  채운 점주입니다. 

동네  곳곳 마다  횡단 보도 건너서  코너마다  마주보고  옆에 있는데도  또  오픈해있는  미친 벌떼같은  점포가 많을것입니다.

오픈하시는 점주님들  대부분  겉으로 봤을때  참 있어보이고  괜찮은  사업이라 생각하고 뛰어들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편의점 3사 개발팀(영업팀) 직원들  몇년을 길게는 몇십년을  그렇게 사람들  사탕발림 소리로  계약서 도장을  찍어온 사람들입니다.

두번  세번  네번  자꾸  만나다보면  안넘어갈것 같습니까  여러분들도?  쉽게 낚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나이 드신분들  .. 집에서

살림 하는 어머니들  " 이제 사장님 소리한번 들어보셔야죠"  창업준비하는  대학생들   주타겟입니다.  인터넷  자주 접하고 이런분들 

많이 알아보고들 하시죠... 하지만  주변의  그런사람들 없을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조중동이  왜 욕먹을까요?   그리고  이번  대선을 보셨듯이

그런  문화를 잘 접하지 못하는 분들   낚이지 않을거라 생각하시나요?  ..    

국회  편의점  토론회에서   점주님한분 "나는  노예라고..."  소리치고  외쳐도  어느 언론사 한곳도  우리 점주님들  눈물을  내보내는  언론 없었습니다.

최저 보장이라는  사탕 발림 소리에..   매출이 나오지않아도  500만원은  보장된다고   그정도면  충분히  운영할수있다고..  논두렁  밭두렁에

아무것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는  점포들도있습니다.  당신 부모였다면 잠도 못자고  24시간 365일   일하고있는  점주에게 계란만

던지실겁니까?  자식들한테  피해 주지않기 위해서  뭐라도 해보기 위해 시작 했던 사업..  자식들에게도 짐이 되버렸는데.. 

그분들은  왜 자기가 그러고있는지도  모르는  점주도 많다는 겁니다.  못배운게 죄일까요? 

65: 35  혹은  40: 60  수익 배분율  구조....  정말좋죠?  수익은  배분합니다..   자  이제 인건비와 월세   점포 지출비는 ?배분율대로일까요? ㅎㅎ

아닙니다.  수익은  배분하고  지출은  점주가  부담하는겁니다.     자  이런 계약 조건으로도  매출이 안나오고 적자가 납니다 . 

문닫으면되죠 하시는분들있죠?  네 문닫으면 됩니다  돈있으면..   위약금? ㅋㅋ 점포 상황에따라  6천  7천  심지어 1억이상까지도  부릅니다.

본사에서 장비랑 인테리어 부담해주니 점주가 그건  감안해야된다구요?  점주는 투자 안하나요? 

무엇이 문제냐구요.. GS, 롯데 ,CU(보광=삼성)   3대기업에서 한국편의점 가맹점주협회를 만들어 운영하는데  그깟  언론하나 못막겠습니까?

울부짖고 소리쳐도 안됩니다.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똑같은 죄 다른 처벌( 롯데회장과 신세계회장 ) 사례가 있습니다.  같은 대기업이라도

정부가 지켜주는  대기업이 다르죠..  

제가 이런글  남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최저임금 이슈- 가장 첫번째 타겟은  편의점이 유력하죠 그럼 편의점 점주들의 가려져있는

그늘을  밖으로 끌고나올수있을거라 생각하네요. 많은 아르바이트 생들이  편의점 점주에게 공격이 들어간다면  점주들 움직여줄것 같네요.

이런 방법까지  쓰게되는 이유는  우리 점주님들  최저임금 안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에   본사가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우리 점주님  모여주세요  제발 모여주세요  우리도 살려달라고 소리치자구요  아무리 말을해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손놓고있습니다. "

악이  또다른 사회적 약자에게  악을 부르게 만드는거죠..

최저임금 외쳐주십시요!  그리고 요구해주십시요!  점주들  밖으로 나오게 해주십시요!  여러분들이 싸워주세요.

벌집을 건들여주십시요.   그럼  그 벌들이  튀어나와서  꿀을  훔쳐가는  놈들을  공격할 수 있게.. 

그리고 추적 60분  피디님들  2달여간  취재한  점주님들  피해사례 방송 예정이  지난주 수요일이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결방 되었던데  다음주  꼭  방송되겠죠?  뭐  한국편의점협회( 대기업4사)  힘에 눌려서 방송 안되는건 아니죠? 

16시간씩 일하고  한달에 310 받아서 인건비주고 월세주고 자기는 일한 댓가도 못받고  대출해서  점포 유지하는 점주님..  

그 방송 하나가 희망일겁니다.  제 2의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하는게  방송이 해야되는 일이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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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의점 거리제한  해주신  새누리기준 법안으로  통과시킨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동일브랜드 250미터  근접출점제한!   그냥  사람 약올리는것도아니고...  250미터안에  다른 어떤 편의점이든간에 브랜드만

다르면 몇십개가 들올수있는데  그걸 아주 자랑스럽게 편의점 거리제한 했다고  언론에 뛰우고 발표하더군요. 

정말 좋은 법안 통과 시켜주셔서 감사하네요.( 아!  야당& 시민단체 의견은 수렴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