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5884778Oy9vj1uefE81uusJHI.jpg" width="800" height="600" alt="CAM00008.jpg" id="image_0392461299430578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 <div>서른살 즈음해서 코털을 콧구멍 밖으로 삐져나오기 시작.</div> <div><br /></div> <div>처음엔 손으로 그냥 뽑다가 약국에 가니 코털 자르는 가위가 있어서 하나 샀음.</div> <div><br /></div> <div>불편하달까.. 별로랄까... 위험할 지도 모른다고나 할까.. 이건 오래 쓰질 못하고</div> <div><br /></div> <div>편리한 전동형을 사다 썼는데</div> <div><br /></div> <div>처음 건 빨리 고장났고</div> <div><br /></div> <div>두번째로 산 것은 편리하기도 했고 성능도 좋았는데 어쩌다 잃어버림..</div> <div><br /></div> <div>어차피 손이 있고 손으로 그냥 뽑는게 따끔하니 아프지만 뭐랄까.. 쾌감도 없지 않아..</div> <div><br /></div> <div>한동안 손을 애용하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발견한 이 제품.. 사진에 보이는..</div> <div><br /></div> <div>수동 치고는 비싼 놈인데.. 써보니 좋음..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div> <div><br /></div> <div>튼튼해 보이고 기능도 만족해서 죽을 때까지 이 놈에게 정붙이기로 했음.</div> <div><br /></div> <div>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손으로 뽑거나 그냥 기르고 살거나 하던데..</div> <div><br /></div> <div>물론 손으로 뽑는 게 쾌감은 있지만.. 위생적이지 않다는 문제점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