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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5945
검사의 부당한 자백요구에 끝까지 맞서다가 결국 세금폭탄을 맞은 어느 축산업자의 이야긴데요.
그 피해자 분의 옳고 그름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검찰 갈 때까지 간 거 같아요.
권력이란게 원래 부자간에도 나누지 않고 어머니가 자식까지도 적으로 여겨 죽일 수 있는 비정한 세계인데
그 속성 자체가 과거나 오늘이라고 달라질 게 없고..
그 권력의 세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예전에 조선시대나.. 흔히 그랬잖아요.. 멸문지화라고
진실에 근접해보면 무슨 죄 때문이라기보단
정치적으로 대립하다 술수에 휘말린 경우가 많은..
선씨의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극언한 저 검새넘
저 수사 자체가 꽤 정치적 배경을 깔고 있고
만족할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이 정도야 요샌 워낙 흔한 일이어서 뭐..)
그런데 남의 가문의 씨를 말린다는 말까지..
저넘들 무슨 왕조시대에 사는 반민주세력이란 건 알지만..
실제로 권력을 이용해 맘에 안드는 상대가 있으면
멸문시키겠다는 생각까지..
(실제 그렇게까지 못할지라도 마음은..)
선씨가 검색해보니 인구 얼마 안되더군요..
유명한 인물로는 선동열이 있죠.
말뜻이야 그 축산업자 일가를 어찌하겠다는 거겠지만
멘트 자체가 담고있는 전근대성이랄까.. 섬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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