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열정적인 모습이에요~

아까 전의 피카츄?

피카~!

앗! 어쩐지 마음이 너무 들떠서 실례해버린거 같아요...

나쁜 악당들에게 붙잡힐뻔했지만 사토시가 나를 구하러와주었어요.

그리고 나를위해 싸워주었어요.

덕분에 도망칠수있었어요.

나.. 그와 함께 가고싶은곳이 있어요...

이쪽이에요~

부라더 다메요!!!

사토시를 해치려한다면 오빠라도 용서하지 않을꺼에요!

괜찮아요~ 내가 있으니까!

사토시가 나의 진짜모습을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본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사토시가 포켓몬을 정말로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함께 장난치고 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돌아가야한다는 말이 야속하게 들리지만

내일.. 다시 만날수 있겠죠...?

나를 도와줄 사람은 사토시뿐이에요.

그는 단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나를 도우러 나와주었어요.

나를 위해 무리하다 물에 빠져버렸어요...

하지만 그런 모습이 저에게는 너무나 멋지게만 보여요

그대와 함께 물의 도시를 지키러~

프테라가 쫓아오고있어요!

걱정말아요~ 제 스피드는 110이니까요.

프테라 스피드는 130이지만...

마침내 결전의 장소에!!!

악당은 쓰러졌지만, 물의 도시가 위험해요

사토시를 지키고 싶어요, 그리고 그와의 추억이 가득한 물의 도시도

안녕...

아... 살아있는거 같아요...

사토시...

사토시의 품속은 너무나 따뜻해요...

그리고 이별의 날

밸런스문제때문에 함께 갈수는 없지만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당신을 좋아해요

그 모습 그대로

언젠가 당신과 다시만날 그날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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