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armist 

ㄱ 알람에 중독된 사람들, 

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민심을 불안하게 하는 사람들

ㄷ 사실을 과장해서 과도한 대응을 불러오는 사람들

2 Alarm의 어원은 "to arms" a call to arms in the face of danger or an enemy,"이다

ㄱ 양치기 소년이다

ㄴ 적군이 다가온다고 군에 알리는 사람이다

ㄷ 기후위기의 긴급성을 알리는 사람들조차도 알라미스트로 비난을 받았다

3 과거 왕들이 민심을 소란하게 하는 사람들을 처벌한 것도 "이유"는 있다

4 하지만, 자유주의가 성립하고, "거짓"이나 "과장"으로 민심을 소란스럽게, 혼란스럽게 하는 "짓"이 범죄가 아니게 됐다

5 하지만, 이렇게 공포를 주입하는 일은 "장사"가 된다. 사람은 공포에 빠지면, 빤스까지 벗어주게 된다

6 여성에 대한 범죄가 벌어지면, "여성의 공포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많다며, 공포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을 오히려 범죄시한다

7 거짓으로 공포를 만들거나, 사실을 과장해서 공포를 만들어내는 일의 사회적 피해는 막대하다. 미국을 보라!

8 백신과 마스크를 거부하는 것도 "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공포를 키워서 그렇다^^;;

9 현대 사회에서 거짓으로 공포를 만들거나, 사실을 키워서 공포를 주입하는 일은 "민사"가 된다

백신을 거부하게 해서 사람이 죽으면, 그렇게 죽은 사람들의 가족은 민사소송을 할 수 있다

10 하지만, 심지어 미국에서도, 그것도 진보들이 너무나 뻔뻔한 거짓말로 적어도 수만 명을 죽게 만든 '언론인'들을 어떻게 해야 하냐는 논의가 튀어나온다

자유의 나라라는 한계상, 그들의 죄에 대한 분노의 표출에서 멈춘다

11 공포 장사는 보수의 특징이다

12 여성운동은 꾸준히 공포를 주입해 왔다

13 범죄자의 말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사실, 하나도 믿기 힘들지만... 전자발찌로 채용이 안돼 범죄를 저질렀다는 말은 고려할만 하다

왜? 전자발찌가 소용이 없을 것이고, 범죄만 부를 것이란 주장은 있었다

14 결국,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사회가 끔찍한 보복"을 하자는 주장이다

범죄자가 저지른 죄보다, 더 큰 죄를 짓자는 주장이다

이들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범죄자가 저지른 죄의 크기만큼, 사회가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하자는 거다

15 이들의 주장은 강간을 한 자들을, 광장으로 끌고나와 돌로 때리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아니, 더 심하다

16 왜, 진보적 성향을 지니고 태어난 자들도, 여성이 관련된 주제만 나오면, 보수가 되는가? 정확히는 극우적 심성을 보이는가?

왜, 이성을 상실하고 입게 게거품을 무는가?ㅠㅠ

17 여성운동이 극우이기 때문이다. 여성운동이 진보진영이라는 믿음이 그들을 '쉴드'치게 했고, 사실은 보수적 시각인 것을 진보인사가 수십년간 쉴드치면서, 여성문제만 나오면 보수로 돌변하게 된 것이다

18 여성주의의 상당부분이 미국 백인 여성, 그것도 중산층의 "극우"적 마인드가 잠식됐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

19 Alarmist는 적절한 번역이 없다. 양치기 소년이다. Alarm이 이제는 경고음으로 쓰인다

경고주의자??? 말의 뜻을 전혀 전달하지 못한다. 

맨날 호랑이가 내려온다고 마을의 징을 울리는 사람이다. 죽이고 싶지 않겠나? 김용민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