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해서

차량을 손세차 맡김.

깨끗해진 차를 보고 왕 뿌듯.

그 이후에 이전에 나 있던 차량의 기스제거를 위해 붓펜을 구입하기위해 네비게이션에서 모비스를 검색.

주위에 있는 모비스로 차를 끌고 가는데

가고 나서 보니 모비스 부품판매장이 아니라 모비스 부품'공장'이 뙇!

???

'아 뭐지..'  하는 생각으로 주위에 있는 다른 모비스를 검색. 차를 끌고 가는데

길이 공사중.

덤프트럭이 지나다니고 세차한지 10분됐는데 차에 흙먼지가 뙇!

아..

그렇게 간 부품점에는 시그널 레드 색상의 붓펜이 없 ㅋ 음 ㅋ

'아마 시그널 레드 컬러 붓펜은 순정이 없을걸요?'

라는 말을 들음..

그 이후에 차로 약 15분정도 거리가 있지만 아는 다른 동네의 모비스로 고고.

거기 갔는데 거긴 아예 붓펜자체가 없 ㅋ 음 ㅋ

'여기에서 가까운 곳에 모비스 카페라고 용품점이 있는데 아마 거기 가면 있을거에요'

해서 모비스 카페라는 용품점에 감.

그런데 막상 가보니 다른 색은 있는데 정작 시그널 레드 색상만 없 ㅋ 음 ㅋ

'물건은 아마 추석 이후에나 들어와요'

......

몸도 마음도 고생.

어제 소개팅한 여자한테 까인것도 서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