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타를 한판했는데..

맵은 러시아워, 저와 상대분 모두 랜덤.

저는 제일 못하는 테란..

상대분은 저그.

자리는 제가 7시

상대분이 11시..

러시아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그 11시 힘듭니다.......(...) 아무튼..

자리 좋다 1승 하자! 하고

힘 팍주고 게임했습니다...

상대분은 초반오버로드 정찰을 실패하셨고..저는 에씨비로 한번에 가서 운좋게 상대체제 발견..

에씨비 겐세이[...]로 멀티견제 성공..

결국 상대는 12드론 투해처리를 본진에서..

본진 투해처리의 경우 빠른테크로 시간벌며 멀티를 가져가야하는게 저그이므로

저그의 약점인 타이밍을 노려 마메 진격. 에씨비 두마리 붙여주는 센스..까지

멀티 해처리 중간쯤만들어졌을떄 도착. 적 해처리 건설 실패.(다행히 해처리버그x)

그후 파벳의 힘으로 언덕까지 진격성공. 거기서 에씨비하나는 벙커. 하나는 엔지니어링 베이 짓기시작..

역시 적은 이걸 막으러 달려오지 못함..

탱크 도착후 베이 지어진거 날리며 서서히 압박. 게임셋..





--

저그로 게임하며 당하던거 테란으로 직접해보니까..(주종저그)

할떈 좋았는데 하고나서...느껴지는..

저그유저로써의 서러움 ..

..

대체 칼타이밍 마메로 들어와서 탱크 한두대로 조이는걸..

어떻게 막냐는 말이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