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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락한몽상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02
    방문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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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readers_4964
    작성자 : 타락한몽상가
    추천 : 1
    조회수 : 152
    IP : 42.82.***.15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12/02 18:38:50
    http://todayhumor.com/?readers_4964 모바일
    [오유과거] 산문 - 반짝반짝 .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tartFragment--><font face="굴림"> </font></span></p><p class="HStyle0">눈을 맞으며 그녀가 서 있었다. 바로 그 날 그 곳에. </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겨울 바다 바람은 무척이나 차가웠다. 그 바람을 맞고 있는 그녀의 눈빛도 차가워져 있었다. 휴가철의 해운대는 전국 각 지에서 몰려 온 사람들로 터져나갈 듯 했지만 진눈깨비가 몰아치는 서러운 날씨에, 더군다나 어슴푸레한 새벽 시간에 감히 이 곳 바위섬까지 올라올 강심장은 없는 듯 했다. 주변이 고요했다. 그녀의 발 아래로 철썩 철썩 몰아치는 매서운 파도 소리가 그녀의 마음을 수차례 할퀴고 지나갔다. 그녀는 어김없이 술에 취해 있었고,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익숙한 손놀림으로 불을 붙였다. 후우-하고 희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자 이내 투둑 하고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한번 터져 나온 울음은 그칠 줄을 몰랐다. 여전히 눈은 비와 섞여 서럽게 내리고 있었고 우산을 쓰지 않은 그녀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온 몸으로 울고 있었다. </p><p class="HStyle0">얼마쯤 지났을까. 그녀는 깊은 한숨을 한번 내쉬더니 휘청거리며 아슬아슬 난간 위로 올라섰다. 사방은 칠흙 같은 어둠이었다. 무엇이든 집어 삼킬 것만 같은 성난 파도가 무섭게 일렁이고 있었다. <!--StartFragment--> </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 [끼익 끼익]</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그 때였다. 온전한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받는 기분에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휙 하고 고개를 돌려 소리 나는 쪽을 눈으로 쫓았다. 우산을 쓴 제법 키가 큰 사내가 모자를 눌러쓰고 흔들다리를 건너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흔들다리가 오래 된 탓인지 그가 발을 디딜 때 마다 기분 나쁜 소리가 한참이나 났다. 그녀는 잠시 고민을 했다. 술 취한 어느 여자가 위험하게 난간 위에 서 있다고 저 남자가 신고라도 하면 여간 피곤해 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그렇게 잠시 고민을 하고 뒤를 돌아보자 남자는 온데간데없었다. 기분 나쁜 소리도 이내 사라지고 사방은 다시 고요했다. 그 남자는 미처 그녀를 못 보고 지나갔음에 틀림없다. 그녀는 문득 다시 외로워졌다. 또 다시 눈치 없이 눈시울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크리스마스에 하늘로 가버린 보고 싶은 엄마와 혼자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되는 아빠, 몇 몇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다.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최근 반 년 사이 이것이 그녀의 술버릇 이였다. 끊임없이 자살시도를 해대는 탓에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였다. 아니, 굳이 술을 안 먹어도 늘 반복되는 행동이었으니까 술버릇이라기보다 그냥 습관에 가까웠다.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들이 닥친 것은 사실이었고, 그 무엇도 그녀의 슬픔, 짜증 같은 것들을 해소시켜 주지 못했다. 뭐랄까, 뭔가 마음 속 깊은 곳에 응어리가 꽉 꽉 들어찬 느낌. 그녀는 최근 계속 거식증과 불면증에 시달렸다. 자려고 누우면 커다란 돌덩이를 가슴팍에 올려놓은 듯 숨이 막혀 쉬이 잠들지 못했고, 또 어영부영 잠이 들더라도 너무도 생생한 악몽을 매일 꿔서 이내 한 두시간만에 잠을 깨곤 했던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잔상이 짙게 드리워 다시 잠을 청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면 늘 해가 뜨고 나서야 잠깐 눈을 붙일 수 있었다. </p><p class="HStyle0"><!--StartFragment--> </p><p class="HStyle0">  “저기..저기요”</p><p class="HStyle0">그녀는 깜짝 놀라 돌아보았다. 아까 스쳐 지나갔던 그 키 큰 사내였다.</p><p class="HStyle0">  “네? 왜요?”</p><p class="HStyle0">그녀가 퉁명스럽게 대꾸 했다.</p><p class="HStyle0"><!--StartFragment-->   "몇번을 불렀는데 못 들으시네요. 저...날씨가 많이 추운데 거기 계속 서 계실꺼에요?”</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   “무슨 일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색에 잠기기에는 좀 위험한 장소 아닌가요?</p><p class="HStyle0">  그러지 말고 저랑 이야기 좀 해요.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못 믿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p><p class="HStyle0">남자가 자신 없이 말 꼬리를 흐렸다. 그녀는 짜증이 났다. 그저 남자가 빨리 가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그녀는 자켓 오른쪽 주머니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재빨리 불을 붙였다. </p><p class="HStyle0">  “저기..죄송한데 저도 담배 한 개피만 얻어 필 수 있을까요?”</p><p class="HStyle0">눈치 없이 남자가 또 말을 걸어왔다. </p><p class="HStyle0">  “일단 난간에서 내려오세요. 많이 미끄러워 보이는데, 제가 손잡아 드릴께요 조심하세요.”</p><p class="HStyle0">그가 다정하게 손을 건넸지만, 그녀는 못 본 척 내려와서 바닥에 털썩 앉았다. </p><p class="HStyle0">눈과 비가 계속 섞여 내린 탓에 바닥은 무척이나 미끄럽고 축축했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우산을 쓰지 않아 옷은 다 버린 지 오래였고, 저 집요한 남자가 가고 나면 다시 시도해볼 요량이었다. 그녀는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심하게 담배를 건넸고 그는 공손히 두 손으로 받아들며 꾸벅 인사를 했다. 그는 처음에는 우산을 씌워주려다 털썩 앉아버리는 그녀를 보고는 우산을 접고 옆에 덩달아 앉았다. 그녀는 계속 말없이 담배만 펴댔고, 그는 쉼 없이 말을 시켜댔다. 이제 그녀의 대답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 듯 보였다. </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그는 원래 부산이 고향이나 지금은 원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직장 동료들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왔다했다. 부산을 다시 찾은 것은 7년여 만이며 바닷가 바로 앞 호텔에 묵는 첫 날인데 술에 취한 사내들이 다들 뻗어 자는 바람에 술도 깰 겸 혼자 산책을 나왔다 했다. 아까 우연히 지나다가 그녀를 보았고, 무시하고 지나치려다 어쩐지 신경이 쓰여 다시 돌아왔노라고.</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  “저..무슨 힘든 일이 있으셔서 그런 결정을 하시려고..했는지... ”</p><p class="HStyle0"><!--StartFragment-->  “.......”</p><p class="HStyle0">이번에도 그녀는 말이 없었다. 누가 봐도 바다에 뛰어들려는 여자로 여겼겠지만, 일면식도 없는 낯선 이가 그런 것을 물어오니 혼란스러워졌다. </p><p class="HStyle0">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망설여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낯선 사내에게 나의 사사로운 이야기들을 쏟아 놓기가 꺼려졌다. </p><p class="HStyle0">  “아, 오해 하지마세요. 제 말 뜻은, 힘든 일 있으시면 편하게 털어 놓으시라는 거에요. </p><p class="HStyle0">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저한테 이야기하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차피 사는 곳도 다르고, 서로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오늘 한번 보 고 말 사이 이기도 하잖아요.“</p><p class="HStyle0">그녀의 생각이 읽혀진 것 같아 순간 불쾌해졌다. 어쩐지 비밀일기장을 쓰다 친구한테 들킨 기분이랄까. 잘난 척을 해대는 남자가 재수없었다.</p><p class="HStyle0">  “그냥 가던 길 가세요. 누구랑 이야기 할 기분 아니니까.”</p><p class="HStyle0">그녀가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툭 내뱉었다. 그가 웃으며 말을 받았다.</p><p class="HStyle0">  “죄송해요. 제가 너무 주제넘었나 봐요. 저는 그냥 .. 진짜 순수하게 ...”</p><p class="HStyle0">그녀는 말없이 담배에 또 불을 붙였고, 이번에도 무심하게 그에게 한 개피를 건넸다. 그는 이번에도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들고는 말을 이어갔다. </p><p class="HStyle0">  “독한 담배 태우시네요. 그래요. 요즘 같은 세상엔 독한 거 안 필 수가 없더라구요. </p><p class="HStyle0">   저는 군대 가서 담배를 배웠어요. 담배마저 안 피면 돌아버릴 것 같았거든요.</p><p class="HStyle0">   그 땐 아, 전역하고 사회 나가면 끊어야지 했는데 휴. 그게 어디 마음처럼 되나요. </p><p class="HStyle0">   전 담배 없이는 화장실을 못가요. 화장실을.”</p><p class="HStyle0">그가 겸연쩍게 그녀를 보며 웃었고, 그녀가 약간은 경계심을 늦추었는지 작게 따라 웃어보였다. </p><p class="HStyle0">실은 묻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며 히죽거리는 그에 대한 실소에 가까웠다. 그는 그녀의 조롱을 아는 지 모르는 지 계속 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p><p class="HStyle0">  “흠. 연말이라 그런지 어쩐지 울적해지네요. 아버님이 작년 이맘때쯤 돌아가셨거든요. 정확히 말하자면 크리스마스죠. 처음엔 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어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나만 우울하게 만드신 게 아닌가..하고. 그런데 주변 사람들 말로는 천사 같은 분이라 크리스마스에 가셨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아마 지금도 그 곳에서 좋은 일 하시며 계시겠죠”</p><p class="HStyle0">  “아....저도 어머니가 크리스마스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공통점이 있네요 우린.”</p><p class="HStyle0">그녀가 처음으로 길게 말을 이었다. 아마도 짙은 동질감 같은 것을 느꼈으리라. </p><p class="HStyle0">거리에 온통 신나는 캐롤과 반짝이는 전구로 뒤덮이는 그 날을 그녀는 지독히도 괴로워했었다. </p><p class="HStyle0">설레여하는 사람들 틈에서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스스로를 자꾸만 추스려야 했기에. </p><p class="HStyle0">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어쩐지 천사같은 분이라 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데려가셨다는 말은 믿고 싶어지는 그녀였다. </p><p class="HStyle0">  “참 웃기죠. 인생이라는 게. 나이는 한 살 한 살 먹어 가는데, 점점 마음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말랑말랑 약해지는 것 같아요. 괜찮다 다 괜찮다 다독이고 앞으로만 나아가다 보니까 고장 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요즘은 초점 잃은 눈동자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니 버티며 살아내는 그저 그런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두려워요. 어릴 적엔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였는데. 반짝 반짝 빛나던 때가 있긴 했는지,....”</p><p class="HStyle0">그녀가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다가 이내 소리 없이 눈물을 떨어뜨렸다. </p><p class="HStyle0">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는 거죠. 저도 그렇고, 그 쪽도 그렇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거에요.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고민, 걱정들을 껴안고살아가요. 뭐 그쪽보다 힘든 사람들도 훨씬 많다고 힘내라고 하면 너무 식상하겠죠? 어디선가 그런 말 들었어요. 죽으려는 사람들도 실은 당장 죽어버리고 싶은 것 보다는 이렇게 살아가기 싫을 뿐이라고.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때요? 만약 오늘 여기서 죽고, 그 곳에 가서 어머님을 만나 뵈면 뭐라고 말씀 드릴래요? 보고싶어서...그리워서 왔다고 응석이라도 부리실래요?”</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엄마 이야기에 그녀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가슴이 먹먹해져왔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귀에서 삐-소리가 울리는 듯했다. </p><p class="HStyle0">늘 괴로워하고 슬퍼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순간 이였다. 이제껏 혼자 품어왔던 큰 걱정들이 사춘기 소녀의 작은 투정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진눈깨비는 여전히 흩날리고 있었지만,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p><p class="HStyle0">눈을 맞으며 그녀가 서 있었다.</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내용이 길어서 눈 아프실텐데,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p><p class="HStyle0">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p class="HStyle0">연말인데 세상이 반짝반짝 해졌으면 좋겠습니다.</p><p class="HStyle0">몇년 째 하루에 서너시간씩은 꼭 오유를 하는 사람인데요.</p><p class="HStyle0">오유 과거 소식을 듣고 도전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아이디 새로 만들고 급하게 쓰네요ㅜㅜ</p><p class="HStyle0">여튼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 </p><p class="HStyle0"><br></p><p class="HStyle0"><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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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2 18:40:32  116.41.***.8  토낀산토끼  1951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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