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웃음끼 빼고 빡치다가 헛웃음이 나서 몇자 적는다</p> <p> </p> <p>대한민국 남성들은 군대를 대부분 가고 제대를 하며 재입대 꿈을 꾼다</p> <p>나역시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고 꿈을 깨면 '피식' 하고 웃으며 꿈에서 깨는 사람이고,</p> <p> </p> <p>나의 재입대 꿈은 여러번 있었고 레파토리도 뭐 식상한 경우지</p> <p>전산착오라던지 입대한 이력이 없다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다 어쩔 수 없이 재입대하는 그런, 제길...</p> <p> </p> <p>그런데 오늘 꿈은 그게 아니였다는거지</p> <p>여차여차하여 싸이마냥 두번이나 재입대 이후 제대를 했는데 다시 3번째 영장이 나왔다는거야 오늘 꿈에</p> <p>와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p> <p> </p> <p>권력이 있나? 돈이 있나? 인맥이 있나?</p> <p>할 수 있는건 궁시렁거리면서 3번째 입대...</p> <p> </p> <p>그리고 등장인물이 첫 입대 소대원들이 대기중이네 </p> <p>하..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하지?</p> <p> </p> <p>자대대치받고 첫날 침상에서 자는데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고참 팔꿈치가 내 머리를 세게 누르길래</p> <p>자다 깨서 열받아서 이등병이고 뭐고 그 팔을 콱 깨물어버리고 깼다 꿈을..</p> <p> </p> <p>※ 보통 재입대를 트라우마의 영역으로 다루던데 몸이 무감각하지 정신이 무감각하지 그정도 인식하지 않지만 <span style="color:#ff0000;"><b>3번 재입대는 아무리 꿈이라도 너무한거 아니냐고?</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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