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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14105
    작성자 : 억겁의돌처럼
    추천 : 5
    조회수 : 921
    IP : 182.218.***.12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7/31 21:14:36
    http://todayhumor.com/?movie_14105 모바일
    설국열차에 대한 리뷰, 나의 해석 - 꼬리칸세력- [스포주의]
    http://todayhumor.com/?movie_14100 기득권세력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설국열차의 리뷰를 쓰게된 오ㅈ... 억겁입니다.
     
    과연 꼬리칸은 어떤사람들 일까요?
     
    사람들중 아마 커티스가 혁명의 주축이고 이 영화의 말하고자함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계실껍니다만
     
    저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제 제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기차의 꼬리칸은 소외계층이자 피지배계층입니다. 그들은 바퀴벌레 영양갱을 먹으며 연명하는 기차에 서식하는 개체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 기차의 꼬리칸이라는 세계의 지도자는 커티스와 길리엄입니다.
     
    길리엄은 정신적 지주, 커티스는 실질적인 행동파 지도자이지요.
     
    하지만 길리엄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윌포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물론 윌포드의 교활한 거짓말일수도 있지만 사실일 수도있습니다. 만일 사실이라고 가정할시 길리엄이 보여주는 모습은
     
    소극적인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이야기를 예를 들자면 독립을 원하는 세력과 대조되는 자치를 주장하는 세력의 모습일까요.
     
    그들은 희생을 입고, 이대로 살아간다하여도 어느정도라도 살수 있다면 집권층과도 타협할 수 있는 세력입니다.
     
    또 다르게 말하자면 길리엄의 입장으로는 완벽한 지도자가 나오기 전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집권층의 말을 들어주는 척하며 기다리고 있는 세력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커티스는 완전한 해방과 평등을 원하는 강경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모든 유혹과 시련에도 굽히지 않고 곧바로 윌포드의 엔진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내용들이 나오기시작합니다. 그 엔진실에서 커티스는 윌포드로 부터 이야기를 듣게되고 혼란에 빠지게됩니다. 이부분을 보게되면
     
    길리엄이 왜 커티스에게 윌포드의 입을 열게 두지말라라고 한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를 예측을 한 것이라고 볼 수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자면 커티스를 완전한 지도자로 인정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커티스는 결국 한차례 굴복합니다. 그러나 고아성의 뛰어난 초능력(?)덕에 끌려온 아이들이 기계부품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면서 이성을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남궁민수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함으로써 그들을 구해내지요.
     
    그는 혁명가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를 완전한 혁명자로보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다고봅니다.
     
    그에 반해 언급하는 남궁민수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의 숨겨진 핵심이 아닐까합니다.
     
    그 모든이들이 그를 마약(환각)중독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화학물질은 코뭐시기를 모은 것은 환각때문이 아닌 바로 탈출을 위한 폭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예카테리나 다리의 아래의 난파된 비행기를 꾸준히 봐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눈과 얼음들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지요. 그리고 그는 혈전의 전장에서도 한번, 수목원에서도 한번 확인함으로 바깥탈출로의 생존을 확신하고, 그는 탈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커티스와 충돌하게 되고 그는 그 계획이 틀어지게 되나 여차저차 정신차린 커티스의 도움으로 그 열차의 문을 폭파하나 고장나 버린 대피소의 문 덕분에 결국 커티스와 함께 딸과 티미를 껴안아 살리고 희생하게 됩니다.
     
    이과정들을 전체적으로 해석하면 커티스는 '혁명가'지만 구체제 안에서의 개혁을 하는 사람이고, 남궁민수는 구체제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혁명가'입니다.
     
    결국 커티스는 구체제의 순환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하게 되며 하마터면 또다른 윌포드가 될 수 있었으나 막판에 그는 남궁민수의 말을 믿고 그의 결정에 따르게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더러운 피들을 묻힌 혁명가도, 기득권들도, 모두 사라지고 꼬리칸의 살아남은 생존자, 어린이, 즉 새로운 세력들이 세상밖으로 나오게됩니다.
     
    그들의 길에서 눈으로 덮인 거대한 세계와 그들 앞에 놓인 생명의 희망이자 포식자인 곰은 그들에게 시련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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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7/31 23:00:22  175.223.***.1  화장품이좋아  40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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