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이전에 가스 민영화 관련 글을 올렸던 유저입니다.</div> <div> </div> <div>아직까지 도시가스와 가스공사를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div> <div> </div> <div>우선 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LNG)도입량의 95%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회사입니다. </div> <div>그리고 도시가스(민간기업)회사는 이를 받아서 가정용으로 판매하고있는 소매회사로 보시면 됩니다.</div> <div> </div> <div>여기서 몇몇분께서 <strong>도시가스공사</strong> 로 착각하시는거 같아서요. 이미 도시가스회사는 민간기업에게 팔린지 오래되었습니다.</div> <div>예를들면, 부산도시가스를 아직도 공기업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SK E&S에서 먹었죠. </div> <div> </div> <div>그리고, 공기업 방만경영에 가스공사 신사옥에 대한 뉴스가 뜨던데....</div> <div>저는 그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가스공사 신사옥에 헬스장과 수영장도 있고!! 이것이 회사 직원들의 복지다!? 라는 골지의 뉴스였는데요.</div> <div>수영장과 헬스장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직원의 복지가 아니라</div> <div>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할때 대구시민을 위한 공략사항이었습니다. 가스공사가 대구에 가는대신 수영장(특히 어머니들께서 요구하심)과 헬스장을 건설해서 시민들을 위해 Open하는 것이었죠. 최근 정부가 욕을 많이 먹고있어서 그런지 그 타겟을 공기업에게 돌린거 같더군요.</div> <div> </div> <div>방만경영이라.....많은 공기업 직원들도 스스로 절약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민영화 투쟁에 앞서서 국민에게 지지를 얻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절약과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경비 절약한다고, 현장근무 직원에게도 작업복 1벌만 주고 빨아 입으라고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전에 앞서 그 빛더미가 무능력한 낙하산인사, 국책사업실패(4대강 등...)등으로 생긴것은 명확합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똥싸고  그것을 다른  직원들에게 넘기는 형세입니다. </div> <div> </div> <div>저는 가스공사 방만경영 기사를 보고, 지상파 뉴스도 정부에 장악되었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div> <div>여기 시사게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