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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22am] 오직 국민의 압도적 힘뿐!
정치적 협상을 통한 세월호특별법 제정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유족의 요구를 받드는 길 외에 다른 해법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청와대는 '유민아빠' 김영오 씨의 면담 신청조차 거절했다. 이런 청와대를 움직일 수 있는 건 오직 국민의 압도적 힘뿐. 이제 국민이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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