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서울 시내는 대구막창집이 잘 없어요.
갔는데 주인 아줌마가 전라도 사투리 쓰는게 함정.
금복주 달랬더니 무슨 말인지 멀뚱멀뚱 쳐다보시는게 함정
그래서 참소주 달랬더니 넹? 참이슬요? 하면서 참이슬 갖다주는게 함정 (사실 서울에서는 참소주 안팔죠)
암튼
대구가서 먹어본건 동그란 막창인데
어제간데는 넙덕하게 썰어서 나오더군요
첨에는 돼지 껍데긴줄 알았음
그래서 서비스로 주나보다 하고 멍하니 있는데
그게 막창이래요 잘구워서 드시라고 하더군요
막창은 역시 쫄깃쫄깃 맛나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