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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징어젓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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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16171
    작성자 : 오징어젓갈
    추천 : 1
    조회수 : 549
    IP : 211.36.***.8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3/08/26 09:47:01
    http://todayhumor.com/?movie_16171 모바일
    설국열차 봤음 - 스포있을 수 있음
    다음에 검색해보니 8월1일 개봉한걸로 되어 있는데 아직 한달도 채 안된 영화가
    왠지 퇴물 취급 받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제목에 "뒤늦은 후기"라고 쓸려다가
    아직 한달도 안되었는데...
     
    영화 시작하면서 CW-7인가 투하했다는 그 장면 전투기인지 폭격기인지 두대가 구름 만들며 지나가는 그 장면
    어디서 본 장면같다는 생각이 들고, 괴물에서 독성물질을 한강에 버리는 그런것과 오버랩 되기도 했음
     
    영화시작하면서 생각난게, 이거 2편 만들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화 보기도 전에 2편 생각이라니.
    어떤 생각이냐 하면 - 그 길다는 레일, 영화상 40만키로가 넘는다는 그 레일 위에 이 열차 말고 또다른 열차들이
    있다, 즉 또다른 어떠한 인간사회 혹은 생태계가 있었다 라는 설정이라면 2편이고 뭐고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물론 영화에서는 유일한 열차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들)라고 되어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세계가 있었다
    이런 컨셉이라면 뭐 2편 만들지 못할것도 없죠.
     
    영화내내 드는 의문이 꼬리칸 사람들의 존재의의는 무엇인가? 뭔가 생산을 하거나 노동을 제공하거나 하는건가?
    영화상에는 그런게 표현되어 있지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아니면 내가 놓쳤을 수도 있고.
     
    그리고 양갱 그놈의 양갱. 뭐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양갱을 먹고싶다거나 양갱먹고 토하고 싶다거나 그런게
    전혀 안느껴지던데, 바퀴벌레 갈리는 장면에서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였지 별로 역겹거나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번데기도 먹는데 뭘. 최근에 베스트에 바퀴벌레 시식기도 올라왔었고.
     
    그보다도 마지막 장면 백곰 보면서 콜라가 급 땡기더란 말씀. 차라리 콜라를 하나 사들고 들어갈껄...
     
    암튼 이런 저런 생각이 들지만, 생태계 개체가 번식을 할때 근친교배에 의한 열성유전자가 발현을 억제하려면
    개체수가 최소 1000개 이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영화상에는 총인원이 백명정도밖에 안보인거
    같고 물론 설정은 1000명 넘었겠지만. 암튼 어떻게 종족을 유지할까 싶기도 하고. 여러 장면 혹은 열차칸 여러개
    혹은 수십수백칸이 생략되었겠지만 앞칸 사람들 잠은 어디서 자나? 운동은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영화상에서 이런걸 의문점을 해소해야지 뭐 영화에 대한 부연설명등을 듣고 아 그런가 이런건 좀 그래.
    영화 자체로 뭔가 보여줘야지.
     
    맨앞칸 즉 윌포드를 만났을때 저아저씨 어디서 봤는데 했더니 "트루먼쑈"의 그 PD더만요. 이 윌포드 만나는 장면에서
    트루먼쑈가 오버랩 되었습니다. 트루먼쑈도 트루먼이 벗어날려고 발버둥 쳐봤더니 결국 자기가 살던 세상이 그 PD가
    만든 세상이었다는 거고, 커티스가 꼬리칸에서 맨 앞칸까지 역경을 딛고 와봤더니 결국 이 모든건 윌포드(와 길리엄이)
    설계해 놓은 여정이었다는 것이고...묘하게 오버랩되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 열차가 탈선하고, 아마도 영화상에서는 탑승객 전원사망? 그리고 흑인꼬마애랑 고아성이랑 둘이만 살아남는걸로
    보이는데, 그럼 이제 그 꼬마랑 고아성이 인류의 조상이 되는건가? 인류의 조상이 되기전에 그 보기와는 달리 흉폭하다는
    북극곰의 점심식사가 되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송강호가 말하길 비행기 꼬리만 보였는데 몇바퀴 더 도니 (몇년 더 지나니) 비행기 몸체가 보인다 고로 기온이 오르고 있는거다
    라는건 조금 오류가 있는거 아닌지. 집에 있는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둔 얼음이 시간이 지나면 슬슬 작아지면서 결국은 다 없어지는데
    (그걸 냉동 건조라고 하는건지도) 그게 영하의 기온이 계속 유지되어도 증발인 계속일어나는건데....하고 생각되던데요.
     
    거의 영구기관이라는 그 엔진...엔진을 이용해서 만든게 겨우 열차인가? 싶은 생각이. 그런 영구기관이라면 차라리 한군데 엔진을
    설치해놓고 거대한 돔같은거 만들어서 그 안에서 살면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름 결론 내린건 그 윌포드란
    사람이 변태다. 모든 인류를 노아의 방주에 태우듯 열차에 태워서 끊임없이 철길위를 달리게 만들고 싶은 자기의 욕망을 채우고 싶은
    변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차 변태. (극중에도 열차 변태로 나오긴 했던거 같음)
     
    영화에 직접적으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그 7인의 반란때 기차에서 나간 7인중에 맨 앞에 앞장선 에스키모 여인이 송강호 부인 즉
    고아성 엄마가 맞는가요?
     
    전체적으로 뭔가 좀 영화가 엉성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제글도 좀 엉성하군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8/26 17:06:39  125.178.***.35  쩜쩜디  38656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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