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식장 다잡아 놓고 </P> <P>아파트까지 다 구해 놓고</P> <P>친척들 가족들 다 결혼하다고 알고있는데</P> <P> </P> <P>예단비를 보냈는데 여친 ( 이젠 전 여친 )이 슬적 했나 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700을 보내줬는데 그 700을 그 여자애 계좌로 보내줬는데</P> <P>뒤 늦게 그 여자 어머니가 왜 700보내주기로 했는데 500만 보내줬냐고 선을 주선해준 누나에게 물어 봤나 봅니다</P> <P>그 이야기는 저의 어머니 귀에 들어갔고 이야기 끝에 선을 주선해준 사람이 그 애에게 전화하더니... 그 이후로 !!!</P> <P> </P> <P>그래도 우리 집은 워낙 쿨하다 보니 일단 원만하게 해결해서 결혼엔 지장 없게 할려고 했는데</P> <P> </P> <P>여자애 어머니가 전화와서 우리 어머니께 결혼 없던 일로 하자고 합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P> <P>예식장 예약까지 해놓고선 아니 그 보다 예물까지 다 해놓고선 없던일로 하자니</P> <P> </P> <P>그러고는 카톡이 왔더군요 "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 인가봐 " 라고 하면서요</P> <P> </P> <P>우리 쪽 잘못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니 당해보니..... 서글프네요~</P> <P> </P> <P>결혼 않할래~</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daeda39132a09df0304d649ceaa1233.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