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오징어와 부천사는오징어가 만나서 출발했습니다.
간만에 서울행 지하철을타니 헤메서 지각..ㅠ.ㅠ 미안했음..
일단 만나서 도착하니 사람이 많았긴했지만 생각했던거보단적길래 널널하겠다..하고 밥부터먹으러출발
서울사는오징어는 물냉면을먹고 저는 쟁반모밀을먹었는데 분식집치고는 괜찮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 배도채웠겠다. 이제 본격적으로출발!!!
도착하니 헠ㅋㅋ 뭔사람이 이래많아졌어 ㅋㅋㅋㅋ
갑작스런인파에 당황해서 방황하다가. 일단 뭔가살것이없나 하고 돌아다니다
예고에서 탐났던 양말을찾는데 품절.ㅠ.ㅠ 그냥 추천해주시는거 4켤레 사들고..
수제쿠키!! 를 2봉지사고.. 운반중 쿠키대파사태가 나서 쿠키들이 운명하셨더군요.. 그래도 만들어온 학생들의 정성이있고해서
다음분을위해 가장 많이파괴된거로 2봉지샀는데 맛은좋더군요 맛있었어요~ 쿠키만든분들~ 레몬청은 시작하자마자 동났다해서 구하진못했구요..
그리고 다음코스로 캐리커쳐 BMK닉을 쓰시는분께 받았는데 너무리얼하게 해주셨어요 ㅋㅋ 미화좀해주시지.. 오징어얼굴을 그대로그리시다니..
이건초상화임.. 아그리고 올려주세요 꼬릿말로쓰게요~-0-;;;
다음으로 솜사탕줄을서서 공연구경~ 급하게 준비된터라 음향시설이 완전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던듯
솜사탕을 1시간10분걸려 먹은건 안자랑....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중간중간비도오고
그다음은 상남님의 기타공연 구경~!!! 상남님이 몇곡부르시고 지금 다른분이올려주신 리코더소년이 몇곡 리코더 불었어요
맨앞에 앉아있던 오징어두마리중 오른쪽오징어가 저였습니다 보신분들^_^;;
상남님 노래잘부르시더군요 자작하신 오유로고송 한번 올려주세요~ 외우게~+_+;;
그리고 MC보신 동현님 닉은모르겠어서 성함으로 써요 모든게 완전하지않은상황에 저희들 즐겁게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구형폰쓰던놈 접니다 캬컄ㅋㅋㅋㅋㅋㅋ
노리던 5만원(이라고쓰고 5천원 이라고읽는) 문상은 놓쳤고 ㅋㅋㅋㅋ
자비를베풀어주셔서 이어폰줄정리하는거랑 거치대 얻었으나 거치대는 옆에 여성오징어분이 너무 못받으신게 서운해하는눈치시길래 나눔해드림..
물론 액정클리너는 제꺼입니다. ㅋㅋㅋㅋ 게임에약해서리 .....
끝나고 정산하는데 제가다긴장되더군요 뭐라도 도와드리고싶어서 좀나섰는데 너무나대는거로는 안보였는지 모르겠네요^_^;;;
이야 금액이무려 600만원이상... 그중 운영비 100만원가량 제외하고 500만원을 남아있던 사람이 모두 호위하여 나눔의집 담당자분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물론 불청객분들은 가드분들의 매의눈에걸려서 꼼짝도 못했구요
진짜 어렵게 웃고싶으셨을텐데. 무표정으로 일관하시면서 수고해주신 가드분들
그리고 어렵게 준비하신 스탭분들 운영진 네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벼룩시장열리면 꼭!! 또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