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넥센 박병호 선수. 워낙 이미지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훈훈하게 인터뷰 읽어 내려 갔음.</P> <P>그러다 인터뷰 마지막에 접어들어서..</P> <P> </P> <P> </P> <P> </P> <P>박병호는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내세울 게 없었던 자신</STRONG></SPAN>을 ‘용하게’ 알아보고 결혼까지 결정한 아내의 남다른 ‘선구안’에 대해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말을 곁들인다.</P> <P><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380/2012/11/05/105702511_12.jpg" width=200></P> <P>“요즘 아내가 종종 큰소리친다. 자신이 사람 알아보는 눈이 있다면서.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도 수두룩했는데 그들한테는 눈길도 안 주고 연봉 5000만 원도 안 되는 선수랑 결혼을 했으니</STRONG></SPAN> 아내 주위에선 얼마나 말들이 많았겠는가. 그런데 아내가 당시 지인들에게 ‘결혼해서 내 남편을 억대 연봉선수로 만들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장담했다고 하더라. 결국엔 내년에 그 말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P> <P> </P> <P> </P> <P> </P> <P>... 그래 프로선수들에겐 작은 금액이고 나중에 서른중반 지나면 어찌 될 지 모르는게 저들이니까 이해도 다 하는데...</P> <P> </P> <P>에휴.. 뭐래, 토익 책이나 펴야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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