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약 30인 레이드인데
최소 인원이 24명인가 그럴테니까...
24명이 한 화면에서 싸우는건 절대 무리죠.
좀비 8명이 모이는 게임에서도 렉나고 런타임나서 튕기고
온갖 문제가 발생 했는데.
라비엔테 방식이 어떤거냐면
4명씩 6파티로 나눠집니다.
6파티가 1마리의 안톤을 사냥 하는 거죠.
한 채널에 24명이 모여서 안톤을 잡고
그 안톤 체력을 24명이 공유하는 거죠.
이러면 꼭 24명일 필요는 없고 28명 32명이어도 안톤 체력이 닳는 속도만 더 빨라지니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 채널의 안톤의 피를 바닥내면 그걸로 1페이즈가 끝나고
안톤이 더 파워 스테이션 깊숙한곳으로 들어가서 제 2페이즈 가 진행되고
1페이즈 -> 정비시간 -> 2페이즈 -> 정비시간 -> 3페이즈 해서 3~4페이즈 정도로 안톤의 패턴이 점점 심화 되면서 진행.
안톤을 잡으면 각 서버마다 공지사항으로 지금 시간의문 B 채널에서 안톤 레이드가 진행중입니다. 라고 메세지가 전 채널에 뜨고
밖에서는 그 안톤의 체력이 보여서 어떻게 진행중인지를 볼수 있게 하고
조안 페레로 같은 인간이 안톤 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한 물자를 받아서
각 던전에서 안 쓰고 버려지는 잡템들을 비 전투 인원들에게 지원 받죠.
악몽의 구슬조각 500개 -> 안톤이 1.0초간 공포에 빠집니다. 공포 상태동안 안톤의 패턴이 중지됩니다.
최하급 연석 1000개 -> 안톤에게 투척하여 일정 데미지와 안톤을 10초간 20% 둔화 상태로 만듭니다.
장작조각 2000개 -> 바리게이트를 만들어 안톤의 공격을 1회 방어합니다.
이런식으로
또 아이템을 지원해 준 사람들은 지원 포인트를 얻고
이 지원 포인트에 따라서 안톤 레이드에 참여한 사람처럼 일정한 안톤의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거죠.
물론 극딜러랑 똑같은 보상은 아니고 3페이즈 까지 참여한 딜러가 안톤의 핵을 10개를 모았다면
지원 포인트 1위는 5개 2~10위는 3개 11위 부터는 1개 이런 형식으로요.
그리고 각 전문직업별 특화 아이템도 지원이 가능해서
인형을 지원 하면 전투중인 파티에 apc가 소환 됩니다. 한 파티당 최대 4마리의 apc를요.
지원병이 사용 불가능 하지만 유고 같이 버프를 걸어주는 apc나 28호 같이 넨가드를 쳐주는 apc
또는 gsd처럼 딜을 해주는 인형이 참여해주고
연금술사가 만들어내는 힘 포션 지력 포션 등등도 지원해주면
그 효과가 사냥중인 딜러들에게 지원이 되구요.
해체가 마법 부여가는.... 음....;;
보주를 투척해서 데미지를 줘야하나....
하이튼 전체적으로 이런 방식을 채용해서
아이템 지원이 있으니까
평균적인 스펙이 낮은 파티가 사람 많은 시간에 레이드를 해서 지원을 빵빵하게 받아 빠르게 클리어하고
평균적인 스펙이 높은 파티여도 사람이 적은 시간에 헤이드를 해서 지원을 잘 못 받으면 클리어 타임이 길어지는 거죠.
그러면 카인서버가 무조건 안톤 레이드 할때 유리할지도 모르니
안톤,바칼,힐더 서버가 재료가 100개가 필요하다면
카인 서버는 한 500개 1000개 필요하게 하면서 각 서버별 균형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비전투인원들오 보상을 받음으로써 파티에서 까였어 ㅠㅜ 하면서 남들 안톤 잡는거만 허망하게 하염없이 바라보는 상황도 없을거고....
한 화면에 32명 우겨넣고 으아아아아 런타아아아아아아임....
던파의 서버 관리력은 세계 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일!!! 하는 상황도 없어서 괜찮아 보이는데.....
물론 만드는건 네오플 몫이겠지만
상상하는건 자유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