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거둔것으로 하루를 판단하지 말고
당신이 뿌린것으로 판단하라.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
당신이 원하는 모든것들도 당신을 원하고있다
얻기 위해서는 오직 행동을 하면 된다.
주인공은 뭐든 할수있습니다.
시간낭비인 짓을해도 당신은웃고있군요
그럼 그것은 더이상 시간낭비가아닙니다
모든 원인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내가보는 눈높이만큼 상대방도 나를 본다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마저도
너를 내려 놓았느냐
- 천양희, 하루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떄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그 간격 속에
빠져 죽고 싶다.
나는 네가 비싸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기를 바란다
나는 네가 싸구려라도 좋으니
가짜가 아니기를 바란다
만약 값비싼 거짓이거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 넘어 가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아 넘어 가주마
- 정유희, 함부로 애틋하게
달이되거라
바람에게도 가지말고
길 밖에도 나가지말고
달이 되어 긴밤을 나와함께 걸어라
내가 그다지 사랑했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평생 못 올 사람인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너는 너를 좋아해 주지 않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고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그런데 왜 슬퍼하는가.
너의 표정은 차갑고 너의음성은 싸늘하지만
너를 볼때마다 나는 화상을 입는다
-섭씨 100도씨의 얼음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그들을 생각하듯이 그들도 나를 생각하는 것
우리는 세상을 바꾸려 했어. 그런데 우리만 바뀌었지.
내 가슴이 무너지는거,
너 알았냐고.
알면서 고개만 끄덕였냐고.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줄 모르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꿈, 황인숙
이년도 하고 저새끼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하겠냐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그대 굳이 아는척 하지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 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정하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공사중인 골목길
접근금지 펫말이 놓여있다
시멘트 포장을 하고
굳어지기 직전,
누군가 그 선을 넘어와
한 발을 찍고
지나갔다
너였다
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생각할 틈 없이
님 한번 생각 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거 또한
그렇게 순간 이면 좋겟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성공했다고 생각할때가 사실은 위기에 시작이다
“그 여자 잊어. 그 여자 할머니 됐다고 생각해봐. 머리도 하얗고 주름살도 많고, 그런 생각하면 좀 도움되지 않냐?”
“그러네, 그러니까 불쌍해진다야. 근데 보고 싶다, 그런 모습도….”
ㅡ봄날은 간다
한참을 울다가 누구도 내 등을 두드려 주지 않을 거란 것을 깨닫고 일어나 집으로 향했다. 골목 하나를 남겨놓고 한번 더 울었다.
ㅡ 연옥님이 보고계셔
누군가를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한순간 마주친 것 만으로 사랑하게 됐다는 꿈같은 이야기는 믿어주면서 TV나 스크린에서 한번 본 것 만으로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는 비웃다니, 말이 안 되죠. 그것도 사랑이에요. 사랑은 평등한 겁니다.
ㅡ 타블로
나는 연필이었고, 그래서 흑심을 품고 있었다.
당신 마음에 좋아해요, 라고 쓰고 싶었지.
ㅡ 김연수, 세계의 끝 여자친구
하나, 둘, 셋, 넷......
밤은 많기도 하다.
ㅡ 윤동주, 못 자는 밤
시 몇 편 썼으니 된 거야. 숨겨둔 애인 없으니 건전한 거야. 울긴 왜 울어, 병신같이. 너는 병든 몸이 아니잖아, 가야 할 길이 더 있잖아.
ㅡ 권혁웅, 시가 있는 아침
만약 너가 행복하지 않다면, 더 이상 가치있는건 없어
만약 계획이 잘못되었다면 계획을 바꿔라. 그러나 절대 목표는 바꾸지 마라.
성공에 대해서
서두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로버트.H.슐러
It's just BAD DAY not a BAD LIFE.
자신의 한계를 짓지 말라.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정하는 만큼 갈 수 있다.
당신이 믿는것,
당신은 그것을 성취할 수 있다.
-Mary Kay Ash
뭐든지 하고싶었던건 그 때에 해야하는거야.
시간이 지나면 왜 하고싶었는지 잊어버리게 되거든.
-박현욱
주저앉으면
결국 당신의 손해일 뿐,
현실은 계속해서 굴러가고 있다.
그것이, 어떤 상황에도
당신이 결코 주저 앚을 수 없는 이유다.
-김수현
별거 아니란다. 정말 별거 아니란다.
그런 일은 앞으로도 수없이 일어난단다.
네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한 발자국만 물러서서 바라보렴,
그러면 너는 알게 된다.
네가 지금 느끼는 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울 일은 더더욱 아니고...
그저 산다는건 바보같은 짓거리들의
반복인 것을 알게 될 거란다.
자, 이제 울음을 그치고 물러서렴.
그 감정에서 단 한 발자국만, 그 밖을 향해서
당신의 현재 상황은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앤서니 로빈슨
가장 주목할 만한 승자는 대개 가슴을 찢는 난관을 겪은 후에 승리하였음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패배에 낙담하기를 거부하였기에 승리한 것이다.
-B.C포브스
아직,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직 오지않은 것은 너무도 많다.
아직,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그저 스쳐가는 바람일 뿐이야
누구나 한변 겪는 그런 일이야.
조금이라도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거든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해.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이른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제한시간은 없단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박지성
꽃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했어.
꽃들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든.
내게 향기를 전해 주고 밝은 빛을 주었는데,
그 얕은 꾀 뒤에 가려진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보았어야 했는데
그때 난 그 꽃을 제대로 사랑하기에는 아직 어렸던 거야
가질 수 없어도 들어와 버린 너로 인해 내 삶은 선물이어라
김민소, 사랑
내가 우주의 중심이듯,
나와 똑같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수많은 객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좀 더 성숙할 수 있다.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마저도
너를 내려 놓았느냐
- 천양희, 하루
깊이 앓으십시오, 앓음답도록, 아름답도록.
ㅡ너 외롭구나,김형태
달이되거라
바람에게도 가지말고
길 밖에도 나가지말고
달이 되어 긴밤을 나와함께 걸어라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 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피천득, 인연 중에서
더러운 물에서
연꽃이 피었다고
연꽃만 칭찬하지만
연꽃을 피울 만큼
내가 더럽지 않다는걸
왜 몰라
내가 연꽃이
사는 집이라는 걸
왜몰라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로 간다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니 생각이 나는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오면 너는 또 봄일까.
이제 겨우 내 모습이 바로 보이는데 너는 웃으며 '안녕'이라고 말한다. 가려거든 인사도 말고 가야지, 잡는다고 잡힐것도 아니면서. 너는 또 어디로 흘러가서, 누구의 눈을 멀게 할까.
ㅡ 황경신, 청춘
울지마 모두 너를 위한 이야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