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40" class="txc-image" id="A_1103674450C89EDF31CBC3"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cfile296.uf.daum.net/image/1103674450C89EDF31CBC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40" alt="" /></div> <div><br /></div> <div> </div> <div>전여옥 曰<br /></div> <div>〈나는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의원들이 내게 말했다. '전 대변인, 뭐 하고 있나? 대표님 머리 씌워드려야지.' 순간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나는 천천히 일어났다. 그러자 카메라 플래시가 미친 듯이 터졌다. 박근혜 대표는 한마디도, 미동도 없었다.〉<br /><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당시 친박(親朴) 의원들이 씌워주라고 소릴 질렸다. 5분간 지속했다. 그 사진이 어떤 식으로 실릴지 알았다. 내가 '무수리'나 시중꾼처럼 될 것이다. 그는 굉장히 잔혹한 사람이었다. 씌워주나 안 씌워주나, 내 충성심을 테스트하는 것 같았다. 그 뒤로 '박사모'들이 이 사진을 두고 '이렇게 딸랑이처럼 굴던 전여옥이 배신했다'고 욕설을 퍼부었다."</span><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내가 왜 씌워줘야 하나. 나라면 내가 쓴다. 나는 당 대변인이지 모자를 씌워주는 개인비서가 아니다. 그는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수행비서에게 내 가방을 안 들게 한다. 사람은 다 똑같은 것이다. 가끔 들어줄 때가 있어도, 누가 보면 내가 빼앗는다."</span><br /><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 밑에 윤여준 통합위원장의 찬조 연설을 듣다보니 갑자기 너무나도 비교되는 일화가 있어서 올려봅니다.</div> <div> 과연 이렇게 권위적이고 제왕적인 인물이 대통령감인가요</div> <div> 아래 사람에게 겸손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대통령감인가요...</div> <div>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br />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table class="clearTable"> <tbody> <tr> <td> </td></tr></tbody></table> <div class="content_info_etc"> <div><strong>출처</strong>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a class="txt_sub p11 u" href="http://cafe.daum.net/_service/bbs_read?grpid=Jnt6&fldid=Knj&contentval=04bjCzzzzzzzzzzzzzzzzzzzzzzzzz" target="new">원문보기</a><span class="arrow txt_sub">▶</span> <strong>글쓴이</strong> : Swanse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