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워리어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걸까??
1억 5천 지원 이건 애초에 문화 산업 지원에 대한 개념이 없는 정부 문제니까 빼놓고
정말 저걸 내가 이걸로 한국의 김치 문화를 알리는 캐릭터 산업과
문화 산업으로 성공할만한 작품이라고 자랑할만큼 대단하다고 생각할까?
그럼 뭐 국내 애니행사나 유명한 행사에는 왜 얼굴도 안 비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 못 받고 있는 걸 모르는 건가??
그림체는 애초에 2차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그림체 유치해도 잘 만든 만화 많음.
근데 국뽕만 한 사발 들이키고는
모든 질병을 김치가 이겨낸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전개에, 당최 정체도 알 수 없는 저놈의 김치 워리어 캐릭터가,
진짜 자랑스러운 작품인건가?
진짜 자랑스러워서 당당하다면 참 대단한 Jeong Sin Seung Ri 라고 할 수 있겠고
그게 아니라 철면피라면 그것도 나름대로 대단한 듯.
앞으로 김치 워리어에 대한 관심 자체를 주지 맙시다.
우리가 왜 저런 웃지기도 않는 작품에 대해 시간과 감정의 낭비를 일으켜야 하는지 짜증이 남.
무관심이 답이죠 무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