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나스가 페이트애니 제작에 크게 관여하고 있고


본인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라는 신작 애니를 만들자! 라는 느낌으로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각본, 원작은 나스 기노코라고 할법도 한데


문제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이후부터 나스는 페이트 관련 각본은 본인이 손대지 않을것이라고 해서


각본가가 따로 있는건 아닌가...우로부치라던가 우로부치라던가 우로부치라던가...


무튼 그런 의심이 팽배해 있다.



다만, 본인이 페이트 제로에 이어지는 애니가 아니라


새로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되길 바란다는 강한 어필을 했으니 두고봐야 알게될듯.








2. 페이트 3 히로인의 사복 디자인 변경이 결정 되었는데


오래된 팬들은 린과 세이버의 옷 특성은 남아있길 바라는 눈치다.


사쿠라 옷은 이상하기로 유명했으니 그렇다 치는데


린은 베이스를 그대로 두고 약간의 변화만 주면 좋겠다고들 한다.


왜냐하면 십자가 그려진 붉은 옷에 트윈 사이드 업, 검정 치마에 오버니삭스...하면 생각 나는 캐릭터가 바로 토오사카였으니.


솔직히 너무 크게 바꾸면 어색함도 더할듯.


디자인의 우수성을 떠나서 10년동안 똑같은 사복 패션이었는데...


게다가 토오사카는 다른 스핀오프 작품 최다 출연 인물이기도 하고.







3. 그러고보니 생각난 건데


현대~미래로 갈수록 영령들은 적어진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어찌되었건 영웅이라는 존재는 대게 평범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힘이든, 지능이든, 마술이든.


그래야 찬양받고 경배받는 영웅이 탄생하니까.


그럼 강력한 원자폭탄을 가진 사람은 영령이 될 수 있나???


영령이 될 수 없다고는 못하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어차피 단추 하나만 누르면 발동되는 미사일인데 그 사람이 온전히 소유한 힘도 아니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영웅으로 취급되기가 어렵다는 거다.


쉽게 말해서, 무기가 발달하면서 인간이 무기에 통달하긴 쉬워졌으나, 누구에게나 쉬워졌기 때문에 영웅이랄게 없다는 거다.



그래서 미래의 영령 중에는 '인격을 가지게 된 무기'가 차라리 영령에 대한 가능성이 더 높다고. - 나스가 직접 언급


페이트 시리즈 신작 중에서 나올거라고 기대하는 떡밥 중 하나.







4. 진월담 월희 만화책 4권이었나 5권이었나


무튼 퇴마의 피가 깨어난 상태의 나나야가 알퀘이드를 강간하려는 씬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정발본이 15세등급이었다(...)







5. 버서커는 그렇다 치고 어새신은 성유물이 없어도 소환이 가능한 이유가 있는데


어새신이라는 이름 자체가 핫산 사바흐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클래스 이름 자체가 소환 촉매가 되어 대를 이은 모든 핫산 사바흐라는 암살자가 소환이 가능하다.



버서커 클래스는 왜 성유물이 없어도 되었는지는 의문.


물론 5차의 대영웅은 그리스 신전의 주춧돌을 성유물로 써서 소환.


근데 4차에서는 광기의 주문을 넣은 것만으로도 원탁의 기사 중 최강 소환......더러운 세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