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약간 어두운 타 사이트에서 컴게에도 올렸던 290 780ti 레퍼쿨러 소음 비교 영상 올렸는데
실사용에 부적합한 비교자료라고 댓글이 막 달려서
새로 영상찍고 온도스샷 찍은거 아까워서 여기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이 글에선 두 그래픽카드 간의 성능이 아닌 단순히 레퍼쿨러만 비교를 해보는 글입니다.
역시 여기에서도 제가 느낀 소감은 적지 않겠습니다.
팬속은 많은 290 레퍼 유저분들이 쓰로틀링 때문에 팬속 50% 이상을 실사용으로 사용하고 계셔서
팬속도 50%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오토 20% 에서 바로 50% 로 넘어갑니다.
이번엔 실제 모니터를 보면서 느껴지는 소음 영상입니다. 이 영상 역시 팬속 50% 입니다.
온도는 42도 입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리뷰나 벤치마크를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두 컴퓨터의 조건은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90 본체가 완전 쓰레기는 아닙니다. 시스템팬 4개는 달려있습니다. 케이스 공기 순환도 잘되고
심지어 측면아크릴이 아니라서 측면에 팬이 달려있어서 그래픽카드 쿨링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번엔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780Ti 입니다.
SLI 중이라 단일카드의 팬 소음보다 조금 더 크게 들린다는점 감안해주시고 비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컴퓨터의 케이스가 더 좋고 팬도 더 좋아서 시스템팬 속도를 좀 더 낮추고 시작했습니다.
팬속은 똑같이 기본 오토에서 50% 까지 한번에 올라갑니다.
역시 똑같이 모니터에서 바라보는... 실제 느껴지는 소음 영상입니다.
SLI 나 CF 구성시 2번카드 때문에 1번카드의 온도가 단일로 사용했을때보다 많이 높습니다.
1번카드 38도 입니다.
2번카드는 33도 입니다. 크게 무리도 안할뿐더러 밑에 있어서 온도가 착하네요.
평가는 여러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