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스크툴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06
    방문 : 2448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ony_7793
    작성자 : 스크툴루
    추천 : 2
    조회수 : 771
    IP : 115.88.***.14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10/20 08:24:15
    http://todayhumor.com/?pony_7793 모바일
    [소설][번역] 닥터와 더피의 마인크레프트 <2장:이른 아침>

    원본 : http://www.fimfiction.net/story/55801/2/The-Doctor-and-Derpy-Play-Minecraft/Chapter-2%3A-Early-Morning

    ------------------------------

    전편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pony&table=pony&no=6643&page=1&keyfield=subject&keyword=%B8%B6%C0%CE%C5%A9%B7%B9%C7%C1%C6%AE&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6643&member_kind=

    ------------------------------

    좋은 아침 닥터!” 더피가평소와 같은 활기찬 목소리로 외쳤다.

     

    닥터는 벌떡 일어나며 하암! , 너구나. 좋은 아침 더피.” 라고말하며 하품을 했다.

    잠깐, 아침이라고? 겨우 10분 밖에 안 지났는데?”

     

    더피는 고개를 끄덕이며 , 하지만해가 벌써 떴는걸요. 그 말은 아침이란 거죠.”

     

    닥터는 굴러 일어섰다. 그는 한번 하품을 한 뒤 발굽을 뒤로 젖혀서머리카락을 세우려 했다. 그는 기지개를 편 후 타디스의 모니터로 걸어갔다.

     

    그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다, “,확실히 이건 예상 밖이네.”

     

    이게 뭔데요?” 더피가신기하듯 물었다.

     

    타디스는 1시간이나 2시간 후에 다시 동작 할 꺼야.” 닥터는 타디스의 제어판에 원을그리고, 주변에 있는 몇 개의 스위치를 눌렀다. “그래서지금은, 기다려야 돼.” 타임 로드는 넓은 의자에 앉았다.

     

    더피는 실망감에 귀를 축 내려뜨렸다, 그녀는 밖을 살짝 보곤 문을닫고, 닥터의 옆에 앉았다. 그들은 모니터에 초록색 프로그래스바를 봤다. 화면에는 ‘2시간 남음이라 써있었다.

     

    더피는 지루함에 크게 한숨을 쉬었다. 다음 10분 동안 더피와 닥터는 가끔씩 조금 수다를 떠는 것을 빼면 조그만 대화만이 오갔다.

     

    닥터가 더 편한 자세로 고쳐 앉았다. 5분이 더 흐르고, 더피의 어긋난 눈이 아래로 처져갔다. 타임 로드는 재미로 그의 꼬리와노는 것에 의존했다.

     

    더피는 의자에서 내려와서 타디스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제어판의여러 가지 다른 버튼과 레버를 구경했지만 빠르게 지루해졌고 바닥에 누어 천장을 바라보기만 했다.

     

    갑자기, 닥터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됐어! 더 이상 못해먹겠네. 더피, 밖으로 나가자.”

     

    더피는 강아지가 처럼 구르고는 벌떡 일어났다. “정말요?!”

     

    그래, 20분 이상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순 없다는 걸 알았어.” 닥터는타디스의 문을 열었다.

     

    그 어색한 소는 여전히 밖에 서 있었다. 그들이 온 우주와 비교하면약 3일 정도나 되는 지난 반 시간 동안 계속 이 파란 상자를 처다 보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지금은, 닥터의 눈을 처다 보고 있었다. 그는 그 눈맞춤을 조금 불안해졌다.

     

    그거 알아? 너 정말소름 끼치게 생겼다.” 그가 말하고는 소를 가볍게 옆으로 밀었다.

     

    닥터는 주변을 둘러봤다. 저 멀리 산들의 윤관이 보였고, 앞에 구불구불한 언덕이 있었다. 그가 서있던 장소는 서로 고르게떨어져 있는 나무들이 그늘져 있었다. 그 밑에 있는 풀들은 대게 짧았지만, 가끔 긴 풀도 있었다. 여러 색의 꽃들은 군대군대 피어있었다.

     

    갈색 수말은 깊게 숨을 들이쉬곤, “이거 참-” 그는 잠깐 적당한 말을 찾기 위해 멈추고는, “이거 참 블록 같은세계구먼,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네.”

     

    그는 오른쪽으로 돌아보고선, “그렇지 더피?” 라 말하고 그의 짝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봤다. “더피?”

     

    아무래도 아직 타디스에 있나보군.”그는 투덜거렸다.

     

    그가 타디스의 입구로 머리를 내밀었다. “더ㅍ- .” 타디스의 안에는 어색한 소와 골치 아픈 페가수스가 있었다.

     

    이봐! 나가! 지금!” 더피가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흥분하며 날아다녔다. 그 소는 타디스의 안을 휘저어 다녔고 페가수스는 겁을 줘서 쫓아내버리려고 소가어디로 갈지 예측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 잘 돼 보이진 않았다. 그녀의갈기는 헝클어졌고, 몇 개의 깃털은 바닥에 흩뿌려져 있었다. 그녀는타디스의 지지대에 부딪어서 조금 멍이 들어있었다.

     

    닥터는 휘파람을 불어 소의 주의를 돌렸다. “이봐 너. 이리 와.” 그는 소가 그의 발굽을 따라가도록 신호를 줬다. 소는 닥터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는 밖으로 나와서 소가 타디스를떠나도록 놔뒀다.

     

    더피의 입이 딱 벌어졌다. “어떻게한, 아니 나는, 뭐지?!”

     

    플러터샤이가 전에 좀 가르쳐줬지.”

    암말은 다시 땅으로 가볍게 내려왔다. “물론 그랬겠죠. 나중에 어떻게 했는지 꼭 알려줘야 돼요.”

     

    기억해 둘게. , 밖에 볼게 많다고! , 그리고나가기 전에 문은 확실히 잠가야 돼. 그 소가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꼴을 보고 싶진 않네.” 둘은 타디스 밖으로 나갔고, 더피는 문을 닫고 잠갔다.

     

    그들은 잠시 동안 서있었다, 전에는 이곳이 얼마나 넓은지 생각해 보지않았지만, 그들은 결국 탐험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가야 할것 같은 곳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들의 남쪽은 어마어마한 바다가 펼쳐져 있었고, 북쪽으론 산들이, 동쪽은 사막, 그리고서쪽으론 설경이 펼쳐있었다.

     

    더피는 바다 쪽으로 향했고, 닥터는 산 쪽으로 향했다, 그들은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잘못을 바로 잡아야 했다. “이거 좀복잡해 지는데.” 닥터가 말했다.

     

    오오! 좋은 생각이 났어요, 돌을 던져요.”

     

    닥터는 눈살을 찌푸렸다, “돌이라고?”

     

    더피는 고개를 끄덕였다, “, 돌이요. 만약 앞면이 나오면, 그쪽 길로 가고. 뒷면이 나오면, 제 길로 가는거죠.”

     

    그럼. 동전 던지기 비슷한거구나.

     

    정확해요.” 더피가 우쭐한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왜 동전을 던지지않는 건대?”

     

    , 동전 있으세요? 전 없거든요.

     

    여긴 돌도 없잖아. 그저풀과 나무뿐 이라고.”

     

    더피는 주변을 살펴봤다. 닥터가 옳았다, 이곳엔 아무 돌도 없었다. 암말은 불만스러운 한숨을 내쉬었다.

     

    어떻게든 결정해서 같이 가야 돼.”

     

    그냥 내 길로 가자. 그게더 쉬울 거야.”

     

    더피는 그를 잠깐 노려봤다, “좋아,타디스에 뭐 좀 던질만한 게 있는지 찾아볼게. 여기서 기다려, 금방 올 테니까.”

     

    닥터는 다시 그의 배로 돌아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여는 소리가 빈 타디스 안에 울렸다. 그는 저장용 통을 찾기시작했다.

     

    뭐가 있는지 보자.” 그는통 안에서 처음으로 본 물건을 꺼냈다. “. 아냐.” 그는 공을 옆으로 던졌고, 바닥에 떨어지며 금속의 쾅 하는 소리가났다. 그는 다음 물건을 집었다, “큐브내가 이걸 왜 가지고 있는 거지?” 그는 다시 옆으로 던졌고, 같은 금속의 쾅 하는 소리가 났다.

     

    그는 통 안에서 몇 개를 더 꺼냈다. “.” 던짐. ”또 공던짐. ”큐브던짐. ”, 또 공이야! 왜 이렇게 많이 있는 거야?!” 그는 이것들을 벽으로 집어 던졌다. 고음의 꽥 하는 소리가 발자국 소리처럼 들리는 소리에 뒤따라 들렸다.

     

    뭐지?” 타임 로드는그의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꺼내서 그곳을 열심히 살펴봤다.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았다. 그는 타디스가 에너지를 회복하고 있다는 소리에 그 잡음을 뒤로 한 체 다시 던질만한 물건을 찾으러 갔다. 3개의 공과 큐브가 더 나오고, 그는 불만스럽게 서랍을 통째로 들어공과 큐브로만 되어 있는 내용물을 다 버리고, 다시 더피에게 돌아갔다.

     

    던질만한 것을 찾았어.” 그는더피의 앞에 서랍을 내려놨다.

     

    더피는 어깨를 으쓱 하곤, “좋아요.”

     

    뒷면이 나오면, 내 길로가지. 앞면이 나온다면 네 길로 가고. 뭐가 나오나 봐보자.” 닥터는 서랍을 공중으로 던졌고 바닥에 부딪히면서 두 조각으로 부숴졌다. 그러나뒷면이 위로 올라왔다.

     

    어우,” 더피가 실망하게말했다.

     

    닥터는 웃으며, “산으로!” 라말했지만 더피가 조금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보곤, “정말로 원한다면,대신에 바다로 가자.”

     

    당신이 이겼잖아요, 공평하게. 이게 옳아요.” 더피는 서랍에게 메롱 했다, 그리고 조금 써져 있는 것을 봤다. “잠깐만요, 여기 붙어있는 라벨은 뭐죠?” 더피는 더 글자에 더 가까이 다가가큰소리로 읽었다, “공과 큐브 보관용. ?” 그녀는 닥터를 향해 봤다.

     

    이제야 좀 알겠네.”

     

    그들은 늦은 오후가 돼서야 그들의 작은 모험을 시작했다, 사실 그렇게많이 시간을 허비하진 않았지만, 날은 보통 때 보다 더 빨리 흘러갔다.햇빛은 저물어 갔지만 타디스는 여전히 준비되기까지 1시간 반이나 남았다. 닥터는 곧 날이 저물 것이라는걸 알았다. 닥터는 이미 준비 됐고, 탐험을 시작하는 것에 행복해 하는 더피를 흘겨봤다. 그는 밤에 대한망상을 무시했고 여행을 연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2인조는 그들의모험의 배에 승선 했다. 그들은 길을 만들기 위해 나무 블록들을 쪼갰다. 그들은 지난번에 더피가 나무를 흡수 했던 것처럼 될 까봐 무서워 블록들을 완전히 쪼개진 않았지만, 밤길을 충분히 쉽게 볼 수 있을 만큼은 쪼갰다.

     

    그들은 훌륭한 진척을 보였다, 타디스는 해가 저물었을 때 이미 시야에서사라졌다. 닥터와 더피는 수목 한계선에 도달했고, 지평선위로 천천히 떠오르는 달은 산비탈 길을 환희 비춰줬다.

     

    그들이 아마 산의 시작점에서 100 야드 가량 왔을 때, 뭔가가 여행자들의 머리 사이로 쌩 하고 지나갔고, 그들이 본능적으로몸을 숙이게 만들었다. 그것은 잠깐 동안 떨다 곧 멈췄다.

     

    닥터와 더피는 그 물체를 살펴봤다.

     

    이건…” 닥터가 시작했다.

     

    화살이다!” 더피가 소리쳤다.

     

    그들은 즉각적으로 돌아섰다. 웬 뼈가 보이는 놈이 그들 앞에 활로무장한 체 서있었고, 다른 화살을 활시위에 메우는 중이었다.

     

    더피…” 닥터가 말했다.

     

    알아요,” 그의 짝이불안하게 답했다.

     

    뛰어!”

     

    그들은 각자 다른 길로 도망 쳤다. 마치 화살이 그들이 있었던 자리를뚫은 것처럼.

     

    이쪽이야!” 닥터가 더피에게소리쳤다. 그는 그들이 왔던 곳의 나무를 그의 발굽으로 가리켰다.

     

    페가수스는 재빠르게 방향을 바꿔 닥터가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그녀는스켈레톤의 활이 바로 뒤에서 튕겨지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고 아주 짧은 시간이 지난 후에 화살이 그녀의 왼쪽 귀를 스치는 것을 느꼈다.

     

    닥터는 스켈레톤이 그에게 관심을 돌리는 것을 봤다. 그는 보자마자몸을 숙였고 스켈레톤은 활 시위를 다시 당겼다. 화살은 그의 옆을 스쳐 찰과상을 내며 뒤에 있던 나무에박혔다. 타임 로드는 아픔에 얼굴을 찡그렸다. 더피가 닥터를따라잡았다.

     

    그녀는 그의 털 위에 난 피를 봤다, “괜찮아요?”

     

    그래, 계속 뛰기나 해.”

     

    그들은 그저 더 뛰기만 했다. 닥터와 더피는 그들이 쪼갰던 나무를발견했고 미친 듯이 다음 나무를 찾아댔다.

     

    아 진짜! 대체 어디있는 거야?! 그가 불만에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어기있어요 닥ㅌ- !” 화살이 그녀의 바로 아래 흙에  박혔다. 더피는 나무 뒤로숨었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 쉰 뒤 다음 쪼개진 나무 뒤로 숨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그녀는 다음 나무를 찾았고, 그곳으로 질주 했다. 닥터는 그 뒤를 바짝 따라갔다. 추격자가 다시 나타났지만, 스켈레톤은 잘 보이지도 않은 데다 화살은 명중률도 낮아졌고 쏘는 횟수도 적어졌다. 그 뒤에, 화살을 쏘는 것이 완전히 멈췄다. 그들도 도망을 멈췄다.

     

    , 아슬아슬 했어.” 닥터는 나무에 기대어 숨 고르기를 했다.

     

    더피는 옆에 누어, “헤헤, .” 라 말한 뒤 숨을 고르고 다시 일어섰다, “어디 한번 봐요.”

     

    닥터는 조수에게 상처를 보여 줬다, “걱정마, 그냥 가벼운 생채기일 뿐이야.”

     

    그렇게 말한다면야.” 더피의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 진짜 지금 머핀 먹고싶다.”

     

    닥터도 그의 허기진 배를 내려다 봤다. “그래.”

     

    진짜로 블루베리 머핀이 먹고 싶네요. ! ! 아니면 바나나머핀이나. ~. 지금 먹는다면 아주 맛있을 텐데.” 더피는 무아지경으로 따뜻하고, 촉촉한 머핀을 먹는 상상을 했다. “맛있다…” 그녀가 빠르게 말했다.

     

    잠깐 더피, 조용히 해봐.” 암말은 공상에서 깨어났다.

     

    뭔데요?” 닥터가 그녀에게쉿 하라고 했다.

     

    들어봐…” 닥터는 그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머리를 위로 젖혔다.

     

    들은 것 같아요.” 그들은소리에 집중했다. “익숙한 소린데,” 더피가 말했다.

     

    그래…” 타임 로드는동의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소리는 마치…”

     

    그들의 눈이 동시에 커지며, “타디스의 엔진,” 라고 동시에 말했다.

     

    오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이럴 순없어. 난 문을 잠갔다고! 너도 봤잖아 더피! 난 잠갔어! 그렇지 않다면, 이소리는. 가 봐야겠어. 더 뛰어, 빨리!”

     

    닥터는 아침 햇살 속을 아주 빠르게 달려갔다. 소리는 분명해져 갔다, 이것은 확실히 타디스의 엔진 소리다.

     

    그들은 착륙지점에 가까워져 갔다. “오 셀레스티아, 제발 그대로 있기를

     

    타디스는 흐려지더니 곧 사라졌다. “안되! 안되. 안되. 안되…” 타디스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고 엔진 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그는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꺼내서 타디스가 여전히 그곳에 있기를 바라며 주변을 살펴봤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그는 불만감에 크게 툴툴거리며 나무를 찼다.

     

    더피는 언짢은 닥터를 따라 잡았다. “좋지 않네요.”

     

    어떻게 저렇게 사라져버릴 수 있었던 거지?! 심지어 아직 준비되지도 않았어.”

     

    그 둘은 타디스가 있었던 빈 공간을 바라봤다. 닥터가 한숨을 쉬었다.

     

    다른 천재적인 계획 없어요? 항상그래왔잖아요!” 더피가 기대하며 말했다. 하지만 마음 구석으론, 그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닥터는 침묵으로 답변했다. “이봐요! 이렇게 포기만 하고 있을 순 없다구요!”

     

    나 아직 포기 안 했어! 그냥좀 계획을 생각 중이야, 그게 다야.” 닥터는 계속해서 빈공간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에 빠졌다. 더피는 닥터가 거짓말 중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갑자기, 뭔가 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둘은 일어나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한 구식 전화기가 나무에 붙어있었다, 어떤 높고 꽥꽥거리는 목소리가곧 스피커에서 들려왔다. “여보세요? 아무도 없나요?”

    ------------------------------

    바로 어제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설입니다.

    사실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학교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번역이 늦어졌네요.

    문장이 어색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실력이 않좋거든요.

    가면 갈 수록 이게 단어인지 구인지 숙어인지 구분도 안가는게 참...

    그리고 암말, 수말 거리는거 저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그냥 그녀, 그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

    오역과 의역이 넘처나니 제대로 보시려면 원본을 보시길 추천해요.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0/20 08:30:18  182.210.***.140  안개먹은곰  141765
    [2] 2012/10/20 08:35:26  173.51.***.238  어스포니  19787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
    [소설] 포니들의 종말 <프롤로그> [7] 스크툴루 12/11/04 15:28 109 6
    51
    만화 5개 [9] 스크툴루 12/11/03 19:48 118 7
    50
    [소설]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4장> [2] 스크툴루 12/11/03 12:11 48 3
    49
    파워 CMC [5] 스크툴루 12/10/28 20:47 54 2
    48
    [소설]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3장> [3] 스크툴루 12/10/28 01:22 35 3
    47
    Let's do this! [2] 스크툴루 12/10/27 20:10 60 0
    46
    메어 두 웰? 말 잘 해? [8] 스크툴루 12/10/27 19:47 109 0
    45
    포니 몸 디자인이 케릭터마다 다른가요? [3] 스크툴루 12/10/27 12:21 99 0
    44
    [소설]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2장> [2] 스크툴루 12/10/27 11:23 45 1
    43
    [소설]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1장> [3] 스크툴루 12/10/22 00:09 43 2
    42
    소설에서 사투리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10] 스크툴루 12/10/21 19:52 83 1
    41
    씨포니 [1] 스크툴루 12/10/20 23:03 65 0
    40
    Foreverrrrrrrrrrrrr [3] 스크툴루 12/10/20 21:04 79 1
    39
    스쿠틀루 설정 [12] 스크툴루 12/10/20 20:19 107 1
    38
    에버프리 숲 [37] 스크툴루 12/10/20 17:06 143 5
    [소설] 닥터와 더피의 마인크레프트 <2장 : 이른 아침> [3] 스크툴루 12/10/20 08:24 67 2
    36
    벌써 아침이네요 [2] 스크툴루 12/10/20 06:00 50 0
    35
    잠깨우기 위한 CMC 노래 [6] 스크툴루 12/10/20 02:50 55 2
    34
    나이트메어 나이트 삭제된 장면 [3] 스크툴루 12/10/19 19:47 94 2
    33
    [소설]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프롤로그> [2] 스크툴루 12/10/19 19:32 52 1
    32
    [F][Royal][Luna] If i go back [9] 스크툴루 12/10/15 00:00 59 0
    31
    캔틀롯 [21] 스크툴루 12/10/14 20:28 111 4
    30
    클라우즈데일 [21] 스크툴루 12/10/14 20:16 83 6
    29
    포니 작붕 모음 [2] 스크툴루 12/10/14 18:50 75 1
    28
    포니빌 [23] 스크툴루 12/10/14 17:31 106 6
    27
    OH COME ON! [7] 스크툴루 12/10/14 16:06 110 4
    26
    [소설] 책 요새를 침략하라! [7] 스크툴루 12/10/14 14:56 70 9
    25
    만화 두개 [6] 스크툴루 12/10/14 10:50 105 10
    24
    [PMV] Dork [5] 스크툴루 12/10/14 00:13 39 4
    23
    [F][Royal][Luna] 밤의 아이들 [6] 스크툴루 12/10/14 00:00 57 0
    [◀이전10개]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