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원작: <a target="_blank" href="http://www.fimfiction.net/story/86538/10/pieces-of-a-grey-cloud/sick">Pieces of a Grey Cloud: Sick</a></p><p>------------------------------</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340">[프롤로그]</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341">[1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349">[2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360">[3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367">[4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440">[5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442">[6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443">[7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445">[8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6446">[9장]</a></p><p>------------------------------</p><p><embed src="http://www.youtube.com/v/8Kkxbw3s2pM?version=2&hl=ko_KR&autoplay=0&start=0&loop=1&autohide=0&showinfo=0&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25" width="480"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false" allownetworking="internal"><br></p><p>BGM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8Kkxbw3s2pM" target="_blank">[Rezso Seress] Gloomy Sunday</a><br></p><p><br></p><p><embed src="http://www.youtube.com/v/C6gxsHJ4Xx0?version=2&hl=ko_KR&autoplay=0&start=0&loop=1&autohide=0&showinfo=0&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25" width="480"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false" allownetworking="internal"><br></p><p>BGM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C6gxsHJ4Xx0" target="_blank">Finding Iconia</a><br></p><p>------------------------------</p><p>어느 날 해피가 병에 걸렸다. 더피가 집에 돌아오니 해피가 침대에 동그랗게 누워있었고, 표정이 엉망인데다 숨소리도 좋지 않았다. 더피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겁에 질렸고, 전엔 해피를 밖으로 데려간 적도 없었으며, 누군가에게 뭘 해야 할지 묻고 싶었지만 해피 말곤 아무도 없었고, 해피에게 물어보자, 소리가 너무 아파 보여, 너무 겁에 질린 나머지 토해버렸다. 다하고 나자, 해피를 들고 높이 날아, 수의사에게 갔고, 해피를 들고 날아가며 이웃이 더피를 보고는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 더피는 진정돼서 이웃에게 함께 가달라 부탁하고 싶었지만, 묻기가 겁나 혼자 갔다.</p><p><br></p><p>수의사에게 해피를 데려가자, 수의사는 그가 매우 아파서 잘 데려왔다고 했다. 해피에겐 많이 간호를 해줘야 하고, 기분이 나아지기 위해 잘 보살펴야 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전혀 나아지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피는 기분이 나빠졌지만, 아주 빨리 날아와서 기분이 나아졌다. 수의사는 해피를 밤새 돌볼 것이니, 돌아가 내일 오라고 했고, 더피는 집으로 돌아갔다. 더피는 침대와 약간의 털을 바라봤고, 해피가 있던 곳을 보자, 울며 벽을 치고는, 고의적 사고로 혀를 물었는데, 너무 아파 정말로 화가 났다. 혼자서 소리치고는, 담요에도 화가나 모든 담요를 집어 던졌고, 그러자 모든 것에 화가 났지만, 너무 화가 나면 뭔가를 쳐버리고, 그러면 부서져 고칠 수 없어, 화낼 수 없었다. 그래서 진정하려 했고, 얼굴은 뜨거웠으며, 눈은 뜨겁고 축축해서 뺨이 달아올랐지만, 눈에서 눈물이 나니 식었고, 더피는 베개를 물고 잠에 빠졌다.</p><p><br></p><p>다음날 다시 가니, 해피는 괜찮아졌다. 수의사는 해피가 나았지만, 그에게 뭔가를 줘야 한다고 했고, 더피는 고개를 끄덕였으며, 기분이 나아졌고, 수의사는 병 몇 개를 가져가라 했다. 다섯 병이 있었다. 의사는 작별인사를 했고, 더피는 해피를 데려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걸 기억했으며, 병원의 데스크에 있던 포니는 더피에게 많은 돈을 요구했다. 저축해둔 덕에 돈이 있었지만, 많이 내야 했고, 더피는 새 침대나 새 책을 사거나, 어디론가 화창한 곳으로 떠나, 온종일 잠을 자며, 일주일간 편지 배달을 하지 않으려고 했단 걸 떠올렸지만, 더피에겐 해피가 있었고, 해피가 가장 중요해, 돈을 냈고, 해피를 껴안았지만, 데스크에 포니는 그의 배가 아직 아파서 껴안지 말라고 했고, 더피는 사과를 하고는 기분이 몹시 나빠졌으며, 더피의 배도 아파졌다. 더피는 해피를 집에 데려다 줬고, 침대 위에 올려 줬는데, 해피는 울적해 보였지만, 나아 보이기도 했다.</p><p><br></p><p>더피는 해피에게 약 다섯 병을 모두 주려 했는데, 해피는 먹지 않으려 했고, 하나도 먹지 않아 더피는 울었다. 해피에게 소리치며, 뭔가 잘못 했냐고 물었지만, 해피는 더피가 뭐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듯 겁에 질려 보였다. 그러자 더피는 더 울었고, 끝내 해피에게 마지막 약을 먹이고는, 곧바로 잠에 빠졌다. 이후 직장에서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고, 더피는 사과를 했으며,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한 해피 때문에 종일 집에 있어서 기분이 안 좋아, 어디 있었는지 거짓말했다.</p><p><br></p><p>며칠간 더피는 푹 자질 못했다. 해피에게 약을 줬고, 한번은 하면 안 되지만 그를 껴안았다.</p><p>------------------------------</p><p>오늘은 여기까지</p>
<p><a href=\"http://todayhumor.com/?pony_23167\">~2012년 활동</a></p>
<p><a href=\"http://todayhumor.com/?pony_35128\">2013 1월 1일~ 3월 1일 활동</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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