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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툴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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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33588
    작성자 : 스크툴루
    추천 : 7
    조회수 : 861
    IP : 121.179.***.5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2/19 22:11:04
    http://todayhumor.com/?pony_33588 모바일
    [번역] 인류학 <7장: 연구와 경쟁>
    <p>원작: <a target="_blank" href="http://www.fimfiction.net/story/4656/7/anthropology/research-and-rivalry">Anthropology: Research and Rivalry</a></p><p>------------------------------</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27467">[프롤로그]</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28154">[1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29073">[2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29541">[3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0367">[4장]</a>,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0790">[5장], </a><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32933">[6장]</a></p><p>------------------------------</p><p>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만남은 더 나은 시기에 잡혔을 수도 있었다. 페가수스들이 강설을 계획했단 걸 알았지만, 바람도 불지 않길 바랐다. 바지와 스웨터, 스카프, 그리고 그 위에 헤비 코트를 걸쳤어도 추웠다.</p><p><br></p><p>앞에 도서관이 보였다. 마지막 전력을 다해 달려가 문을 박차고 안으로 들어갔다.</p><p><br></p><p>몸을 녹이며 발굽을 차고, 파카를 흔들어 묻은 눈을 털어냈다. 옷걸이가 문 바로 옆에 있어, 옷을 걸었다.</p><p><br></p><p>트와일라잇이 문이 열린 걸 봤다. “아, 라이라. 왔구나,”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편하게 있어. 스파이크가 불 지펴줄 거야.”</p><p><br></p><p>라이라는 눈살을 찌푸렸다. 트와일라잇이 너무 친근하게 대했다… 아니면 원래이랬나? “고마워…”</p><p><br></p><p>“그럼, 네 룸메이트는 어떻게 지내? 그동안 봉봉이랑 말하지 못했거든.”</p><p><br></p><p>“괜찮았는데, 내가 너 보고서 쓰는 거 도와주려고 여기로 간다고 하니까, 자기 머리에 내려칠 만한 무거운 게 필요하다고 하더라.” 라이라는 어깨를 으쓱했다.</p><p><br></p><p>“아…” 트와일라잇이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 넌 먼저 가서 시작해. 곧 따라갈게.”</p><p><br></p><p>라이라는 돌아서 다른 방으로 갔다.</p><p><br></p><p>트와일라잇은 정말 많은 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 방은 다른 곳처럼 선반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 사다리는 벽면에 기대어 있었다. 방의 반대편엔 스파이크가 난로 앞에 앉아, 오른 발톱을 잡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라이라가 옆으로 다가가자, 눈치챘다.</p><p><br></p><p>“안녕, 스파이크. 너 괜찮아?” 라이라가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p><p><br></p><p>“어… 트와일라잇이 온종일 옮겨 적게 했거든.” 스파이크는 팔목을 문질렀다. “발톱에 심각하게 쥐났어.”</p><p><br></p><p>“어떤지 알겠다. 정말 아프지,” 라이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스파이크가 이상하게 쳐다봤다. “어… 그렇게 들었어.” 라이라는 시선을 피했다. “그나저나, 뭘 쓴 건데? 공주님을 위한 거야? 말해줄 수 있어?” 라이라가 가까이 다가갔다.</p><p><br></p><p>“그냥 할 일 목록이랑 트와일라잇의 보고서 초안이야.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못 믿을걸.”</p><p><br></p><p>라이라가 가까이 기대었다. “공주님께 드릴 건 안 쓴 거 확실해? 트와일라잇은? 뭐 말해준 거 없어?”</p><p><br></p><p>문이 열리고, 트와일라잇이 들어왔다. 아울리시우스가 따라 들어와, 사다리 꼭대기에 앉았다. 몇 권의 책이 주위에 떠다녔다. 테이블 위로 날아가 쌓였다.</p><p><br></p><p>“둘 다 반가워.” 트와일라잇이 쾌활히 말하고는, 스파이크를 돌아봤다. “정말 열심히 일해줬어, 스파이크. 여기서부턴 라이라랑 내가 할 수 있을 거야.”</p><p><br></p><p>“드디어,” 스파이크가 말했다. 하품하고, 짧은 팔로 기지개를 켰다. “잘자.” 스파이크는 위층으로 올라갔다.</p><p><br></p><p>“시작해 보자, 라이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p><p><br></p><p>라이라는 멍하니 서랍의 책을 바라봤다. “그래, 해야겠지…”</p><p><br></p><p>트와일라잇의 웃음이 사라졌다. “라이라, 이제 나 의심하지 않지? 내가 진실을 말해줬잖아 –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선 인간에 관한 건 말씀해주시지 않았다고. 물론, 이 과제 외엔 말이야.”</p><p><br></p><p>“당연히 않지,” 라이라가 말했다. 라이라는 트와일라잇을 못 믿겠다는 듯이 바라봤다.</p><p><br></p><p>뭐 하는 거지? 얼마나 형편없는 첩자면 저렇게 노골적으로 부정할까? 게다가, 처음부터 말을 꺼냈잖아. 라이라는 이런 말을 할 생각조차 없었다.</p><p><br></p><p>트와일라잇은 방 건너 서랍을 뒤져, 두루마리와 풀린 종이 뭉치를 꺼냈다.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건데. 아하! 여기 있다.” 무더기 속에 한 두루마리가 떠 나왔고, 나머지는 다시 더미 속으로 들어갔다. “이거 봐봐.”</p><p><br></p><p>편지가 라이라의 얼굴 앞으로 날아갔다. 라이라는 두루마리를 펼치고, 화려한 문체를 읽었다.</p><p><br></p><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span>나의 충직한 제자, 트와일라잇 스파클,</p><p>초기 이퀘스트리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너에게 보통 “인간.”이라 알려진 다양한 전설 속 생물의 보고서를 완성할 걸 명하고, 과정 중 알게 된 정보나, 생긴 의문을 전해주렴.</p><p>너의 스승, 셀레스티아 공주<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p><p>라이라는 양피지 밑에 찍힌 공식 인장을 봤다. 새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럼 언제 받았는데?” 눈살을 찌푸리며 라이라가 물었다.</p><p><br></p><p>“한 달도 더 됐어. 그게 다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오래전부터 시작했어. 인간에 관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p><p><br></p><p>“전설이라 부르시네,” 라이라가 서너 번은 다시 읽으며 말했다.</p><p><br></p><p>“당연하지. 다른 것일 리가 없잖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확실히, 인간이 살았다고 전해진 세계에 관한 내용은 상세히 적혔어. 특히 이야기 속 여러 왕국과 통치자들에 푹 빠졌지. 그뿐 아니라, 같은 역사적 사실도 언급됐지. 아주 일관적이야.”</p><p><br></p><p>“왜냐하면, 그들은 전설이 <i>아니기</i> 때문이야.”</p><p><br></p><p>“왜냐하면, 이야기가 여러 세대를 거쳐, 프랑스 같은 상상 속의 장소도 누구나 받아들였기 때문이야. 래리티가 ‘프랑스식 양복’이라고 말했을 때도, 사실 고대 포니 전설을 뜻하는지도 몰랐어. 래리티도 아마 모를 거야.”</p><p><br></p><p>“넌 진심으로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거지?” 라이라가 말했다. 편지는 테이블로 날아가 놓였다. “아니면,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 그렇게 말하라 <i>말씀하셨나?”</i></p><p><br></p><p>“당연하지!”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뭐, 아니, 공주님께서 시키신 게 아니야, 그냥 <i>이런</i> 거야. 공주님께서 알려주신 다라고. 라이라, 넌 나보다 더 오래 봐왔잖아. 우리가 아는 건 다 책에서 본 것뿐이야. 그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과학적, 고고학적 기반의 증거는 없어.”</p><p><br></p><p>라이라가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들의 도구는 어때? 아직도 사용하고 있잖아! 그리고 옷도, 래리티의 스타일이 인간 디자인에 기반을 둔다고 인정했잖아!”</p><p><br></p><p>트와일라잇은 고개를 흔들었다. “인간들은 항상 포니들이 사용하는 물건과 같은 걸 사용한다고 나와 있어, 왜냐하면 포니들이 그 생물<i>과</i> 그 물건 <i>또한</i> 만들었으니까. 창조 신화라도 말이야. 역사적으로도, 많은 전설 생물들도 인간 사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 트와일라잇은 잠시 생각하고는, “오직 그 때문에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도 인간을 알고 싶어하시는 걸 거야. 문화의 관련성.”</p><p><br></p><p>라이라는 입을 벌렸지만, 뭐라 답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루나 공주님께 인간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들었으니, 셀레스티아 공주님 제자의 의견을 인정할 생각은 없었다.</p><p><br></p><p>트와일라잇은 거짓말하는 게 아닐지도 몰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잖아. 그래도 라이라는 조심스럽게 말해야 했다. 말하는 어떤 것이든 궁전으로 보고될 수 있었고, <i>그것이</i> 문제였다.</p><p><br></p><p>“좋아,” 마침내 라이라가 입을 열었다. “그럼 네가 찾은 것 좀 봐볼게.” 라이라는 책상으로 걸어가, 트와일라잇이 놓은 책을 살폈다.</p><p><br></p><p><i>전(前)-이퀘스트리아 불가사의, 인간 가설,</i> 그리고 <i>인(人)의 시대.</i> 제목은 바래서 거의 읽을 수가 없었고, 책이 너덜너덜했다. 하지만 모두 캔틀롯에선 구할 수 없었던 새 자료들이다. 라이라는 다른 도시의 도서관은 생각한 적이 없었다.</p><p><br></p><p>“이게 가장 좋은 걸 거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모두 메인하탄 도서관에서 구했어. 답장이 오는 데 몇 주씩이나 걸렸지. 책을 찾는 데 가장 오래된 구역을 살폈대.”</p><p><br></p><p>수년 전 캔틀롯 기록 보관소에서의 모험을 떠올리고, 라이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대부분 그렇지.”</p><p><br></p><p><i>“전-이퀘스트리아 불가사의</i>를 읽어봤는데, 고작 몇 단락만 인간을 언급했어. 네가 아는 것 말고 다른 내용은 없을 거야. 그나저나, 네가 가진 책도 보여준다고 했지? 가져왔어?” 트와일라잇이 물었다.</p><p><br></p><p>라이라는 천천히 등에 멘 가방을 열었다. “찾는데 좀 걸렸어. 하나밖에 안 남아서, 내걸 가져왔지.”</p><p><br></p><p><i><u>손재주</u></i>가 라이라가 가진 가장 얇은 책이었다, 거의 100페이지 정도였다. 다른 더 자세한 책들은 모두 집에 두고 왔다. 숨긴 것이다. 가능한 트와일라잇에게 정보를 들켜선 안 됐다. 부모님께 한 것처럼, 정말로…</p><p><br></p><p>이 책엔 인간의 발명품이 나와 있다. 도입부엔 “이론,”이라 언급했지만, 책은 쓴 포니는 믿고 있는 듯했다. 이 증거면 누가 믿지 않겠나?</p><p><br></p><p>“뭐… 좋아 그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이게 네가 가진 전부 맞아? 더 많이 있다고 한 것 같은데.”</p><p><br></p><p>“아니. 부모님께서 다 버리라 하셨거든.” 라이라는 어깨를 으쓱했다. “몇 달 전에 여기 왔을 땐, 아무것도 없었어. 그냥 궁금했지. 몇 년 동안 인간 연구는 하지 않았거든.”</p><p><br></p><p>라이라가 바꾸지 않은 이야기다. 부모님한테도 같은 말을 했다. 인간에 관한 호기심은 어린 시절에 멈췄고, 이젠 완전히 뗐다. 물론, 트와일라잇은 라이라가 몇 달 전 손 구조를 연구했단 걸 알았지만, 답을 들은 방법이 없었다.</p><p><br></p><p>트와일라잇은 얼굴을 찌푸렸다. 입을 열었지만, 고개를 흔들고, 말하지 않기로 했다. 테이블 위에 펼쳐진 책들을 보고, <i>인의 시대</i>를 집어, 펼쳤다.</p><p><br></p><p>“이 책은 사실 트로팅엄에서 구했어. 이 한 권밖에 없더라고. 아마 ‘인’은 ‘인간’의 줄임말일 거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들어본 적 있어?”</p><p><br></p><p>“그 정도는 기초지식이지, 트와일라잇. 그런데 무슨 내용이야?” 라이라가 다가가 봤다.</p><p><br></p><p>“쉽게 말하자면 – 서로 다른 인간의 국가들과 그들의 소통 방법이야. 정치 기구와 언어… 어째서 소설 쓰는데 이 <i>언어들</i>을 만들었는진 모르겠다.”</p><p><br></p><p>“뭘 해야 널 인간은 허구가 아니라고 이해시킬 수 있을까?”</p><p><br></p><p>“라이라, 읽은 걸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돼. 너 스스로 비판해야지.”</p><p><br></p><p>“넌 너대로 하면 되겠네,” 라이라가 말했다. 화나기 시작했다. 이 회의론자 때문에 정말로 신경질적이게 된다. “네가 했던 연극은? 그것도 많은 허점이 있어. 진정한 이퀘스트리아 건국기인지 확실해?”</p><p><br></p><p>트와일라잇은 라이라를 쳐다보다, 이상하게 웃었다. “물론 사실이지. 그 이야기는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이퀘스트리아 문화인걸. 물론, 몇몇 세부사항은 역사적으로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저 각색한 것이고, 또 – “</p><p><br></p><p>“윈디고,” 라이라가 말했다.</p><p><br></p><p>“어? 그게 뭐?” 트와일라잇이 물었다.</p><p><br></p><p>“어떻게 됐는데? 그들은 아마 부조화의 결과로 눈보라를 일으키는 정령이나 그쯤 되겠지만, 어떻게 됐는데? 여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잖아,” 라이라가 말했다.</p><p><br></p><p>“인간은 믿겠지만, 윈디고는 못 믿겠다?”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이퀘스트리아 어느 아이한테라도 물어봐. 모두 윈디고는 알고 있지만, 인간은 들어보지도 못했을걸.”</p><p><br></p><p>“그 점이 아니야!”</p><p><br></p><p>“그들이 나타나지 않은 건, 우리 사회가 조화의 가치를 배웠기 때문이고, 또 – “</p><p><br></p><p>“그거<i> 알아?”</i> 라이라는 눈살을 찌푸렸다.</p><p><br></p><p>“어… 그저 극 중 암시된 내용을 뿐이지…”</p><p><br></p><p>“정확해!” 라이라는 도서관 안을 내달렸다. “그저 다른 허점이야.”</p><p><br></p><p>트와일라잇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각색이라고 말했잖아!”</p><p><br></p><p>“그럼 진실이란 증거는 어디 있는데?” 라이라가 말했다. 트와일라잇의 눈을 마주 봤다.</p><p><br></p><p>밖에선 눈보라가 격렬히 일었고, 바람에 창문이 울렸다.</p><p><br></p><p>그제야 라이라는 자기가 무슨 소릴 했는지 깨달았다.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싶었다. 어떻게 그리 어리석을 수 있을까?</p><p><br></p><p>“어… 이건 그냥 내 이론이야…” 그저 웃어넘기려 했다. “심각하게 고려한 건 아니고.”</p><p><br></p><p>트와일라잇은 이해한 것 같지가 않았다. “한번 시작해 보자,”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라이라가 가져온 책을 들고, <i>인의 시대</i>의 첫 번째 장을 펼쳐 보였다.</p><p><br></p><p>다시 어린애가 된 기분이었다. 이 새로운 인간 책, 지금껏 못 본 새로운 내용. 이제까지 본 책보다 상세히 인간의 정치 체계가 서술돼 있었다. 대부분 이퀘스트리아처럼 군주제였지만, 인간의 왕과 여왕은 마력(魔力)을 가지지 않았다. 일반 국민과 너무나도 같았다. 또한, 영생을 살지도 않았다. 권력은 각 자녀 세대를 거처, 끊임없이 이어졌다.</p><p><br></p><p>그리고 – 여기 있다.</p><p><br></p><p>리라는 고대 그리스의 악기로, (물론) 인간들이 연주했다. 인간이 앉아, 라이라가 하던 것처럼 리라의 현을 뜯는 그림이 있었다. 라이라가 꿈을 그린 것과 너무나도 닮았다. 음악은 보통 서사시를 낭독하며 연주했다는 주석을 읽었다.</p><p><br></p><p>어디 있지? 분명 악보가 있을 텐데.</p><p><br></p><p>분명 리라는 라이라가 얼던 것보다 인간 문화에 더 중요성이 컸다. 그들이 부른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 알아야 했다. 라이라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가 좋았다. 물론 전설이었지만, 유일하게 인간이 실존했다는 증거이다. 전설 속 생물이 그들만의 신화를 가질 이유는 없다.</p><p><br></p><p>“알았어!” 트와일라잇이 갑자기 외쳤다. 라이라는 책에서 눈을 뗐다.</p><p><br></p><p>“무슨 소리야?” 라이라가 말했다.</p><p><br></p><p>“인간의 의미를 알았어. 그들은 모두 같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물론, 일찍 알아챌 수도 있었겠지!”</p><p><br></p><p>“’모두 같다’는 게 무슨 소린데?” 라이라가 물었다.</p><p><br></p><p>“포니들은 모두 달라. 인간은 날 수도 없고, 마법을 사용했다는 언급도 없지. 모두 같은 능력을 갖췄단 의미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그게 내가 인간이 고대 문화에 중요성을 가진다고 했을 때 말한 거라고! 이 모두 같은 상상 속 문명을 보고, 포니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다른지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어!”</p><p><br></p><p>“Who(누구)?” 아울리시우스가 부엉부엉 울었다.</p><p><br></p><p>라이라는 한숨을 쉬었다. “트와일라잇, 그리스 신화는 안 찾아봤지? 아니면 음악은?”</p><p><br></p><p>트와일라잇은 턱을 괴고 말했다. “아마 그 내용은… 그리스였나? 그건 그 책 안에 있어.” 트와일라잇이 라이라가 읽고 있던 책을 가리켰다.</p><p><br></p><p>“아니, 이건 전부 실화야. 내가 찾은 건…” 라이라는 트와일라잇의 시선을 느꼈다. 또 논쟁하긴 싫었다. “아니다.”</p><p><br></p><p>다시 반 시간 이상이 흘렀다. 이곳은 정보의 금광이었다. 라이라는 이퀘스트리아에 좋은 도서관이 있는 다른 도시가 없나 생각했다. 항상 도서관에서 리라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었다…</p><p><br></p><p>인간의 악기를 사용한다는 생각에 그들과 연결됐다는 느낌이 들었고, 라이라는 아주 좋아했다. 라이라가 인간 방식으로 리라 연주법 – 손을 사용하는 법을 배운 건 물론이다. 마법은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물리적인 느낌에 절대 비할 수 없을 것이다.</p><p><br></p><p>그리스에 관한 내용을 좀 더 훑어봤다. 아무 정보도 쓸모없어 불만스러웠다.</p><p><br></p><p>트와일라잇은 라이라가 가져온 책에 푹 빠졌다. 이번이 기회다. 라이라는 책꽂이에 다가가, 제목을 훑어봤다. 인간에 관한 해답이 이 책들에 없다면, 어딘가에 단서가 있을 것이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포니의 역사서를 살폈다.</p><p><br></p><p>여기 있다. <i>페가수스: 과거부터 현재까지.</i></p><p><br></p><p>라이라가 책장에서 꺼내, 펼쳐봤다. 어디에 최초의 페가수스 리더가 나오나, 첫 장을 보았다. 빠르게 “허리케인 장군”이나 “팬지 이등병”이 있나 살펴봤지만, 첫 장엔 없었다. 다시 목차로 돌아와, 이름을 찾아봤다.</p><p><br></p><p>없다.</p><p><br></p><p>이상해, 그렇지? 이퀘스트리아를 건국한 페가수스면 적어도 언급은 했을 텐데.</p><p><br></p><p>“라이라? 뭐 찾았어? 다른 인간 책은 없을 텐데.” 트와일라잇이 말했다.</p><p><br></p><p>라이라는 깜짝 놀라 책을 떨쳤고, 트와일라잇이 바로 옆에 있단 걸 눈치챘다. “아, 아니, 이건…”</p><p><br></p><p>트와일라잇은 바닥에 떨어진 책을 집어 들고, 표지를 살폈다. “페가수스 책을 읽었어?”</p><p><br></p><p>“이건 그게… 다른 계획이야.”</p><p><br></p><p>“네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단 건 정말 몰랐어, 라이라. 원한다면 넌 훌륭한 사학자가 될 수 있을 거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그것들 빌려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환영할게.” 트와일라잇이 라이라에게 책을 떠밀었다.</p><p><br></p><p>책 주위 마법 불빛이 보라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고, 라이라는 책을 가방에 넣어뒀다. 이미 필요한 건 찾아, 사실 더 읽을 의도는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i>못</i> 찾았다. “그럴게. 고마워.”</p><p><br></p><p>트와일라잇은 먼저 읽던 책을 집다, 멈췄다. “라이라, 인간이 실존한다고 믿는단 건 알지만…” 트와일라잇이 머뭇거렸다. “실존했다는 아무런 의견도 없어.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그럴듯하겠지만…”</p><p><br></p><p>“나이트메어 문은?” 라이라가 말했다. 갑자기 머릿속에 생각이 떠올랐다.</p><p><br></p><p>트와일라잇은 뒷걸음질쳤다. “어? 아니, 주제를 바꾸진 말고, 난 – “</p><p><br></p><p>“주제를 바꾼 건 아니야. 네가 포니빌에 왔을 때 나이트메어 문을 말하고 다녔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지. 어떻게 다른 거야?”</p><p><br></p><p>“완전하게 달라! 나이트메어 문이 나온 많은 이야기가 있었어. 기념하기도 했고, 다시 돌아오기로 한 확실한 날짜도 있었던 데다, 실제로 이루어지기도 했지. 네가 가진 인간에 관한 내용은 – “</p><p><br></p><p>“이야기지,” 라이라가 말했다.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도 나이트메어 문이 이야기라고 하시지 않으셨어?”</p><p><br></p><p>눈이 유리창에 쌓였다. 어두운 방 안, 촛불이 깜빡였다.</p><p><br></p><p>“직시해, 트와일라잇. 다르지 않아. 언젠가 진실을 찾아낼 거야.”</p><p><br></p><p>다시 책을 봐도, 트와일라잇은 그 주제에 관한 한 할 말이 없었다. 라이라는 어떻게 이 책들을 읽어도 아직 회의론적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부모님보다 더 심각했다. 인간을 믿진 않으셨지만, 책에 <i>손대지도</i> 않으셨으니까…</p><p><br></p><p style="text-align: center;">* * *</p><p><br></p><p>『듀이 데시멀은 침실에 있는 딸을 찾아갔다. 거의 한밤중이 다돼 어두웠지만, 아직도 촛불에 의지하여 책에 몰두해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 독서만 하려 했다. 역사 보고서가 거의 낙제점을 받았어도 의욕이 꺾이지 않았다 – 오히려, 더 심해졌다.</p><p>“하트스트링스… 네 엄마와 얘기해 봤는데, 네가 책을 읽게 하면 안 되겠다고 결정했단다,” 그가 말했다.</p><p>하트스트링스는 머리를 치켜들고, 돌아봤다. “선생님 말씀은 틀렸어요. 전 알아요.”</p><p>듀이는 쉽지 않겠다는 걸 직감했다.</p><p>“제발… 깨어있는 동안 계속 책만 보잖니, 좋지 않아요. 엄마도 많이 속상해해.”</p><p>“왜요? 뭐 때문에 엄마는 인간을 싫어해요?”</p><p>“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그저… 네가 다른 학교생활을 등한시할까 봐 걱정된단다,” 그가 말했다. 잠시 멈추다 물었다. “이제 마법 쓸 수 있지?”</p><p>책을 덮으며 라이라의 뿔에 빛이 밝았고, 테이블 위로 책을 올려놨다. “이젠 잘할 수 있어요. 쉽고요.” 아빠에게 미소를 지었다.</p><p>한 책엔 인간이 손으로 깃펜을 잡고 사용하는 그림이 실려 있었다. 라이라도 할 수 있길 바랐다. 책장을 넘기며 실제로 깃펜을 쥐는 느낌은 어떨까? 물론, 작은 소망으로 간직하는 게 좋을 것이다.</p><p>“언젠간 넌 훌륭한 유니콘이 될 거란다. 그저 네 잠재력을 일깨워주기만 바랄 뿐이야,” 방구석에 리라가 걸이에 걸린 걸 보며 듀이가 말했다. 다시 딸을 돌아봐, 더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내일까지, 저 책들을 버리려 해.”</p><p>라이라는 입이 쩍 벌어졌다. “불공평해요!”</p><p>듀이는 한숨을 쉬었다. “미안,” 그가 말했다. “이제, 늦었네. 자야 할 시간이야. 내일도 학교 가야 하잖니.”</p><p>듀이는 방을 떠났고, 라이라는 침울하게 책을 바라봤다. 책을 빼돌릴 방법이 없었다… 물론, 버릴 생각도 없고. 책을 테이블에서 들어 올려, 침대 옆에 가져다 놓고, 매트리스를 들어 올렸다. 동시에, 책들을 매트리스와 침대 틀 사이로 미끄러뜨렸다.</p><p>다행히, 부모님께선 찾지 못하실 것이다. 필요하면, 다른 숨길 곳을 생각해, 옮길 수도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라이라는 인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p><p>물론, 항상 책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엔 꿈도 꾸기 시작했다.</p><p>가장 합리적인 상태다. 온종일 인간에 관한 책을 읽고, 생각했다면, 당연히 밤 동안은 그 꿈을 꿀 것이다. 하지만 <i>너무나</i> 현실적이었다. 적어도, 기억나는 부분은.</p><p><br></p><p>침대에 올라, 이불을 덮었다.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라이라는 금세 잠에 빠져들었다.</p><p><br></p><p>꿈은 대부분 매우 흐릿했고, 깨어나고 몇 시간 안에 완전히 잊어버렸다. 하지만 오늘 밤은 거의 소리만 들렸다. 오직 한 단어, 듣지 못했다고 반쯤 확실할 목소리, 하지만 확실하게 자신에게 말했다.</p><p>“라이라…”』</p><p><br></p><p style="text-align: center;">* * *</p><p><br></p><p>“라이라.”</p><p><br></p><p>라이라는 읽던 책에 나온 인간 그림을 바라봤다. 길고, 우아한 드레스와 왕관을 쓴 여성이었다. 오래전 잊힌 국가의 왕족. 극 중 래리티가 입었던 옷이 떠올랐다.</p><p><br></p><p>“라이라?”</p><p><br></p><p>트와일라잇이 바라봤다. 라이라는 처음 이름을 불렀을 때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p><p><br></p><p>“어?”</p><p><br></p><p>“잠깐만 생각해 보면…” 트와일라잇이 말을 시작했다. “인간이 정말 실존했다고 가정하면 말이야. 그리고 너한테 증거도 있다고 하면. 넌 뭘 할 거야?”</p><p><br></p><p>“난…” 라이라는 머뭇거렸다. “모르겠어.”</p><p><br></p><p>“그들이 실존했다는 증거를 찾는데 너무 집착하지만, 어느 쪽이든, 그들이 현재 없다는 건 확실하잖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실존했다 하더라도 말이야. 어째서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는 포니들이 인간을 알길 원하지 않으시는지도 생각해 봤어. 네 이론에 따라서. 불쾌해 보이는 건 없잖아.”</p><p><br></p><p><i>루나 공주님께서 인간을 싫어하진 확실한 이유가 있을 거야,</i> 라이라가 생각했다. <i>그 점을 생각해야지.</i></p><p><br></p><p>하지만 그것 보다… 애초에 정확히 어째서 라이라가 인간에 이끌렸을까? 별달리 설명하기 어려웠다.</p><p><br></p><p>“나도 그게 알고 싶어. 인간에 관한 정보가 너무 적지만, 분명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게 있을 거야,” 라이라가 말했다. 그리고 믿기 어렵다는 건 알지만, 라이라는 부드럽게 덧붙였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사라지지 <i>않을</i> 기회가 있었다면, 왠지…”</p><p><br></p><p>라이라가 갑자기 인간 세계에 왔단 걸 눈치챈 어느 날 밤, 항상 책에서 본 내용과 달랐지만, 진짜 같은 느낌이 들었고, 사실 인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p><p><br></p><p>이제 책을 치워두고, 이론을 확인해 볼 시간인 듯했다.</p><p>------------------------------</p><p>옮기는 과정에서 굵게, 기울임 등의 효과를 빼먹었을 수도 있습니다.</p><p>오역, 오타, 비문 등 지적받습니다.</p><p>------------------------------</p><p><b>손재주</b></p><p>원문: Designs for Dexterity</p><p><br></p><p>원제가 R~ and R~라 똑같이 맞춰야 하나 했는데,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p><p>연구에 연(硏)과 인연에 연(緣)을 쓸까 했는데, 좀 억지 같아 그냥 썼습니다.</p><p>------------------------------</p><p>라이라가 트왈라보다 말발이 세네요.</p><p>------------------------------</p><p>최근에 든 생각인데, 영어에서 대명사, 'he'나 'she' 같은 것들을 지금까진 거의 대상의 이름으로 고쳤습니다.</p><p>아니면 그냥 없애거나, 특히 'I'나 'you' 같은 건 딱히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모두 없앴죠.</p><p>그런데 왠지 내용만 쓸데없이 길어지고, 별 효과는 없는 것 같네요.</p><p>원래 번역 투를 최대한 없애보려 했는데, 제 번역 스타일이 거의 직독직해에서 보기 좋게 좀 수정하는 정도라(실력 탓도 있죠),</p><p>어떻게 해도 영어라는 느낌이 안 사라지네요.</p><p>또 다른 분들도 그냥 '그', '그녀', '그들'하고 쓰던데, 이참에 다시 원래대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p><p>------------------------------</p><p>영어 원문 발음 그대로 끌어올 때, 질문 좀 하겠습니다.</p><p><b>래리티</b>, 레리티</p><p><b>갤라</b>, 겔라, 갈라</p><p><b>원더볼트</b>, 원더볼츠</p><p><b>클라우드데일</b>, 클라우즈데일</p><p>이 4가지 외에도, 혹시 떠오르는 것 있으시면, 의견 좀 써 주세요.</p><p>굵은 글씨로 한 게, 지금 쓰고 있는 것입니다.</p>
    스크툴루의 꼬릿말입니다
    <p><a href="http://todayhumor.com/?pony_23167">2012년 번역 소설 목록</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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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2/19 22:25:27  112.158.***.131  DieWahrheit  355664
    [4] 2013/02/19 22:38:08  121.200.***.75  타쟈도르  287427
    [5] 2013/02/19 22:59:22  115.41.***.103  RD.  318577
    [6] 2013/02/20 01:09:53  14.52.***.226  네오디뮴  37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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