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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18257
    작성자 : 스크툴루
    추천 : 5
    조회수 : 542
    IP : 121.179.***.5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2/08 18:31:20
    http://todayhumor.com/?pony_18257 모바일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루나의 소원) <외전-1>

    원작 : Make a Wish <Luna's wish>

    ------------------------------

    [전체 목록]

    ------------------------------

    이번 편은 길이가 깁니다.

    ------------------------------

    천 년 전

     

     

    루나 공주는 절벽에 서 있었다.

    공주는 자신의 광대한 영토를 바라보고 있었다.

    산더미같이 많은 집 위, 아주 높은 곳에서,

    해가 하늘 너머로 저무는 것을 보았다.

     

    때가 됐군, 햇빛이 사라지자 그녀가 생각했다,

    그리고 곧, 다시 한번 마법을 외기 시작했다.

    루나의 뿔이 별빛과 같이 빛나자,

    으스스한 마법이 공기를 뒤덮었다.

    그녀는 지평선 너머로 집중하였고,

    아주 거대하고, 하얀 달을 떠올렸다.

    달이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고,

    저물 시간이 될 때까지 떠오를 것이다.

     

    그녀는 산의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며,

    안락함이 기다리는 캔틀롯을 향해 날아갔다.

    어둠에 잠기자, 도시가 깨어났다.

    모든 창문마다 빛이 밝혀지며,

    그들의 공주를 환영했다.

     

    루나 공주님께서 들어오신다! 문을 열어라!”

    그녀가 성에 당도하자, 경비병들이 소리쳤다.

    루나는 그녀의 침실의 발코니를 통해,

    더 쉽게 들어올 수 있었지만,

    그녀가 왔음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을 더 선호했다.

     

    경비병들과 하인들은 모두 그녀가 다가가면 고개를 숙였다.

    그에 대한 답례로, 루나는 걸어가며 그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밤에 계획된 축제와 음식을

    준비하는 많은 포니로

    아치형 홀의 내부는 북적거렸다.

    작고, 사적인 잔치였지만,

    루나에겐, 그랜드 갤로핑 행사보다 더 중요했다.

    그녀는 연회를 준비해야 했고,

    물론, 공주는 최고로 보여야 했다,

    특히, 오랜 친구들을 만날 땐.

     

    방 안에 들어가자, 밖의 소음을 신경 쓰지 않고,

    공주는 벽에 걸린 거울을 바라봤다.

     

    확실히, 이렇게 간단하게 하면 안 되겠어,

    뒤의 장면을 보며, 그녀가 생각했다.

    그녀는 달 같이 하얀, 멋진 드레스를 입었다.

    더 낫네, 그녀의 갈기를 보며 생각했다.

    언니의 것과 비교하면, 단순한 모양이었다.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별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녀는 간단히 머리를 뒤로 묶었고,

    셀레스티아라면 못 할 방법이었다.

    마지막으로, 보석 상자를 열고,

    화려하게 장식된 목걸이를 꺼냈다.

    목걸이는 금으로 만들어졌고, 복잡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중앙에는 밝은 흰빛의 보석이 박혀있었고,

    그녀의 옆구리에 있는 초승달 모양이었다.

     

    이제 그녀는 준비를 마쳤고,

    루나는 연회장으로 갔다.

    다시 포니들은 고개를 숙였고, 그녀도 다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곧, 그녀는 대강당의 문에 도착했다.

    마법이 닿자, 문이 활짝 열렸다.

     

    귀부인(Her Ladyship)이자 밤의 암말(Mare of Night),

    달의 섭정(Regent), 루나 공주님께서 입장하십니다!”

    젊은 수행원이 방 안의 포니들에게 알렸고,

    오직 한 포니만 루나의 눈에 들어왔다.

     

    자자, 내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의 유일한 동생이잖아,”

    셀레스티아가 웃으며 말했다.

    게다가, 저런 격식도 우리 둘이 왔을 때야 시작하지,”

    그녀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연회에 아주 간편하게 왔다.

    그녀의 옷차림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드레스를 입지 않았고, 오직 왕관과,

    루나의 것과 비슷한 목걸이를 찼고,

    그 안엔 밝은 태양 모양의 보석이 박혀있었다.

     

    사랑하는 언니, 우리 손님들은 곧 오실까?”

     

    그러길 바라야지,” 셀레스티아가 답했다.

    적어도 한 포니는 절대 늦지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그의 배우자도 그에게 물든 것 같고.”

    서로 짠 듯, 두 포니가 문에 나타났고,

    수행원은 다시 한번 알렸다.

     

    존경하는 이퀘스트리아

    시계와 마차의 주인,

    틱 톡 씨와 퀵실버 부인께서 입장하십니다!”

     

    첫 번째 포니는 호리호리하고,

    소박한 고동색 털과,

    매우 잘 손질된 칠흑 같은 갈기의 수말이었다.

    그의 마크는 4개의 기어로

    서로 맞물리며 동시에 돌아갔다.

     

    그의 아내는 강인한 인상의 페가수스로,

    그녀의 이름과 같이 밝은 은빛 털과,

    자유롭게 바람결에 흩날리는 흰색 갈기를 가졌다.

    그녀의 옆구리엔 은색과 백색의 줄무늬가 나 있었고,

    서로 얽히며 소용돌이 모양을 만들었다.

     

    둘은 같은 모양의 금목걸이를 찼고,

    두 공주가 찬 것과 같았다.

     

    환영하오,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여!” 셀레스티아가 외치며,

    그녀의 중요한 손님들에게 달려갔다.

    늘 그렇듯, 제시간에 도착했네.”

     

    당연하지!” 틱 톡이 걸걸하게 말했다.

    시간을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죠,”

    퀵실버가 그의 말을 끝마쳤다.

    친구 사이라도, 항상 그 말을 해야 해요?

    친구한테까지 구호를 외칠 필요는 없어요.”

     

    어색한 침묵이 둘 사이에 흐르고,

    둘은 서로 뚫어지라 쳐다봤다.

    이윽고, 평생 갈 것 같던 순간이 지나고,

    둘은 서로 웃음을 터뜨렸다.

    그들의 웃음은 매우 전염성이라서,

    셀레스티아도 곧 같이 웃었다.

    심지어 루나도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알아? 이래서 내가 당신을 사랑해.

    항상 날 순수하게 해주거든,” 틱 톡이 말했다.

     

    그리고 당신은 제가 절대 늦지 않게 해주죠,”

    퀵실버가 그에게 키스하며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연회의 여주인들을 돌아봤다.

    아주 오랜만이야, 셀레스티아.

    하루밖에 안 지난 것처럼 나이를 안 먹은 것 같네요!

    물론, 갈기를 제외하면요. 새 건가요?”

     

    어느 정도는 그렇지,” 셀레스티아가 답했다.

    “2년 전부터 하기 시작했어,

    관리가 까다롭지,”

    그녀는 보이지 않는 바람에 흩날리는,

    그녀의 밝은 핑크색 갈기와 꼬리를 흘겨봤다.

     

    ,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네,”

    퀵실버가 말했다. “그리고 루나,

    여전히 사교적이지 못하네.”

     

    만나서 반가워, 퀵실버,”

    루나가 친구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좀 더 포니들이 오는 동안,

    틱 톡과 퀵실버는 테이블에 앉아,

    진심으로 축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새 사업의 성공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퀘스트리아 전역 적시 배달 사업은

    최고의 시계 제작자인 틱톡이 만든

    정확하게 교정된 시계로 동시 통합화되었다.

    퀵실버는 그 첫 번째 배달원이고,

    그녀의 강인한 날개와 다리로

    최고로 빠른 배달을 한다.

     

    그들이 이야기를 계속하기 전,

    다음 손님의 도착하자,

    그들의 과거사 이야기가 멈췄다.

     

    존경하는 닥터 브라이트 윙 씨께서 입장하십니다!”

    새 포니가 들어오자 수행원이 외쳤다.

    이름에 걸맞게, 그는 밝은 녹색의 털과

    하늘색 갈기를 가진 페가수스 수말이었다.

    그는 날개를 덮고 있는 무거운 망토를 입었고,

    마찬가지로 금목걸이를 찼으며,

    막자와 사발 모양의 보석이 박혀있었다.

     

    브라이트 윙! 맙소사, 와줬구나!”

    틱 톡이 친구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늦었어.

    정확히 7.5분 늦었지.

    6분 늦을 줄 알았는데,

    얼마나 멀리서 온 여행해 온 지 말해줘!”

     

    너도 시간을 정확히 잴 수는 없어,”

    브라이트 윙이 테이블의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아무도 완벽하진 않아. 아무도 말이야.”

     

    그나저나, 지금까지 어디서 지낸 거야?”

    퀵실버가 연상의 페가수스에게 물었다.

    우리 결혼식 때도 오지 않았잖아,

    그리고 네가 보낸 편지마다 국외에서라고 쓰여있었지.”

     

    온 세계를 돌아다녔어, 퀵실버,”

    먼 곳을 보며 그가 답했다.

    허브들을 모으며, 새 기술을 배웠지.

    최고의 의료 기술을 배웠어.”

     

    그래, 그게 가치 있기를 바라지.”

     

    사실이야대부분은.”

     

    그 답답한 망토를 벗게나, 친구!”

    셀레스티가가 분위기를 밝히려고 말했다.

    여긴 적당히 따뜻한 것 같은데.”

     

    난 별로 안 그래서, 셀레스티아.”

    망토를 단단히 죄며 그가 답했다.

     

    ! 지금은 즐거운 밤이라고!

    손님이 그렇게 칙칙하게 보이게 둘 순 없어!”

     

    싫어.”

     

    루나는 그가 거절하면서, 그의 변화를 눈치챘고,

    그의 몸에 아주 이상한 점을 보았다.

    그의 무거운 망토의 왼편에는

    페가수스 날개 모양이 나 있었지만,

    오른편 중간에는, 비어있었다.

     

    언니, 그렇게 몰아붙이면 안 되죠.

    그가 우리가 보지 않았으면 할 게 있어…”

     

    그들은 침묵에 빠지고, 알아챘다.

    아무도 무슨 일인지 물어볼 마음이 없었고,

    브라이트 윙은 그들에게 말하기 싫은 것처럼 보였다.

    다행히, 그 구슬픈 시간은 곧 깨졌고,

    여섯 번째 포니가 문에 나타나며,

    빛을 내며 등장했다.

     

    존경하는…”

    한 젊은 포니가 수행원을 불러 새웠고,

    뭔가를 조용히 속삭였다.

    스타 스월 씨가입장합니다?” 수행원은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스타 스월!” 그들은 동시에 외쳤다.

    마지막 멤버를 환영하기 위해 모두 일어났다.

    그녀는 미소를 지었고, 그 감색의 유니콘 암말은,

    길고, 곱슬거리는 은회색 갈기와

    소용돌이치는 은하 마크를 가졌다.

    그녀는 아무 옷도 입지 않았고, 장신구도 걸치지 않았다.

    오직 작은 가방만 끌고 있었다.

     

    무척 그리웠어요!” 그녀가 소리쳤고,

    그들은 서로 다가가 친구들을 껴안았다.

     

    순간이동 마법에 통달한 것 같던데,”

    루나가 스타 스월을 꼭 껴안으며 말했다.

    증조부께서 무척 자랑스러워 하실 거야.”

     

    , 아니. 그런 건 아냐,” 스타 스월이 답했다.

    실수했어. 지난 문에 조준했었는데 말이야.

    그 마법은 잘 못해.”

     

    아니 왜, 정확히, 거기를 조준한 거야?”

    틱 톡이 그녀에게 물었다. “그래도 꽤 늦잖아.”

     

    그게모든 손님에게 알리는 것 때문이야.

    저걸 그냥 넘어가고 싶었어.

    난 저 칭호와 작위들이 싫어.

    난 그냥 스타 스월이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제 모두 모였네, 시작하자,”

    셀레스티아가 포니들에게 알렸다.

    수행원, 잠시 자리를 비켜주세요. 사적인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수행원은 고개를 끄덕이곤, 연회장을 떠났고,

    루나는 그의 뒤에 있는 두 문을 닫았다.

    왜 우리가 여기 모였는지 궁금해할 것 같은데.

    십 년 전 오늘 밤, 우린 처음으로 만났지.

    몇 주가 흐르고, 원소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사용해, 디스코드를 물리쳤지.

    그 위대한 날의 10주년 기념일이야,

    전국적인 잔치를 열거라고!”

     

    믿을 수 없어, 셀레스티아!”

    퀵실버가 소리쳤고, 다른 포니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루나는 혼란스러워했다.

     

    언니, 난 처음 듣는 얘기야.

    이 모든 걸 얼마나 오래전부터 계획한 거야?”

     

    “7달 전부터, 준비해 왔어,

    그리고 거의 다 갖춰졌지.”

     

    그리고 나한테 말할 생각은 없었고?”

     

    계획은 많았는데, 시간인 없었지.

    넌 낮에는 자고, 난 밤에 자잖아,

    같이 일할 시간이 제한적이었지.

    너랑 했으면 시간이 더 늦춰졌을 거야.”

     

    저게 언니한테 내 전부야? 루나가 생각했다.

    그저 시간만 늦추는 방해물이라고?

    셀레스티아가 미소 짓지만 않았다면,

    그녀는 무척 분개했을 것이다.

     

    게다가, 깜짝 파티를 망치고 싶지 않았거든.”

    흰색 포니의 뿔이 강력한 마법으로 빛을 냈고,

    환각이 온 방 안을 뒤덮었다.

    여섯 포니는 그들이 공중에 떠있다는 것을 알아챘고,

    이어, 넓은 산림이 있는 밑으로 내려갔다.

     

    셀레스티아, 이게 다 뭐야?”

    발굽을 땅에 디디며 브라이트 윙이 물었고,

    잠시 난 것에 무척 기뻐했다.

     

    에버프리 숲으로 날아왔어,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이퀘스트리아의 심장,”

    셀레스티아가 친구들에게 설명했다.

    그리고 내가 일을 시작하기 전엔 말이지.”

    수 에이커의 나무들이 밑으로 사라졌고,

    그 장소에 웅장한 성이 우뚝 섰다.

    이게, 루나, 널 위한 거야.

    이 성을 밤의 성(Midnight Castle)이라 부를까 하는데,

    네 맘대로 이름을 지어도 돼.”

     

    언니, 이건…” 루나는 말문이 막혔다.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여기서 살 순 있어,”

    마법을 거두며 셀레스티아가 말했다.

    개장식은 곧 이루어질 거야,

    축제 개막식 때 말이야.”

    태양의 공주는 동생에게 미소를 지었다.

    네가 어떤 기분일지 모를 것 같지?

    여기 캔틀롯에서, 너는 보이지 않았지.

    포니들은 먼저 그들의 공주를 알고 나서,

    서로 온전히 믿을 수 있게 돼.

    여기서부터 꽤 힘들 거야.

    그 장소에서부터 새 도시가 생겨나고,

    내가 하는 것처럼, 넌 그들을 지킬 수 있겠지.”

     

    루나는 그저 언니를 껴안을 수밖에 없었고,

    기쁨에 흘리는 눈물을 참으려 바동댔다.

     

    그리고 내가 친구들을 잊었다고 생각하지 마,”

    셀레스티아가 모두에게 말했다.

    오늘날의 이퀘스트리아는

    너희 없이는 존재하지 못했을 거야,

    그리고 모두 영광으로 생각하지.”

     

    그게 무슨 의미야?” 스타 스월이 말했다.

     

    이 평화는 너희 없인 존재하지 못했겠지,

    그리고 이 축제는 너희의 명예를 위한 것이야!

    조화의 원소 이야기는

    전설이 돼 잊히지 않을 거야.

    원소의 소지자, 너희 모두의 이야기는

    불멸이 되어, 잊히지 않을 거야!”

    또 다른 노란빛 마법이 터치며,

    저 벽의 커튼을 열리며,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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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시즌3은 확실히 브로니 겨냥하고 만든 것 같네요 [3] 스크툴루 12/12/09 01:45 101 1
    108
    스포) 루나의 정체 [2] 스크툴루 12/12/09 01:09 90 1
    107
    스포?)슬슬 이번 편 후기 올라오겠네요 [3] 스크툴루 12/12/09 01:02 50 0
    106
    뻘) 우워어 [1] 스크툴루 12/12/09 00:53 36 0
    105
    [플래시] Scootaloo - I don't fly [5] 스크툴루 12/12/08 21:22 43 2
    104
    다음 에피소드까지 약 5시간 남았습니다. [233] 스크툴루 12/12/08 19:31 59 2
    103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루나의 소원) <외전-2> [3] 스크툴루 12/12/08 18:45 30 4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루나의 소원) <외전-1> [2] 스크툴루 12/12/08 18:31 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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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남았네요 [6] 스크툴루 12/12/08 00:41 43 0
    100
    뻘,자짤) 그림 배우고싶네요 [2] 스크툴루 12/12/07 12:48 5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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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번역] 옛날 포니빌에선... [3] 스크툴루 12/12/06 23:09 71 3
    98
    [소설][번역] 침묵 [2] 스크툴루 12/12/05 23:28 41 2
    97
    (뻘)밖에 눈 내리네요 [6] 스크툴루 12/12/04 07:56 67 1
    96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8장> [3] 스크툴루 12/12/03 16:12 23 3
    95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7-2장> [2] 스크툴루 12/12/02 20:04 18 4
    94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7-1장> 스크툴루 12/12/02 20:00 29 3
    93
    [영상] Double-Rainboom [4] 스크툴루 12/12/02 13:28 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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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 남았네요 [7] 스크툴루 12/12/02 01:52 66 0
    91
    4화 마지막 장면 [4] 스크툴루 12/12/02 01:02 79 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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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소설][번역] Stetson [2] 스크툴루 12/11/30 23:40 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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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틀루의 화려한 드럼 연주 [6] 스크툴루 12/11/28 22:44 6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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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3개(미번) [7] 스크툴루 12/11/26 12:20 9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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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번역] Stetson [2] 스크툴루 12/11/26 11:15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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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번역] 소원을 빌다(부제:스쿠틀루의 소원) <6-2장> [3] 스크툴루 12/11/26 01:04 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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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뭐라고 부르나요? [9] 스크툴루 12/11/25 17:05 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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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스쿠틀루 스크툴루 12/11/25 17:01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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