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별로 달갑지 않아요
세월호의 모든 책임을 유병언과 구원파 일가에
책임 떠넘기는 느낌이랄까....


정부에서 해결할 생각은 않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매일마다 추모제에 이젠
단식까지 하신다는데..

아니 돈을 달랬나 떡을 달랬나
그냥 기소권.수사권좀 보장해달라는데
그게 뭐가 어려워서 안해주는지

자식잃은 부모의 심정을 이루 말할 길이
없어 그것을 뜻하는 단어도 없다는데
그분들은 지금 단 한명도 살려내지 못한
정권이 죽도록 원망스러울텐데도

이러고 있는데
티비에선 맨날 유대균 유병언얘기만 주구장창.

아니 그사람들이
잘못한건 횡령정도 아닌가?


 근본적으로 나라에서는 살릴 수 있었던 애들..
살리지도 못했고 그뒤로도 제대로 된
대책안도 내놓지않고

해경해체니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하.... 

나만 답답한가요?
그래서 전 티비에서 유대균 유병언얘기로 
시끄러운것도 맘에 안듭니다.

그 시간에 유가족들을 위한 
최선의.대책이나 방책이나 강구할 것이지
뭔
대통령 휴가 들어간다 이딴 얘기나 보도하고
있질 않나


아무상관없는 내가 봐도 답답하고
이런데 유가족 심정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