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펠에 관하여
- 유료대리는 전부 스펠을 의뢰자에 맞춰서 합니다. 유료대리의 상당수가 업자->대리랭커에게 가기 때문에 업자는 의뢰자의 스펠을 파악해서 D.F에 맞는 대리랭커에게 일감을 주는 거죠. 스펠이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친분대리나 무료대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가격에 관하여
- 압도가 옛날에 올린 글 때문에 대리가 돈을 별로 못 번다는 말이 있는 데, 다이아로 가면 1단계당 10만원이 넘어갑니다. 다이아5 -> 다이아1은 최하 70만원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스터 티어가 생겨서 어찌될진 모르지만 첼린져 50명 시절에는 다이아1 -> 첼린져가 200만원이 넘어갔죠.
3. 템위치에 관하여
- 1번과 동일합니다. 유료대리는 그런 실수 안 합니다.
4. 대리랭을 구분하려면?
- 유료대리는 무조건 듀오입니다. 듀오랭으로 끊임없이 승리하면 그건 버스가 아니라 십중팔구 대리+대리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같이 듀오하는 사람도 어지간하면 업자라는 거죠. 예를 들어 브론즈 아이디 2개를 옮겨야하면 브론즈 아이디 2개로 업자 2명이서 듀오 돌립니다. 즉, 저격글이나 그런 거 올라올 때 누가 듀오해줬니 뭐니 하는 데 실상 작업중인 아이디라는 거죠.
5. 대리 수준
- 간단합니다. 각 사이트에 '드디어 ~~찍었어요.'하면서 베스트나 화제글 가는 일 많은데, 이 경우의 상당수가 대리랭을 받아서 간 경우입니다. LOL 하는 사람 실력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1000명 중 1명 정도나 깨달음으로 실력이 급상승하고 나머지는 실제로 대리죠. 다만, 그 전에 사이트에 언플하는 겁니다. 그리고 초/중/고는 반에 골드 한 명 생기면 그 반의 실버 비율이 급증합니다. 대학도 마찬가지구요.
6. 전담 대리
실버는 플레가, 골드는 다이아5가, 플레는 다이아 4~3이 다이아는 다이아1 0점~다이아2가 다이아1은 다이아1 50점 이상이 이런식으로 거의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게임하시다가 귓 올 때가 있을겁니다. 대리 하지 않겠냐는 귓이요. 대리 사이트에서 다이아나 첼린져가 대리한다고 하는 데 그거 앵간하면 다 구라입니다. 다이아1이 실론즈 대리하는 건 거의 톡방 여왕벌이 있을 때 정도입니다.
7. 대리랭을 구분하려면? 2
대리랭은 스펠이나 챔피언 폭 그런거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냥 평균 CS만 보세요. 브론즈나 실버나 골드나 체득하고 있는 평균 CS가 있습니다. 그런데 브론즈나 실버가 갑자기 매판 CS 200~400개 먹으면서 캐리한다? 그건 거의 대리에요. 반면 CS 80개~150개 먹으면서 캐리한다? 그거는 소위 운빨로 연승하고 있는 거지요. LOL에서 가장 바꾸기 어려운 게 CS 숫자입니다. 어지간히 깨달음을 얻어도 CS 숫자는 바뀌질 않아요.
재미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