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환사 여러분.
타고난 강대한 힘은 한 사람에게 종이 한 장 차이로 크나큰 기쁨을 주는 특권이 될 수도 있고,
더없는 두려움을 주는 족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힘이란 그걸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자에게 어울리는 것'이라 말하는
'어둠의 여제' 신드라는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힘을 파괴적으로 행사하여,
자신의 힘을 억누른 자들을 파멸시키는 행동만으로 기쁨을 느끼는 자입니다.
한편 다른 곳에는, 자신의 힘이 사랑하는 가족과 그 외의 모든 타인을 다치게 할까
두려워 숨기고 도망칠 수 밖에 없는 다른 '여왕'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능력의 파괴적인 힘을 즐기며 철권을 휘두르는 것도,
파괴적인 성질이 두려워 숨기고 도망치는 것도 현명한 삶의 방식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가진 힘을 억누르고 숨기게 할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이 자신의 힘을 똑바로 마주 보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 자신의 '힘'에 대한 극과 극의 태도를 가진 '여제'와 '여왕'이 만났습니다.
자신의 힘을 파괴적으로 즐기는 '어둠의 여제'에게, '여왕의 동생'같은 올바른 이해자가 언젠가 나타나기 바랍니다.
눈의 여왕 신드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상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고, 문을 열어 주세요.
↑원본 사이즈의 플래시 감상하기
After Effect를 활용한 작업에는 Montion Graphic Artist '망예Park'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흔쾌히 부탁을 수락해 주신 망예Park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출처 롤 인벤 퍄샤&굼랏님 그리고 망예 Park님
본 활동이 기반한 창작물인 '겨울왕국(Frozen)'에 대한 모든 권리는 Walt Disney Company에 소유되어 있으며
본 활동은 Riot Games와 Walt Disney Company의 개별 저작물에 대한 깊은 열정을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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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품은 하이눈 녹턴이라고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