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헝앱에 작성한 글인데 개인적으로 무과금에겐 마린가넷 꼭 키울카드들은 아닌데

좀 고평가되어 보는것 같아서 여기에도 작성해봅니다. 물론 바토리 지금 얻을 기간이 지나서

해당안되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 글 요지는 꼭 바토리에 한정되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무과금분들은 대부분 한줄덱사용이 많은데 한줄덱에선 사실상 힐카가 없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무과금에겐 덱 구성시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게 무조건 CP효율 입니다.

스킬 이런걸 떠나서 부족한 BC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CP효율이 최우선시 되야하죠.

뭐 굳이 힐카 사용하자면 바토리의 경우 무과금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힐카인데다가

CP효율도 2천이 넘고 코스트도 13코밖에 안되므로 어지간한 풀돌레플 힐카들 전부 다 확실하게 발라버립니다.

앙뜨하고 캔디의 경우 거의 반 필수적으로 키우게 되는 이유가 힐카라서라기 보다는

초중반 CP 1900이라는 압도적인 CP빨 때문에 사용하는거고요.

마린의 경우 바토리보다 코스트도 높으면서 CP는 1500대밖에 안되는데다가

바토리 말고 마린까지 사용하려면 두줄덱 이상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무과금에겐 사실상 두줄덱 이상 사용할 기회가 많지않기 때문에 그냥 여유되고 어지간한거

다 레플풀돌 시켰으면 키우는거지 무과금에게 필수는 아닙니다.

솔직히 과금유저도 CP효율안생각하고 서너줄덱 막 사용한다고 해도

과금유저라면 다빈치나 시트링크 어느정도 키워놓았을테니 거기에 바토리까지 더해지면

일부러 레플 힐카들까지 활용할 필요성은 별로 없기에 사실 꼭 키울만한 애들은 없는듯 싶기도 하고요.

물론 힐카가 잘 버텨주면 한턴 벌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해주지만

공격카드야 대게 정직하게 스킬이 발동되지만 힐카로 재미보는경우는 무과금처럼

상대적으로 몇턴만에 전투가 끝나는 경우에는 10번 전투에서 고작 2~3번 뿐입니다.

간혹 힐 대박보다 CP확실히 높은카드가 공체가 그만큼 더 높기때문에 항상 약간씩 더 버티게 해주고요.

힐스킬 없을경우 공스킬이라도 있을텐데 해당스킬로  오히려 전투를 한턴일찍 종료시킬 수도 있는거고요.

암튼 무과금분들의 경우 힐카 바토리 하나만 일단 키울수 있는대로 키우고

나머지는 CP효율 높은카드 풀돌 가능한것 부터 풀돌하시는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