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개 보다도... 위엄이 떨어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명박당선자)

뭐 비난과 욕만 하는 사람을 무시해도... 오유 시게는 너무 직설적이라...

되되록 안보고 있지만서도 가끔식 베오베에서 유머는 보는 도중 개 취급도 못해주는

한사람 혹은 대통령당선자로서 보면 부끄럽습니다.

MBC 스페셜 대한민국 대통령 이라는 프로를 봤습니다.

이미보신분의 글이 베오베로 가있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걸 놓친 느낌이 듭니다..

TV에 비췬 대통령과 청와대를 보고 있으면 괜시리 멋지네.. 의외로 잘사네..

대통령도 할만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었고 5년이라는 시간과 대통령이란 직위를

보면서 역시 아무나 대통령 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인터넷에서 대통령의 위엄이 되는 글들을 찾아볼수 없을뿐더러.. 비판 비난 욕

뉴스 기사들도 뉴스꺼리만 추구하는 식상한 기사...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한나라의 대통령이지만 괜시리 많이 초라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은 인터넷이 잘 보급되어있고 발달되어있습니다.

마땅한 인터넷 언어체제가 없어 길거리에서도 갈등을 빚어야만 들을수 있는

욕, 몰상식한말들, 사람을깍아내리는 말투 등을 볼수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애들도 보고 배우며 더 심하게 쓰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초딩초딩 하면서 개념없다고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인터넷세계관이 개념없는초딩으로 만들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말이 다른쪽으로 샛네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보고 있으면 점점 가면갈수록 물론 그들도 잘하진 않았습니다.

대통령이란 위엄을 잃어가는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아쉬운 감정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대통령이 지나 어려움도 있었고... 여기까지왔습니다.

여/야 당이 서로 치고박고 허점노리고 주먹질까지 하대면서 싸우는것도 봤습니다.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도 여/야 당으로 갈려 서로 인터넷으로 욕짓거리하면서 싸웁니다.

여당쪽 대통령이 당선되면 어느쪽은 와아~ 어느쪽은 듣보잡대통령이다~

야당쪽 대통령이 당선되면 어느쪽은 오우~ 어느쪽은 듣보잡대통령이다~

물론 그들도 식구챙기기를 바라고 더욱도 당의 위엄이 서기 때문에 그렇게 열망하고 싸우는것이죠.

미국 같은.. 진정한 민주주의 대통령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진 못할겁니다.

일본 이라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인정해주고 믿고 밀어주자.. 라는 느낌도 받진 못할겁니다.

물론 다른나라 대통령은 대통령 답게 그나라를 좋게 이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현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옆집 개부르듯 부르고 인상만 찡그리게 하는 욕설들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문제에 앞서 국민들의 정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을 그리 말해야겠습니까? 이번에 이명박당선자가 대통령이 되는게 너무 싫으신 분들이

있지만 현실을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개취급 해야 합니까?

차라리 비난하고 욕설 하는것보다 그가 실행하는 계획에 대해서 비판이나 고쳐야할사항을

서로 논의하고 조언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알려야 국민답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쪽만 옹호하고 서로 뜯으면서 싸우며 심지어 한나라의 대통령을 개부르듯 부르고

욕까지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옛 박정희때처럼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민주주의 답게 대통령이란 직위에 맞는 위엄을 되찾고 싶은 생각입니다.

물론 국회의원들이나.. 대통령이라는 사람도 나라를 위해 힘쓰는 모습과 변화되는 모습을보여

대한민국이 잘풀리고 좋아지면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대통령이라는 위엄을 받는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옆집 개처럼 부르진 않겠죠.


하지만 그날이 내가 죽기전에 볼수있을까?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어릴때 해주신말이 생각납니다.
한국사람은 다른 나라사람에 비해서 남잘되는꼴을 못본단다.
배고픔은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거란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신 분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