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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36439
    작성자 : 베타초콜릿
    추천 : 4
    조회수 : 845
    IP : 1.214.***.222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3/11 08:39:40
    http://todayhumor.com/?pony_36439 모바일
    [팬픽]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캔틀롯은 이퀘스트리아에서 인구로 보나 규모로 보나 가장 번성한 도시였다. 세련된 거리에는 옷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포니들이 돌아다녔고 거리는 활발한 포니들로 시끌벅적했었다.


     그 도시의 화려함은 어느곳 하나 변하지 않았다. 캔틀롯 전통의 왕국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은 예나 지금이나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


     변한건 그 도시의 주민들 이었다. 떠들썩하던 도시의 거리는 미칠듯한 적막만이 흐른다. 낮이던 밤이던 포니들이 거리에 넘쳐 활력이 흐르던 예전의 캔틀롯은 없었다. 새벽이라 그런것이 아니다. 분명히 해가 쨍쨍한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포니 한마리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화려하고 생기 넘쳤던 캔틀롯의 거리는 그 어느곳 보다 황량해 보인다. 황량하다 못해 뻗어있는 거리가 건물들이 음산해 보인다.


     아무도 없을거 같던 거리에 발굽소리가 울려퍼진다. 발굽소리는 작지만 적막한 거리에 멀리 울려퍼졌다.


     이윽고 발굽소리의 주인공인 한 포니가 거리에 모습을 비췄다. 털색은 보라색에 뿔과 날개도 보라색인 알리콘 포니였다. 알리콘 답게 그 포니는 일반 포니보다 크기가 약간 컸다. 포니는 커다란 왕관을 머리에 쓰고 있었다. 자신의 큐티마크와 비슷한 보라색 별이 박힌 왕관이었다. 왕관은 굉장히 지저분 했다. 굉장히 오래됐지만 관리를 안한, 마치 박물관에나 전시해야 할 것 같은 물건이었다.


     그 포니는 한 가게에서 멈췄다. 식료품점 이었다. 포니는 가게로 들어섰다. 가게는 역시나 포니 한마리 조차 보이지 않았다. 단지 포니 그림이 붙혀진 판넬이 가게 곳곳에 서있었다.


     포니는 웃으며 얼마 없는 콩 통조림이 있는 선반에 서있는 판넬에 다가섰다.


     "안녕하세요? 요새 이걸 자주 드시네요! 저도 한번 먹어볼까요?"


     포니는 판넬에게서 어떤 대답을 듣길 원해 보이지 않았다. 그저 선반에 콩 통조림을 들곤 바구니에 넣었다. 포니는 이번에는 데이지 통조림 코너로 가더니 그곳에 서있는 판넬에게 말을 걸었다.


     "이번 주말에 시간 어떠세요? 식사나 한 번 할까요?"


     포니는 판넬을 향해 활짝 웃는다. 그리고는 다시 무표정한 얼굴로 통조림 하나를 들고는 바구니에 넣었다. 포니는 계산대로 걸어가 자기가 집은 물건을 마법으로 계산대 위에 올렸다. 계산대 앞에는 웃는 모습이 그려진 판넬이 있었다.


     "네! 제가 트와일라잇 공주 맞아요! 그래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트와일라잇 이라고 불러도 돼요."


     포니는 판넬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물건들을 바구니에 싸고는 가게를 나섰다.


     거리는 여전히 적막했다. 포니가 거리를 걷기 시작하자 다시 발굽소리가 규칙적으로 울리기 시작했다.


     포니는 딱히 무언가를 할 목적은 아니어 보였다. 단지 거리를 걷고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기만 했다. 포니는 텅빈 눈으로, 감정없는 얼굴로 캔틀롯 거리를 돌아다녔다. 복잡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한건지, 아니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은것인지 포니는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몇시간 동안 돌아다니기만 했다.


     포니는 문득 자기가 너무 오래 돌아다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가 거의 저물어 갔다. 포니는 서두르기 시작했다. 


     포니는 자신의 커다란 보라색 날개를 펄럭거리고는 날기 시작했다. 포니는 숙련된 솜씨로 공중제비를 놀며 상승했다. 포니는 엄청난 속도로 캔틀롯에서 가장 유명하고도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인 성으로 날아갔다. 포니는 성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방의 난간에 착륙했다.


     그 난간은 캔틀롯은 물론 이퀘스트리아 전체가 모두 보이는 곳이었다. 공주들이 백성들에게 연설을 할 때, 혹은 백성들의 안전을 살필 때 주로 올라서는 곳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공주가 그 난간에 올라선 이유 중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그곳은 공주들이 해와 달을 띄우는 곳 이었다.


     캔틀롯의 해가 완전히 지자 세상은 어둠에 잠식당했다. 보통 저녁시간이 되면 인가에서, 가게에서 불이 들어오기 마련이었지만 이퀘스트리아 어느곳을 둘러봐도 빛은 없었다. 달조차 뜨지 않는 밤이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었다.


     그 때 포니의 뿔 주변으로 보라색 빛이 나기 시작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그 빛은 포니의 형상을 희미하게 비춰주었다. 포니는 집중을 하는지 눈을 감고 있었고, 뿔에서 난 빛은 점점 더 강렬해지더니 포니의 형상에서 난간의 형상, 건물 일부분을 빛으로 비춰주었다.


     곧이어 빛은 서서히 잃어갔다. 대신에 다른 빛이 생겨났다. 하늘에 달이 생긴 것이다. 달은 빛이 없는 캔틀롯을 은은하게 밝혔다. 이제서야 캔틀롯 거리가 희미하게 보였다.


     포니는 마법을 쓰고 피곤한지 한숨을 쉬며 난간에서 방으로 들어왔다. 포니가 뿔을 빛내자 방 안의 조명이 하나 둘씩 들어왔다.


     포니가 들어선 방은 공주가 주로 업무를 수행할 때 앉았던 왕좌가 있던 방이었다. 커다란 방에는 기다란 카펫을 좌우로 경비 포니가 늘어서 있어야 했지만 방안은 황량했다. 포니는 카펫을 따라 걸어가고 왕좌에 앉았다. 항상 왕실 경비 포니로 가득한 그 방에 포니 한 마리가 덩그러니 앉아있으니 그 넓은 방에 포니 한마리가 그렇게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포니는 한참 동안이나 멍하니 앉아있다 서랍을 열어 액자 하나를 집었다. 암컷 포니 여섯이 정답게 모여있는 사진 이었다. 중간에는 사진을 들고 있는 포니의 모습도 보였지만 날개는 없는 모습이었다.


     포니는 흐르는 눈물을 닦고 액자를 다시 서랍에 집어넣었다.


     포니는 왕좌에서 일어나 창문 쪽으로 걸어갔다. 캔틀롯의 모습이 보인다.


     밤의 캔틀롯은 낮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거리에 포니가 돌아다니는 것이다. 포니들은 캔틀롯 거리 이곳 저곳에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거리의 포니들은 일반적인 포니들과 달라보였다. 그들은 말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은 정상처럼 걷지 않았다. 다리가 아픈듯 비틀비틀 걸으며 다리를 절뚝거린다.


     이상한점은 그들의 행동 뿐이 아니었다. 포니들은 털이 하나도 없었고, 다 드러난 피부는 하나같이 다 창백했다. 페가수스는 깃털이 모두 빠져 날 수 없었고 유니콘들은 뿔이 깎이거나 뽑혀 기능을 잃은 듯 했다.


     포니는 창문을 말없이 지켜봤다. 그러다 바람이 불었는지 종이 한장이 창문으로 날아왔다. 포니는 깜짝 놀랐다. 꽤나 오래된 신문이었다. 종이는 색이 바랬고 글씨는 흐릿하여 잘 보이지 않았다. 창문에 달라붙은 종이는 신문 기사의 일면 처럼 보였다.


     신문에는 창문을 보고 있던 포니의 사진이 커다랗게 실려있었다. 사진 아래에는 큼직한 글귀가 한 줄 있었다.


     [트와일라잇 공주, 친구들을 위해 영생 약을 개발. 곧 백성들에게도 배포할 예정]


     포니는 한참이나 그 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포니가 나머지 글을 읽기도 전에 종이는 다시 바람결에 멀리 날아가 버렸다.


     포니의 표정은 슬픔으로 물들더니 이내 다시 무표정이 돼버렸다. 그런 감정은 이미 충분히 익숙해 보였다. 그 모습은 성숙이라기 보단 적응이란 단어가 어울렸다.


     포니는 하루 일과인 달을 띄우고는 또 해야 할 일이 있었다. 포니는 다시 창문에서 의자로 돌아왔다. 포니는 서랍위에 있던 마이크를 마법으로 들어올리고는 스위치를 켰다. 발굽을 두드려 마이크 테스트를 한다. 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자 포니는 목이 메인듯 갈라진 목소리로 헛기침을 한다. 그리고는 입을 열어 말하기 시작한다.


     "제 이름은 트와일라잇 스파클입니다. 저는 캔틀롯에 살고있는 생존 포니입니다. 이 방송은 이퀘스트리아 전체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매일마다 12시 정오에 캔틀롯 중앙 도서관에 있을겁니다. 해가 가장 높이 떠 있을 때 말이죠. 만약 당신이 그곳에 있다면 누군가가 그곳에 있다면... 음식을 제공해줄 수 있으며, 은신처를 안내해 줄 수 있으며, 안전도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누군가...  거기 어디 있다면....  제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원래 훨씬 길게 가려 했는데 영화본지도 오래되고 우울한 소재는 저와 별로 안맞아서 그냥 짧게 한 장면처럼 잘라봤어요.


    영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부연설명을 하자면 트와일라잇이 영생약을 연구하지만 변종포니 바이러스로 90프로가 죄다 감염되고 그나마 면역력 있는 포니도 죄다 죽어버립니다. 트와일라잇은 혼자 남아 캔틀롯을 떠돌아 다닙니다. 해와 달을 띄어야 하는 의무로 죽지도 못하고 몇십년, 몇백년을 혼자 살며 말이죠.


     어째 본문보다 더 길어지니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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