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을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게 김구라씨가 주구장창 말하던 연대의 무의미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는 사람이 없던거였는데... <div><br /></div> <div>사실 준결승전 전까지는 제일 중요하는게 편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div> <div><br /></div> <div>가넷 하나에 벌벌 떨고 할 필요가 없는거죠...</div> <div><br /></div> <div>가넷 많이 가지고 있어봐야 표적만 되고 어짜피 한명이 다 가지는 건데 힌트 하나 살 정도 말고는 큰 의미가 없는거죠...</div> <div><br /></div> <div>가넷 거래??그것도 의미 없는 일이죠....물론 가넷깽판 경매 같은 게임을 만나면 좀 힘들긴 하겠지만...</div> <div><br /></div> <div>가장 중요한건 신뢰입니다...똑같이 탈락해도 배신한 사람들끼리의 신뢰보다는 끝까지 같이간 사람들의 신뢰가 더 강하게 작용하고</div> <div><br /></div> <div>데스매치때 도움받기 더 쉬우니까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홍진호씨처럼 신뢰를 쌓아 놓으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꼭 매 게임마다 도움되진 않더라도</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마지막에 의외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는 거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김민서씨와 차유람씨의 데스매치에서도 보면 김구라씨 편이 인원수가 많았지만 배신한 사람들의 모임이다보니 가넷에 넘어간 사람이 많았잖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식으로 조금씩 신뢰를 쌓아가고 나머지는 본인의 기지로 살아 남는게 더 지니어스의 플레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 의미에서 보면 임윤선씨가 바로 제가 생각했던 캐릭터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홍진호 씨도 잘 했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 좀 어리버리한게 사실이니까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