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전엔 정말 못사는 후진국이었고 세계인들이 우리를 알아주길 원했고 <div><br /></div> <div>우리는 '이거' 라도 잘한다며 보여주길 원했죠.다 열등감의 산물입니다.</div> <div><br /></div> <div>우리 이제 그렇게 안해도 되쟎아요?</div> <div><br /></div> <div>애국이란 이름 아래에 상대팀을 미워하고 승부에 집착하고</div> <div><br /></div> <div>그런 수준낮은 시대는 이제 지난거 같아요. </div> <div><br /></div> <div>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해서 잘되듯 우리도 좋은 외국 선수가 있으면</div> <div><br /></div> <div>편견없이 받아들여서 우리의 선수로 우리 국가대표로 만들수 있는겁니다.</div> <div><br /></div> <div>애국이라는 무서운 이름아래에 광적인 반응(배신자니 뭐니) 없이 쿨하게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며</div> <div><br /></div> <div>안현수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보고 한편 우리도 이제 스포츠를 그저 승부나 메달색깔로</div> <div><br /></div> <div>보는게 아니라 그 스포츠 내의 드라마 자체로 평가하는 시대가 온거 같아요.</div> <div><br /></div> <div>잘되는 스포츠에만 목메달고 무식하게 잘되는 쪽에만 몰려서 인원이 넘쳐나니깐</div> <div><br /></div> <div>이런일도 생긴거죠. 이제 그런 시대가 끝나고 있어요.. 선진국이라고 다 금메달 많이 따고</div> <div><br /></div> <div>모두 잘하고 그런건 아니쟎아요? 스포츠에 목숨 걸고 하던 그런 후진 시대는 지났쟎아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