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던중에 기아&현대 본사지나고있었는데
어떤 티구안이 자기차 앞에 차3대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서있어서 버스기사분께서 0.5초정도 경적을 울렸는데 계속 서있더군요;; (버스는 왼쪽으로 차선변경할려했음)

그래서 파란불이 들어왔을때 급출발하더니 갑자기 급정거를해서 들이받았습니다

그리곤 티구안 차주가 내려서 하는말이 "왜 자기 차선에 잘안 끼워주곤 들어왔더니 좀안갔다고 지X를하니"

라고 말하는거보니 제가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충분이 자기앞에 차 3대 들어갈공간이 있었는데
저런말을 하니참...

그리고 나이는 기사님께서 훨씬많으신데 쌍욕을 시전하는거보니 인성이 다보이더군요

그리곤 티구안 차주가 "걍보험사불러요 ㅅㅂ"라고 무책임하게 말하곤 차안에 들어가서 앉고...

겨우 뒤에 오던 441 타고 겨우갔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빡치네요..(길거리 한복판에서 갈아탐)

무계념 운전자는 어디서나 있나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