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MBC '무한도전' 하하의 말장난 같은 한 마디로 바로 '4대 천왕'에 등극한 정형돈. 어디서도 실체를 찾을 수 없었던 '정형돈 4대천왕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방송프로그램 화제성 전문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은 2/4분기(4월~6월)에 방영된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끈 주역들을 찾아봤다. 그 결과 정형돈은 정말로 4대 천왕인 것으로 나타났다<br><img src="http://img.gnj.kr/newsen/news_photo/2015/07/15/201507151052429610_1.jpg" alt=""></div> <div><strong>◆ 1위 김구라-단순 다작에 의한 결과가 아닌 진정한 프로그램 리더<br><br></strong>1위는 현재까지 가장 많은 9개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구라가 차지했다. 지상파 '라디오스타', '세바퀴', '마이리틀텔레비전',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를 비롯해서 케이블과 종편의 '집밥 백선생', '썰전', 최근 투입된 TV조선의 기대 프로그램 ‘호박씨’까지 총 9개의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김구라의 1위는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단지 다작에 의한 결과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김구라는 프로그램 편당 평균 화제성에서도 3위를 나타내고 있다.<br><br><b>◆ 2위 유재석-지상파 울타리에서 벗어난다면?</b><br><br>2위 유재석은 '무한도전', '런닝맨', '해피투게더',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등 지상파에만 집중하였으나 모든 프로그램을 화제성 상위권에 올리는 저력을 보여왔다. 그리고 이제 국민MC의 종합편성 진출은 향후 본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br><br><b>◆ 3위 정형돈-진짜 4대천왕 등극! 그러나 무한도전이 없었다면 8위</b><br><br>3위로 오른 정형돈은 '무한도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의 미친 존재감과 '냉장고를 부탁해'의 안정적인 MC 진행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SNS에서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MBC 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 역시 정형돈의 순위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6명 맴버들의 힘이 필요한 ‘무한도전’의 화제성을 제외한다면 전체 8위로 하락한다는 점은 참고 해야 할 듯 하다.<br><br><b>◆ 4위 김성주-6위 전현무, 전문 MC의 성공적인 예능 입성</b><br><br>4위는 진정한 오리지널 방송 MC 김성주가 차지했다. '복면가왕',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3’ 등을 통해 단순 진행의 역할을 벗어나 프로그램에 웃음과 긴장을 끊임 없이 제공하는 진행을 한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을 높이 살만 하다. 반면 경쟁 MC 전현무는 6위를 차지하고 있어, 아나운서 출신의 성공적인 예능 입성을 입증하고 있다.<br></div> <div>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TV화제성 집계순위로 2015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180여 개를 분석했다. 분석대상 후보로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 3편 이상이면서 동시에 메인MC로서 진행 프로그램 2편 이상 의 조건이 되는 67명을 선정했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이 고려되어 계산됐다.</div> <div> </div> <div> </div> <div>한번 재미로 퍼옵니다 ㅋ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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