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mbed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v/80I8SIPgcVs?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div> <div> </div> <div>이젠 버리는 것이 익숙한데<br> 자꾸 더 갖고 싶어져 모든 게<br> 나이가 드니 조급해 내 손금에<br> 성공의 선을 긋고 싶어 더 길게<br><br> 지금 내 삶은 오래 전부터 그려놨던 미래 <br> 저 하늘의 노을이 잡힐 듯 높고 넓은 집에<br>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한강을 눈에 넣네<br> 그리고 다시 꾸는 꿈은 좀더 크고 넓게<br> 온종일 음악을 틀 수 있는 작업실과<br> 배고플 날이 없는 지갑 <br> 늘 바쁜 시간<br> 한 달에 2,3주는 해외 출장 중 <br> 힘들어도 잊지 못해 꽉 들어찼던 관중<br> 어찌됐던 간에 난 열심히 살아<br> 잘 하지도 못했던 프리스타일 랩하며 비슷한<br> 꿈을 가진 이들과 시작했던 음악<br> 책 대신 삶의 경험으로 배웠던 문학 속에<br> 그려낸 나만의 문화<br> 젊은 날의 꿈과 성공을 위한 고난 아주 흔한<br> 주제였지만 내 삶만큼은 <br> 더 화려해지길 바랬던 20대 중반<br> 그 모든 것에 목 말랐던 그 꿈은 다 이뤄냈어<br><br>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같아<br> 다 변해버렸잖아 다<br>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같아<br> 다 변해버렸잖아 다<br><br> 위기는 꼭 찾아와 어쩔 땐 분기마다<br> 근데 난 숨지 않아 오히려 feel을 더 받아<br> 음악 하는 놈이 말이야 어찌 평탄하게만 살아<br> 내가 쓴 200곡의 가사를 들어보면 알아<br>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돼<br> 수시로 변하는 감정 속에 빠져 때론 그녀에겐 커다란 상처<br> 툭하면 떠나갔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사랑의 나침반<br> 이 답답한 세상은 오늘도 재촉해 <br>yes or no yes or no yes or no yes or no<br>정답만 원해 매스꺼워<br> 이게 결코 좋은 인생은 될 수 없어<br> 하지만 난 이젠 바다를 꿈 꿔<br> 요트 위 넘치는 낭만 <br>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할 섬 하나를<br> 만들 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br> 난 될 거야 전세계를 떠도는 한량<br><br>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같아<br> 다 변해버렸잖아 다<br>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같아<br> 다 변해버렸잖아 다<br><br>10년 묵은 나의 soul 많은 것들의 경험 속에<br> 더욱 탄탄해져가 더욱 탄탄해져가<br> 이젠 두려울 게 없으니<br> 앞길을 막지는 마 내 앞길을 막지는 마<br> 내 앞길을 막지는 마<br><br> 이젠 버리는 것이 익숙한데<br> 자꾸 더 갖고 싶어져 모든 게<br> 나이가 드니 조급해 내 손금에<br> 성공의 선을 긋고 싶어 더 길게<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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