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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seball_100987
    작성자 : blues91
    추천 : 1
    조회수 : 736
    IP : 218.147.***.10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8/13 00:15:40
    http://todayhumor.com/?baseball_100987 모바일
    아직도 잊지못하는 2008년 찬호형 그 경기(스압有)
    <div>많은 사람들은 박찬호의 최고의 명경기라면 아마 2000년도시즌 그 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경기로 뽑혀지는 릭엔키엘과의 명투수전을 뽑을지도 모르겠네요.그 해 최고의 투수전경기로 뽑히기도 했죠.</div> <div>그 경기에서 찬호형님피칭입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embed width="500" height="40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FFA06C179CFEF49EBCE2EBDF8A9FF43813D&outKey=V124bc30f0a132e79de2f21106fe01650a4d679d7e6a9736229a821106fe01650a4d6"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window"></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pan style="font-size:14pt;"><span style="color:rgb(0,0,0);"><strong>2000년 최고의 투수전으로 손꼽혔던 릭엔키엘과의 대결</strong> </span></span><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BWL7ZQK.gif" alt=""></div>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0aSMbIO.gif" alt=""></div></div>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cKPqCpE.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img src="http://i.imgur.com/Qn5Kj3j.gif" alt=""></div>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OfDIKKG.gif" alt=""></div>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5MFvXVb.gif" alt=""></div>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img src="http://i.imgur.com/Q3PJzba.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img src="http://i.imgur.com/ztsJgJM.gif" alt=""></div> <div><img src="http://i.imgur.com/0rzQEte.gif" alt=""></div> <div><img src="http://i.imgur.com/oll8IlT.gif" alt=""></div> <div><img src="http://i.imgur.com/noQbeBs.gif" alt=""></div> <div><img src="http://i.imgur.com/PkJGM21.gif" alt=""></div> <div><strong><font color="#cc33cc" size="4">박찬호역투 美언론 '떠들썩'</font></strong>  <div><span style="color:rgb(0,0,0);">데일리뉴스 "공 하나 하나에 잠재력" </span> </div> <div><a class="con_link" href="http://cbs.sportsline.com/u/reuters/bldmlbphoto.cgi?STS106051400" target="_blank"><img width="150" height="231" align="left" alt="" src="http://www.subkorea.com/sports/baseball/chanho/2000/s04ap1p.jpg"></a><font color="#3333ff"><font size="-1">Los Angeles Dodgers pitcher Chan Ho Park prepares to throw in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Saturday, May 13, 2000, in St. Louis. (AP Photo/Mary Butkus) </font></font>  </div> <div> <span style="color:rgb(0,0,0);">15일(현지 14일자) LA와 세인트루이스 지역 신문들의 야구면은 온통 박찬호 얘기로 가득했다. <데일리 뉴스>는 ‘카디널스는 박찬호를 당할 수 없었다 (Cardinals in no-Park zone)’라는 제목을 달았으며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박찬호가 새로운 볼배합으로 카디널스를 굴복시켰다 (Park makes Dards bend with an new sequence)’라고 보도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LA 타임스>는 의미있는 평가를 했다. ‘박찬호와 다저스가 함께 돌파구를 찾았다(Park and Dodgers Break Through)’라는 것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 디스패치>는 스포츠 섹션에 박찬호에게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서 간판타자 짐 에드몬즈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세인트루이스 선발 릭 안키일이 박찬호와 맞붙어 역투했으나 불펜이 무너졌다며 안타깝다는 식의 평가를 했다. 다음은 주요 신문의 기사 핵심과 선수들의 평가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데일리뉴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는 자신의 투구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 공 하나 하나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확실하게 담아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커브가 다시 살아 났다. 박찬호는 새로운 볼 배합으로 세인트루이스라는 최고 공격력 팀을 만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LA 타임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다저스는 14일 세인트루이스전 승리를 여러 가지로 기뻐하고 있다. 그중 최고가 박찬호의 투구였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래이 랭포드(세인트 루이스 좌익수)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나는 박찬호가 저렇게 던지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처음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마크 그루질라넥(LA 다저스 2루수)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내가 본 박찬호의 투구 중 최고였다. 우리 팀이 정말로 필요로했던 투수가 있었는데 바로 박찬호였다. 우리는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클러드 오스틴(LA 다저스 투수코치)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아름답다고 느낄 정도로 대단한 투구였다. 공 하나 하나에 자신감이 담겼다. </span> </div> <div></div></div> <div> </div> <div>아니면 wbc 아니면 또 부산AG일지도요.</div> <div>그러나 제가 기억하는 최고는 2008년 36살 노장의 박찬호의 피칭이네요.</div> <div>날짜도 기억합니다 2008년 6월 5일 목요일이었죠.</div> <div>당시 박찬호는 역시나 먹튀라는 꼬리표를 달고 몸부림치고 있었죠. 근데 참 그 몸부림 하나 하나가 팬인 제게 그리 큰 의미가 될수가 없더군요</div> <div>그때 저희 집안적으로 어려웠는데 참 많은 힘이 됐습니다. 용기도 얻고..</div> <div>2001년 이후 허리부상이후 더이상 예전과같은 155KM이상의 직구는 던지지 못하는 박찬호</div> <div>선모씨는 06년도엔 박찬호는 더이상 150이상못던진다며 추해지기전에 은퇴하란말도 서슴없이했더랬죠.</div> <div>근데 기적처럼 부활했던 36살 박찬호.</div> <div>그리고 36살 37살의 그 노장에 마치 다시 전성기로 돌아간것같은 감동을 주는 파이어볼이 왜이리 뭉클하던지요</div> <div> <img alt="" src="http://i.imgur.com/L10THJi.gif"></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0,0);font-size:36pt;">박찬호 <span style="color:rgb(239,0,124);">158</span>km</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font-size:36pt;"><span style="color:rgb(0,0,0);"></span><span style="color:rgb(239,0,124);"></span></span></strong></div> <div><br><span style="color:rgb(0,0,0);">▼ 박찬호, 3이닝 무실점 6K 쾌투... 4타자 연속 K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가 화려한 탈삼진 쇼를 벌이며 3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35 LA 다저스)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구원해 3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투구수 48개에 스트라이크 32개 . 최고구속 시속 97마일(156km)에 볼넷은 없었고 삼진 6개를 잡아냈다. 박찬호가 한 경기 탈삼진 6개 이상을 기록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06년 7월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구원등판만 따질 경우에는 2006년 4월1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선발 제이크 피비를 구원등판해 3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낸 이후 처음이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0-2로 뒤진 6회에 등판한 박찬호는 1-2로 뒤진 8회말 자기 타순 때 대타 델윈 영으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1-2로 패했으며 박찬호는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2.41이던 평균자책점은 2.21로 낮아졌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특히 박찬호는 6회 등판한 뒤 7회 1사까지 내리 4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위력을 뽐내기도 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는 등판하자마자 6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화려한 K쇼를 시작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첫 타자 개럿 애킨스는 볼카운트 2-2에서 85마일(138km)짜리 예리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다음 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는 볼카운트 2-1에서 시속 94마일(151km)의 강속구로 역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에게 2점 홈런을 터뜨린 제프 베이커는 시속 96마일(154km)짜리 직구, 시속 78마일(126km)짜리 커브에 이은 시속 87마일(140km)짜리 슬라이더로 삼구 삼진 처리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세 타자를 처리하는데 던진 공은 모두 12개. 9개의 스트라이트를 던지는 동안 방망이에 맞은 공은 단 한 번 뿐일 정도로 구위가 뛰어났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7회에도 선두타자 오마 퀸타니아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잡아낸 박찬호는 상대 타자 애런 쿡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는 다음 타자 윌리 타베라스의 투수앞 직선 타구를 글러브로 막아낸 뒤 1루에 던져 2아웃을 잡아냈다. 2루로 던졌으면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다급한 나머지 1루에 송구해 타자만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그 탓에 다음 타자 조너선 에레라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2사 1,3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박찬호는 라얀 스필보를 삼진으로 솎아내 위기를 넘겼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선두타자 토드 헬턴을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 개럿 애킨스를 3루 땅볼, 크리스 아이아네타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는 0-2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는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팀 득점의 징검다리를 놓기도 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다저스는 박찬호의 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후안 피에르의 내야 땅볼과 맷 켐프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따라 붙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았으나 볼넷 4개와 안타 5개를 내주며 2실점했고 매회 주자를 내보내는 등 아슬아슬한 곡예 피칭을 했다. (조이뉴스24. 2008-06-05)</span><br><br><span style="color:rgb(0,0,0);">▼ 박찬호 인터뷰 “시속 158km 나도 놀랐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전 8회초 크리스 이아네타를 상대하며 5구(볼)에 올시즌 최고 시속 158km(98마일)을 기록한 박찬호는 마운드를 넘긴 후 곧 바로 비디오실로 가서 직접 화면으로 투구 스피드를 확인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2사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공이었는데 다저스타디움 전광판 스피드에 98마일이 찍혀서 동료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놀라 박찬호에게 사실을 알려준 것이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박찬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디오를 봤는데 얼굴도 제켜지고 투구 동작은 엉망이었다. 그러나 한번 마음 먹고 있는 힘을 다해 던져보기는 했다. 내 생각에는 잘못 나온 것 같기도 하다. 지금 내가 그렇게 까지 던지겠는가”라고 말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그러나 이날 박찬호는 시속 96마일(154km) 패스트볼을 여러 개 던졌고 메이저리그 인터넷 중계에서도 97마일(156km)이 기록돼 98마일(158km)에 근접한 강속구를 구사했음은 분명하다. 다음은 박찬호와의 일문일답.</span><br><br><span style="color:rgb(0,0,0);">_탈삼진이 3이닝 동안 6개였다. 최고의 투구를 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그렇게 많이 잡았는가? 몰랐다. 어제 잠도 못 자고 그래서인지 불펜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다만 1이닝 일찍 시작해 몸을 충분히 푼 것이 도움이 됐다. 마운드에 서니까 집중력이 생겼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_6회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을 때 승부구는.</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첫타자 애트킨스가 체인지업, 두번째 이아네타는 패스트볼, 그리고 마지막 베이커가 슬라이더였다. 충분히 웜업을 하면 변화구 감이 좋기 때문에 삼진이 늘어난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_7회 1사 1루에서 1번 월리 타바레스를 투수 쪽 강습타구로 유도했다. 2루부터 던졌으면 병살타가 될 것 같았는데.</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잡는 순간 1루 주자를 보니까 2루로 가려다 놀라서 섰다. 1루주자는 발이 빠르지 않은 투수 애런 쿡이었다. 그래서 일단 발 빠른 타자 주자 윌리 타베라스를 1루에서 먼저 아웃시키고 2루를 잡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1루에 던졌다. 그런데 글러브에서 공이 잘 빠지지 않았고 너무 살살 던져 2루에서는 아웃을 잡지 못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_이제 불펜에 적응이 되는가?</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그렇지는 않다. 한 경기를 던지더라도 선발로 나서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때처럼 우리 한국인 동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감동을 나눌 수 있지 않겠는가. 지금은 불펜에서 그런 소망을 간직하고 기회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2008-06-05)</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div> <div> 당시 20대인 커쇼도 찍지 못하는 구속을 36살의 아저씨가 좀 살아보겠다고 국민들에게 나 아직 살아있다고 말하듯이 이를 물고 소리치면서 던지는데 참 ㅜㅜㅜ</div> <div><span style="color:rgb(0,0,0);">다시는 150km를 던지지 못할거다</span><span style="color:rgb(0,0,0);">라는 국내 야구해설자와 야구선수의 비아냥을 듣던 선수가 </span><span style="color:rgb(0,0,0);">36살에 158km 를 던진그 모습이 왜이리 아름답던지요.</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 </div> <div><span style="color:rgb(0,0,0);"><img alt="" src="http://i.imgur.com/ctg4wQJ.jpg"></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 <div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 </div></div> <div>37살의 나이에 자신의 두번째 포스트시즌이자 마지막 포스트시즌일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역투를 보여주는 박사장님 ㅜㅜ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embed width="500" height="40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38631C40A3B32D3E249B56E9BE4B1EE33E3D&outKey=V1278f513e0a5f5aea1c07e788e22a210d8b9257b13c8e8685dfa7e788e22a210d8b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window"></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img src="http://i.imgur.com/27dPyvJ.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img src="http://i.imgur.com/9w1M8NB.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a title="" class="con_link" href="http://i.imgur.com/P3sMYAH.gif" target="_blank"><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401.78px;height:274px;" src="http://i.imgur.com/P3sMYAH.gif" alt=""></a><br><a title="" class="con_link" href="http://i.imgur.com/JTKLRgV.gif" target="_blank"><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349px;height:276px;" src="http://i.imgur.com/JTKLRgV.gif" alt=""></a></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img src="http://i.imgur.com/KiZN66s.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img src="http://i.imgur.com/uUMKtEk.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img src="http://i.imgur.com/X0verCF.gif" al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결국 허리만 좋다면 36살 37살에도 150대중후반을 던질수있다는걸 증명한 셈.(허리부상 아오 ㅜㅜ)</div> <div>오히려 나중에 박찬호마이너리그시절 코치는 박찬호가 자기 기대치보다 너무 성장을 못해줬다고했죠.</div> <div>첨 본 박찬호의 재능은 MLB사이영급 재능이라고 봤다고요</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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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3 00:34:23  124.53.***.169  플레코안녕  2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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