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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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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52437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19
    조회수 : 3644
    IP : 223.62.***.1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7/11 13:54:40
    http://todayhumor.com/?panic_52437 모바일
    북유럽신화의 시작과 세계수 이그드라실 그리고 아홉세계 <BGM>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KBd5
     
     
    jBn1w.jpg
    (북유럽 신화의 주신이자 가장 유명한 신중 하나인 오딘)

    북유럽신화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지역에서 전해오는

    게르만 민족의 신화로 그리스 신화와 함께 유럽 신화의 쌍벽을 이루는 신화입니다.

    북유럽신화는 게르만신화의 일부이긴 하지만 게르만종족보다 몇 세기 늦게 그리스도교로 개종했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로 개종후에도 꽤 자유롭게 옛 신화를 이야기하고 글로 써서 전해졌고,

    이를 발전시켜 풍부한 신화를 남겼기에 게르만신화가 아닌 북유럽신화라 불립니다.




    12.JPG

    (태초의 거인 유미르와 암소 아우둠라)

    서리거인.JPG

    (유미르의 땀에서 태어난 서리거인)



    북유럽신화의 시작은 다르 신화와 같습니다.

    태초에 우주는 텅 비어있어 달도 별도 풀한포기하나없었고,

    이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공간을 '기눙가가프(Ginnungagap)라고 불렀습니다.

    이 기눙가가프를 중심으로 북쪽에는 추위와 안개, 얼음의 세계인 '니플하임(Niflheim, 안개의 세계)'이

    남쪽으로는 열기와 불꽃의 세계인 '무스펠하임(Muspelheim, 무스펠의 세계)'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처음 모습이었습니다.

    무스펠하임의 열기가 니플하임에 닿으면서 녹은 얼음이 수증기가 되었고

    그 수증기가 다시 얼면서 태초의 거인 유가 태어나게됩니다. 그리고 남은 물방울이 암소 아우둠라가 됩니다.

    또한 유미르가 잠자면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사이에서 땀을 흘리는데 이땀들에서 거인들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이른바 '서리의 거인족'인데, 수증기 속에 독이 있기 때문에 사악합니다.


    부리.JPG

    <태초의 신 부리(Buri)의 탄생>

    아우둠라는 니플하임의 소금기 있는 얼음을 햛아 먹으며 살았는데 이 얼음에서 북유럽신들의 아버지라 할수있는

    부리가 탄생합니다.

    부리는 강하면서도 아름다웠고 남자이자 여자였습니다.

    부리는 스스로 '뵈르(Bor)' 라고 하는 아들을 낳고 뵈르는 후에 거인 여인인 베스틀라(Bestla)와 결혼하여

    오딘(Odin), 베(We), 빌리(Willi) 라는 세 아들을 얻습니다.

    뵈르의 후손은 셋 뿐이었지만 거인들은 빠른 수로 늘어났고

    결국 뵈르의 세 아이들은 불어나는 거인들에게 불만을 품게 됩니다.




    유미르.JPG


    (유미르를 살해하는 뵈르의 세명의 아들)

    결국 세 아이들은 힘을 모아 유미르를 죽입니다.

    이때 유미르가 흘린 엄청난 피 때문에 태초암소는 파묻히고 거인들도 모조리 빠져죽습니다.

    오로지 거인 베르겔미르만이 아내와 함께 배에 올라타서 목숨을 건집니다.

    베르겔미르 부부의 자손들이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거인들이니

    결국 신화속 모든 거인들의 실질적 조상은 베르겔미르 부부가 되는것이라 볼수있습니다.

    이들은 안개 덮인 거인의 나라 요툰하임에서 새로운 거인족의 시조가 되어 신들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웁니다.


    무스펠.JPG
    (무스펠헤임의 불의거인)


    오딘 등은 유미르의 시체를 바다 없는 심연의 한가운데에 놓아 대지를 만들고,

    두개골은 공중에 던져 하늘을 만든 다음, 불꽃의 나라에서 날아오는 불똥 가운데 큰 것을 골라

    해와 달을 만들어 세계를 비치게 하죠.

    이때 작은 불똥은 별이 되고. 유미르의 머리털은 숲이 되고, 뼈는 산, 피는 바다와 호수,

    뇌수는 구름, 이빨은 바위와 돌이 됩니다.

    이어 세 명의 신은 해변에 표착한 아스크(물푸레나무)와 엠블라(담쟁이덩굴의 일종)를 깎아

    사람을 만들어 숨과 지혜를 불어넣은 다음, 그들을 우주 한가운데의 미드가르드에서 살게 합니다.

    한편 썩은 유미르의 몸뚱이에서는 구더기와 같은 것이 기어 나와 바위틈으로 숨어 드는데,

    이것이 난쟁이족(드워프)의 시조가 됩니다. 그들은 대장간 일에 능하여 지하에서

    금을 파내어 정교한 보물을 만드는일에도 능했습니다.

    한편, 미드가르드 동쪽 숲에는 한 거인 여자가 살았고 이 여인은 많은 자식을 낳았는데

    그녀의 자식들은 모두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덩치가 큰 두 늑대가 각각 해와 달을 쫓았습니다.

    해를 쫓는 늑대를 스콜, 달을 쫓는 늑대를 하티라 불렀습니다.

    형태를 갖추게 된 우주의 한가운데에 세 개의 뿌리를 가진 세계수 위그드라실이 높이 솟아

    들의 세계, 인간계, 거인의 세계, 난쟁이의 나라, 죽음의 나라 등 아홉 나라를 떠받듭니다.

    드디어 북유럽신화의 세계가 완성되는순간인 것입니다 ^^
     
    이드그라실.jpg
     
    위그드라실(고대 노르드어: Yggdrasill, IPA: [ˈyɡˌdrasilː])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우주의 물푸레나무이다. 미마메이드(Mimameiðr) 혹은 레라드(Lerað)라고도 한다. 모든 나무 가운데서 가장 크며, 우르드의 샘 위에 솟아나서 전세계 위에 가지를 뻗고 있다. 신들은 매일 이 이그드라실 밑에서 회의를 하고 재판의 판결을 내린다고 한다. 이 나무를 지탱하는 거대한 세 줄기의 뿌리가 명부(冥府)인 네플헤임, 거인 나라인 이외툰헤임, 신의 거처 아스가르드로 각각 뻗어 있으며, 그 밑에는 샘이 하나씩 있다. 또 그 뿌리를 뱀과 용이, 또 어린 가지는 4마리의 수사슴이 쉬지 않고 갉아먹고 있으며, 가지에는 유식한 독수리가 앉아 있다. 독수리의 말은 다람쥐가 뿌리에 있는 용에게 전달한다.
    세계의 종말에는 이 거목이 흔들리다가 다른 모든 것과 함께 거인 수르트의 불에 탄다. 이그드라실은 북유럽 시인들이 여러 가지 이미지로부터 만들어낸 것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우주수(宇宙樹)의 관념은 오리엔트나 중세의 유럽 대륙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금빛으로 번쩍이는 발할의 지붕 위에서는 염소 하이드룬(Heidrun)이 이곳으로 뻗은 이그드라실 나뭇잎을 먹고 살았다.
     
    b0050805_4a8ae77d25a23.jpg
     
    0. 긴눙가가프(Ginnungagap)
    북유럽 신화에서 세계가 창조되기 전에 있던 태초의 빈 공간이다. 긴눙가가프의 북쪽에는 얼음과 눈과 안개로 뒤덮인 니블헤임(Niflheim)이라는 곳이 있었고, 남쪽에는 화염과 불꽃의 땅인 무스펠스헤임(Muspell)이 있었다. 두 지역의 불과 얼음이 섞이면서 물방울이 생기고 그곳에서 최초의 생물인 거인 유미르(Ymir)가 탄생했다.
    긴눙가가프는 그리스 신화의 카오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오스가 세계 창조 이전의 완벽한 혼돈인 데 비해 긴눙가가프가 있을 때에 무스펠스헤임과 니블헤임 두 세계가 이미 존재했고, 동쪽에 존재하던 바나헤임은 또 별개의 세계이므로, 완전히 혼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시간도 알 수 없는 혼돈만이 가득한 곳. 그 끝을 알 수 없는 깊고 거대한 나락(혹은 틈새)인 긴눙가가프( 기눙가 라고도함. Ginnungagap )만이 안개와 안개의 세계로 이루어진 혼돈 속에서 유일한 존재였다.
    처음에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어둠도 빛도 딱딱한 것도 무른 것도 모두 하나가 되어 흔들리고 있었다. 단지 바닥을 알 수 없는 <기눙가>만이 세상의 끝에 떨어져 있었다. 처음에 세계의 마르쿠드가 불의 바다에서 무수한 불꽃을 들어 하늘에 뿌렸다. 그들은 하늘에 가득 들어찬 별이 되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덩어리가 태양이 되었다. 태양은 모든 것을 불태울 때까지 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기초가 되는 이소드가 세계를 물로 채워 불을 식게 했다. 광휘의 호드가 셋째 날에 흙으로 대지를 만들었다. 그러자 더 이상 깊은 골짜기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힘의 딘이 넷째 날에 쇠로 기둥을 세웠다. 조화의 티페레트가 이 대지 위에 나무를 세웠고, 마침내 세상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처음에 우주는 텅 비어 있어 해도 달도 없었고, 풀 한 포기도 없었다. 다만 공동 기눙가(Ginnunga)의 심연만이 존재하였다. 심연의 북쪽에서는 심연의 밑바닥에 있는 강에서 피어 오르는 수증기가 차츰차츰 얼어서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이루었다. 심연의 남쪽에서는 불꽃의 나라 무스펠헤임(Muspelheim) 이 있어 그 곳으로부터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북쪽의 얼음 덩어리를 녹이고, 그 녹은 물이 바닥이 없는 심연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수증기가 되어 피어 올라 얼어붙었다. 이렇게 몇 만 년을 되풀이하고 있는 동안에 그 얼음덩이속에서 원초의 거인 유미르(Ymir)가 태어나고, 유미르는 역시 얼음덩이에서 생겨난 거대한 암소 아우두므라(Audumla)의 젖을 먹고 자란다. 유미르가 잠을 자는 동안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사이에서 흐르는 땀 속에서 거인들이 생겨난다. 이것이 이른바<서리의 거인족>인데 수증기 속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거인들은 사악한 존재로서 태어나게 된다.
     

    1. 아스가르드[Asgard,アースガルズ ,亚斯格特 고대 노르웨이어로는 Asgardr)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거주지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산에 비교될 수 있다. 신들은 인간의 세계인 미트가르트의 한가운데에 그들의 세계인 아스가르트(Asgard)를 세우고 산 위에는 하늘을 향해 우뚝 선 요새도 지었다. 신들이 처음으로 아스가르트에 정착했을 때였다. 신들은 이미 인간들이 사는 중간계를 만들고, 중간계와 거인들의 나라 요툰하임 사이에도 경계를 만들었다.
    고대 아이슬란드의 문학과 신화를 집대성해 만든 에드다 〈Edda〉(13세기)에서 아스가르드와 그 황금 궁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 게르만 민족의 신앙신이자 최고의 신인 오딘과 그밖의 신들이 살면서 향연을 벌이고 다가올 거인족과의 전쟁을 위해 무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가 주로 거주하고 관장하는 곳들이 있는데 이 장소들은 모두 아제 신들의 거주지인 아스가르트(Asgard)에 있다. 또한 스웨덴 왕 길피가 아스가르드를 찾아가는 내용도 대화 형식으로 〈에드다〉의 한 이야기에 나와 있다.
    아스가르드는 12개 이상의 영역으로 나뉘는데, 예컨대 오딘의 집이자 지상의 전투에서 전사한 영웅들의 거주지인 발할라, 토르의 영역인 트루드헤임, 발데르의 거주지인 브레이다블리크 등이다. 중요한 신들에게는 자신의 궁전이 있었으며, 게르만 민족은 이 저택들이 자기네 귀족들의 저택과 비슷하게 지어졌다고 믿었다. 지상에서는 비프로스트(무지개) 다리를 통해서만 이곳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2. 바나헤임(Vanaheimr)
    바니르(반 신족, 풍요)의 땅, 반 신족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프레이오스의 무한회랑이 새롭게 발견한 지역. 아름다운 해안가이지만 매우 기분나쁘고 우중충한 곳으로, 땅에서는 어둠의 힘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어둠의 생물이 끝없이 증식하는 완전히 어둠에 뒤덮인 지역. 이 지역이 발견되고 많은 사람들이 조사에 나섰지만 대부분 얼마 안 가 몸 상태가 나빠져서 돌아가야 했고, 현재 조사 중인 인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처음엔 프레이오스의 유일한 지상의 땅인 미르간디아가 아닌가 싶었으나, 이 지역은 아예 다른 대륙에서 통째로 떼어낸 지역이라고 한다. 이 지역의 중심에는 붕괴의 탑이 있는데, 이 탑의 지하 인던에는 뇨르드라는 강력한 몬스터가 존재한다.
    사실 이 지역은 여신 세레스와 데르족의 땅이었다. 즉 지엔디아 대륙이었던 지역.
    본래 정령과 세레스, 데르족들이 함께 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땅이었지만, 마왕 비스트의 침략으로 모든 것이 변하고 말았다. 이 지역의 중심에 있는 붕괴의 탑은 생명을 재료로 하는 일종의 용광로로, 이 탑이 작동되면 이 지역의 모든 생명들은 그 육신을 잃고 혼만이 추출된다. 즉 붕괴의 탑은 그 생명의 힘으로 비스트에게 대항하려는 데르족의 마지막 카드였던 것. 그러나 데르족은 이로 인해 멸망하고 말았고, 비스트의 어둠의 힘은 이 지역을 완전히 오염시켜버리고 말았다. 이 지역 필드에 있는 '부서진 혼'이라는 몬스터는 그 과정에서 희생된 혼의 파편이며, 그 눈이 보고 있는것은 현실이 아닌 악몽 속의 마왕의 모습이 아닌지 추측된다. 또한 붕괴의 탑 최하층에 있는 강력한 몬스터 뇨르드는, 데르족이 이 탑을 작동시키는데 도움을 주고는 오랫동안 탑에 갇혀 있었던 강력한 정령이었다. 데르족을 도왔다는 점에서 그 본성은 악한 존재가 아니겠지만, 지금의 뇨르드는 이미 어둠의 숙주가 되어 끊임없이 죽음의 기운을 탑에 뿌리고 있다.
     
     
    3. 알브헤임(Alfheimr)
    위그드라실의 나뭇가지 위에 최고(하늘은 총 9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의 하늘 세 번째에 위치한 백색에 빛의 요정 알브(엘프의 기원)의 땅,
    고대 영어로는 Alfheim 이며, 뜻은 엘프의 고향(Elf home)이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풍요와 다산의 신 프레이의 다스림을 받으며 사는 곳이다.
    아스가르드에 속해 있으며, 세계수 위그드라실 위의 최고의 하늘 중 3번째에 위치한다고 한다.
    모든 신들이 프레이가 자라 첫 이를 뽑았을 때 요정들의 땅 알브헤임을 다스리도록 해주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엘프의 원조격인 알브(Alf)가 살고 있으며, 엘프 같이 키가 크고, 미남미녀인 요정이 아니라, 작은 요정들이 사는 지역이다
     
     
    4. 요툰헤임(Jotunheimr)
    북유럽 신화에서 요툰들의 나라라고 일컬어지는 곳으로, 인간들의 살고 있다는 미드가르드(midgard)의 저편에 있는 얼음과 눈이 덮인 나라로 거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미드가르드와 아스가르드 밖의 차가운 땅 요툰하임에는 거인들이 살았는데, 이들은 항상 신들이 만든 세계를 위협했다. 인간세계와 닮아서 요툰하임에는 산과 목장도 있는데, 거인들은 그곳에서 사냥과 고기잡이를 하기도 하고 가축을 키우기도 한다는 것이다.
    위그드라실 나무는 유미르의 신체에서 나온 것으로, 세 개의 거대한 뿌리를 뻗치고, 또 하나는 요툰하임[거인들의 거주지]으로 뻗치고, 셋째번 뿌리는 니플헤임[암흑과 추위의 나라]으로 뻗쳤다.
     
     
    5. 미드가르드(Midgard,Midgardr ,ミズガルズ) 또는 만나헤임(Manna-Heim,인간의 고향)
    고대 노르웨이어로 '중간거주지'라는 뜻이다. 노르웨이 신화에 나오는 인간들이 사는 중간 땅(Middle Earth)이다. 아스가르드는 신들의 나라, 미드가르드, 마나헤임은 인간의 나라 , 요툼헤임은 거인들의 나라였다. 바이킹족은 세계의 일부를 '인간 세계'를 뜻하는 '미드가르드(Midgard)'라고 불렀다. 미드가르드 앞에 있는 것이 '우트가르드(Utgard)'이고, 이것은 '앞에 놓인 세계'라는 뜻이다.
    최초의 피조물인 거인 아우르겔미르(유미르)의 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신들은 아우르겔미르를 죽여 그 시체를 우주 한가운데 빈 공간으로 밀어넣어 미드가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우르겔미르의 살은 땅이 되었고, 피는 바다, 뼈는 산맥, 이는 절벽, 머리털은 나무, 두뇌는 땅 위를 떠다니는 구름이 되었다. 아우르겔미르의 해골은 아우스트리·베스트리·수드리·노르드리(각기 동·서·남·북에 해당함)라는 4명의 난쟁이가 각각 네 방향을 떠받쳐 하늘의 둥근 천장이 되었고, 해골에서 튄 불꽃들이 해·달·별이 되었다고 한다. 미드가르드는 얼음의 땅인 북쪽의 니플헤임과 불의 지역인 남쪽의 무스펠헤임 사이에 있고, 무지개 다리인 비프로스트를 사이에 두고 신들이 사는 아스가르드와 이웃해 있다.
    로키에게는 세 아이가 있었다. 큰아들은 펜리르라는 늑대고, 둘째는 요르문간드라는 독사 고, 셋째는 헬라(죽음)라는 딸이다.
     
     
    6. 스바르트알바헤임(Svartalfaheimr)
    북유럽 신화에서 대지의 아래에 있는 난쟁이 검은 요정의 땅이다.
    북유럽 신화의 아홉 세계중 하나로, 하늘에 있는 알브헤임과는 반대로 지하에 위치하여 검은 알브 종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현대 영어로는 다크 엘프(Dark elf)쪽이 맞는 표현이다.
    이곳에 사는 존재들은 스바르트알브(Svartalfar)라고 하고도 하고 데크알브(Dokkalfar)[1]라고도 한다. 드베르그(Dvergr)라고도 불렸는데, 이후 이 드베르그는 드워프가 되고 데크알브는 다크 엘프가 되니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 다크 엘프와 드워프의 선조는 같았다는 건가?
    이들은 빛을 보면 돌이 되기때문에 지하의 스바르트알바헤임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7. 헬 (Helheimr)또는 헬란(Helan)
    저승의 여왕 헬은 로키의 세 괴물 아이 중 막내이다. 오딘에 의해 니플헤임에 있는 죽은 자들의 영토인 헬에 떨어져 저승의 여왕이 된다. 엘류드니르라는 궁전에서 죽은 자들을 다스린다. 얼굴은 예쁘지만 썩어 문드러진 다리를 하고 있다. 켈트 신화에 나오는 퍼렇고 흉측한 지옥의 여신이다. 지옥[Hell]은 원래 북유럽 신화에서 헬(Hell)또는 헬란(Helan)이라고 해서 죽음의 나라를 다스리는 여왕의 이름이자 저승을 의미한다.
    로키는 여자 거인 앙그르보다와 동침해 늑대 펜리르, 뱀 요르문가르드, 명계 여왕 헬을 자식으로 갖게 된다. 후에 주신 오딘의 아들인 빛의 신 발두르를 살해할 정도까지 사악해 진다.
    커다란 문과 높은 담으로 된 저택에 있는데, 병이나 또는 늙어서 죽은 이들을 맞는 곳이다. 이곳을 지배하는 여왕 헬은 사신(邪神) 로키와 여자거인 사이에 태어났으며 주신(主神) 오딘에 의해 저승으로 쫓겨났다. 로키의 딸인 지하세계의 여왕 헬이 나글파르라고하는 손톱으로 만든 배를 타고 죽은 자들과 함께 신들에게 도전하였다.
    죽음의 나라의 여왕 헬이 있는 얼음의 땅 니플하임이 있다. 지옥의 여왕 헬은 병상에 누워 있다가 부스스한얼굴로 일어나‘깜박이는 불행’의 장막을 걷었다. 신화에 나오는 여신 헬은 지하 세계의 여왕이다. 헬의 몸은 죽은 시체와 같았고 허리 아래부터는 썩어 가고 있었다. 헬은 지하 세계에서 전쟁에서 죽은 영혼들을 다스렸다.
    이름 자체가 지옥(Hell)의 어원이 되었지만, 기독교의 시뻘건 유황불이 들끓는 곳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음침하며 춥고 쓸쓸한 곳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저승.
    니플헤임이 이곳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정확히는 헬이 니플헤임에 위치한 것뿐이다. 니플헤임은 세계가 창조되기 전부터 있었다.
     
     
    8. 니플헤임(Niflheim)
    얼음의 나라, 땅끝 세계, 냉한 지옥 니플하임,니블하임이라고도 한다.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빙설(氷雪)로 덮인 세계의 북쪽 끝에 있다는 안개와 서리의 나라이다. 북유럽에 위치한 니블하임 왕국을 다스리는 "헬"이라는 여왕이 있다. 북유럽의 창조설화에서 보면 니플헤임은 세계가 창조되어 나온 공백 상태인 긴눙가가프(Ginnungagap)의 북쪽 너머에 있는 안개가 자욱한 곳이다.
    남쪽 끝의 불꽃의 세계인 무스펠하임과 대립해 있다. 니플하임에서 최초로 거인과 신들이 창조되었다고 하며, 무스펠하임과의 사이에 인간들이 살고 있는 마나하임이 있다. 세 번째이자 가장 깊은 층에는 두 개의 마지막 세계, 즉 헬(Hel)과 니플하임(Niflheim)이있다. 이 둘은‘죽은 자들의 세계’다. 첫 번째 망자들의 세계는 헬이다.
    무스펠헤임과 함께 본디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곳으로 무스펠헤임과 반대되는 지역인지라 한없이 차갑다고 한다. 열 한 줄기의 강, 엘리바가르가 흐르는 곳이며, 이 열한 줄기 강물과 무스펠헤임의 염화가 만나 창조가 시작되었다.
    로키의 3자녀 중 헬이 지배하는 사후세계인 헬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9. 무스펠헤임(Muspellsheimr) 
    독일어로는 무스펠하임(Muspelheim)이라 한다.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세계의 남쪽 끝에 있다고 생각되는 폭염(暴炎)의 나라다. 무스펠헤임이라고도 한다. 북쪽의 추운 곳 니플하임(Nifleheim)의 반대개념에서 나온 생각이다. 무스펠하임(Muspelheim)이라 불리는 남쪽에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고 그 불꽃이 사방으로 흩날린다. 긴눙가 갭의 남쪽에 위치한, 불꽃이 피어오르는 곳이다. 더위를 만들어내는 남쪽의 불꽃의 바다는 무스펠하임(Muspelheim, 무스펠의 세계)이라는 이름이었다.
    북쪽의 추운 안개 세계 니플하임(Niflheim)과 남쪽의 더운 불꽃 세계 무스펠하임(Muspelheim)을 합치면, 이들이 곧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아홉 세계이다.
    이 무스펠헤임은 세계가 유미르의 시체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이곳의 열기과 니플헤임의 냉기가 만나 유미르와 아우둠라가 탄생했다.

    이 폭염의 땅에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고 이 곳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무스펠, 즉 불의 거인과 그들의 왕 수르트뿐이다. 이곳에서 튕겨 나온 불꽃을 하늘에 걸어 둔 것이 바로 해와 달과 별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작업한내용을 오류로 날리고 빡쳤다가 맘을 가다듬고 다시 작성해서 올렸네요 ㅠㅠ
    잘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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