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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8771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25
    조회수 : 5827
    IP : 115.88.***.16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3/05/28 19:00:58
    http://todayhumor.com/?panic_48771 모바일
    [혐오주의] 아즈텍의 해골제단 - 쏨빤뜰리 - <BGM>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2CDLA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internal"></EMBED><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2CDLA"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2CDLA</A></P> <P style="TEXT-ALIGN: left"></P> <P> </P>아즈텍은 스페인에게 점령당하기 전까지</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기적으로 인신공양을 행하여 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것이 종교적인 목적이었든</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니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사회적 현상이었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 장면을 처음 목격한 스페인인들은 그 참혹함에 당황스러워 했던건 분명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cc03ccd916e696b7f76ab7283c02453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들은 전쟁포로나 죄인들을 일년 내내 행해지는 모든 신들의 제사의 희생물로 삼아</DIV> <DIV style="TEXT-ALIGN: left">끊임없이 심장을 도려내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죽은 제물을 제단밑으로 굴려내려</DIV> <DIV style="TEXT-ALIGN: left">단백질에 굶주린 아즈텍인들의 욕망을 채워주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또한 필요한 제물을 구하기 위해</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변 부족들을 일부러 정복하지 않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형식적인 전쟁을 통해 포로를 공급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것이 절정에 이를즘.. 느닷없이 스페인인들이 아즈텍의 동쪽 바다로 부터 </DIV> <DIV style="TEXT-ALIGN: left">도착하였는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들의 대장은 코르테스 라는 군인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들은 아즈텍인들의 안내를 받아 수도 테노치티틀란으로 들어서면서..</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마어마한 광경을 목격했는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거대한 도시의 경관에 압도당했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또한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 내부의 거대한 신전에 또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이 놀라움은.. 그다음에 겪게될 공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전 내부는 피칠갑이 되어있어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전 주변에는 희상자의 두개골을 진열한 쏨빤뜰리 라는 기괴한 장식물을 보면서</DIV> <DIV style="TEXT-ALIGN: left">스페인인들의 경외심은 곧 분노로 바뀌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5f8102768c994615bfbd9ff9f52ccfe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시의 모습을 스페인인들이 그린 그림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그들이 이것을 보고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느껴져 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쏨빤뜰리에 관한 또다른  그림이 남아있는데..좀더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66fcef3ba4f541fd00a85e98f0ea278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코르테스가 군대를 함부로 움직인것에 대하여 쿠바총독에게 보고하러 간 사이에</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즈텍 내부에 남아있던 부하들은 언제 제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휩쌓여 있었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간신히 평화적 외교관계를 유지하던 차에</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즈텍 귀족들의 연회를 오해하여.. 닥치는대로 학살하는 사고를 저지르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연히 아즈텍은 스페인인들을 공격하였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코르테스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스페인군들이 포위된 상태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즈텍 황제를 포로로 하여 간신히 방어하던 스페인군들은</DIV> <DIV style="TEXT-ALIGN: left">야밤을 틈타 탈출을 시도했으나..</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대부분이 잡히거나 죽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코르테스는 불과 몇십명만을 건져 틀락스칼라 지방으로 도주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때 불행히도 도주하다 붙잡힌 스페인군들은 다음과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ffd35856eea112b8f4eb79fa8671470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특이한것은 말이라는 동물을 처음 본 아즈텍인들은</DIV> <DIV style="TEXT-ALIGN: left">적군과 동일시 여겨.. 그 머리 또한 해골제단 쏨빤뜰리에 걸쳐놓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도주한 코르테스는 새로 스페인군을 다시 정비하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추가병력또한 확보하여 아즈텍을 공격할 준비를 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시 아즈텍의 제물에 대한 요구를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보내야 했던</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변 부족의 불만이 크다는것을 알게된 코르테스는</DIV> <DIV style="TEXT-ALIGN: left">스페인군을 중심으로한 반 아즈텍 동맹을 결성하였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오툼바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아즈텍군을 격파하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 기세를 몰아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포위하기에 이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로부터 몇달후..포위끝에 마침내 아즈텍은 멸망하였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스페인은 그 폐허위에 오늘날 멕시코시티를 건설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아직도 멕시코시티 내부의 발굴현장에선 당시의 잔인한 풍습의 유물이</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오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02a68216b02f36e7a90bdabcbab3c7ca.JPG" class="txc-image" width="903" height="642" style="WIDTH: 903px; FLOAT: none; HEIGHT: 642px; CLEAR: none" /></P> <P> </P></DIV><BR>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42ebf4b38e6ed5a90e21bf6755ffbd37.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것이 바로 쏨빤뜰리 제단의 기단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시 희생물의 모습을 새겨넣어 묘사해 놓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fa28b8f0371727dd0795cd4e6db1a7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1211" height="826"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9d43d76f9629d896d4ff41ce829ab15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발굴된 유골의 모습인데 특이하게 둔부 좌우로 큰 구멍이 나있는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것은 해골제단위에 나무틀에 꿰여놓기 위해 뚫은 구멍들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것으로 당시 제단의 모습을 유추해보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cd9bb8aa01093cc673341082b7734f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851" height="548"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식으로 제물의 머리를 진열했다고 보여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 충격적인 모습은.. 수많은 멕시코 미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지..</DIV> <DIV style="TEXT-ALIGN: left">종종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나오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e9e50b5461ad16cbe412d9857058250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쏨빤뜰리를 미술적으로 묘사한 작품인데.. 사실 이렇게 놓고 보면 무섭다기 보다는 </DIV> <DIV style="TEXT-ALIGN: left">좀 기괴하다는 느낌이 더 듭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럼 이제 쏨빤뜰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전시물을 보시면</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것을 처음 보았던 스페인군들이 얼마나 충격에 빠졌을지 느껴지실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STRONG>(혐오 주의 하세요!!!)</STRONG></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left"><B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b47bf6c13385a65fdae64ae09302558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BR> <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BR> <DIV style="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333ba7944e6a3616890a9f44c9bdaa0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BR></DIV>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  가생이닷컴 미스터리게시판
    작성자 : 니가카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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