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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10242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9
    조회수 : 1552
    IP : 115.88.***.16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6/20 12:55:42
    http://todayhumor.com/?history_10242 모바일
    조선의 진정한 마지막 황손 -이우 공의 항일 투쟁 - <BGM>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Y92U
    BGM을 원치 않으시면 ↑텍스트 상단을 우클릭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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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jpg
    이우(李鍝, 1912년 11월 15일 ~ 1945년 8월 7일)

    대한제국 황실의 후예이자 일제 강점기의 군인이다.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 이강의 차남이다.
    본관은 전주, 초명은 성길(成吉)이며, 아호는 염석(念石), 상운(尙雲)이다.
     1917년에 흥선대원군의 장손 이준용이 사망하자 당숙의 양자로 입적되어 운현궁의 4대 종주가 되었다.
    운현궁을 상속한 후에 공위를 세습 받아 ‘이우공 전하’라는 공족의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망 이후에 사시인 흥영군(興永君)에 추봉되었다.
    일제강점기 조선 경성부 사동궁에서 태어나 일본 육군사관학교와 일본 육군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일본 제국 육군에 입대하여 계급이 중좌에 이르렀다.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인과의 결혼을 강요받았지만 조선인과 혼인하기 위해 저항하여 박영효의 서손녀 박찬주와 결혼하였다.
    1945년 8월 6일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 폭탄에 피폭되어 8월 7일에 히로시마 시 니노시마에서 사망하였다.
    1945년 8월 15일에 경성운동장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운현궁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한 내용 -
     
     
                                                         이우 공의 처절한 투쟁
     
                                                                   안천 교수님이 집필한 "황실은 살아있다" 에 실린 내용中
     
    이 우 공을 황실 독립운동의 꽃이라고 말했다. 정말그렇다! 그는 민족의 희망이었다.! 황실의 핵심 구성원들이 너나 없이 일본 황실과의 혼인을 강요 당하던 비참한 상황에서 이 우공의 결혼은 결혼 투쟁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그리고 그는 결혼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걸고 침략 일본과 싸우며 젊음을 불살랐던 고귀한 삶을 살았었다.
     
     
    2.jpg
    이우 공의 결혼식 사진
     
    이 우 공은 1912년11월15일에 의왕의 둘째 아들로 태여났다. 의왕의 큰아들 이 건공을 내놓은 자식같이 싫어했고 일제에 순응하여 일본인화되는 큰아들에 심망했음에 비해 이 우 공은 사실상의 큰아들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가장신뢰 받는 입장이었다. 광무 황제에게 있어서도 당시 영왕을 빼고는 융희 황제가 자식이 없었던점을 감안할때에 가장 아끼는 손자였을 것이다.
     
    서울의 소학생이던 그는 3.1 항일투쟁을 어린나이로 똑똑히 목격했고 부친인 의왕전하의 항일 몸부림을 처절히 피부로 느끼며 자랐다. 당시 의왕전하가 3.1 만세항쟁 직후에 만주망명을 꾀하다가 잡혀와서 당하는 온갖수모와 박해를 정면으로 겪으면서 각오를 다지는 소년 시절이을 것이다.
     
    그러나 1922년 6월에 그에게도 일제는 일본화 교육을 강요하기 위해 일본에 데려가 학습원 초등과 3년생으로 입교하게 만들었으니,10세의 어린 나이에 그는 조국을 강제로 떠나야만 했다. 그는 1925년에 동경 육군유년학교 30기생으로 입교가 되었고 1929년에는 육군사관학교 예과 45기생으로 입교가 된다. 당시 일본에서는 무조건 황족은 군인이 되었으니 이 우공도 황족에 준하여 무조건 거치는 과정을 거처가는 것이었다.
     
    1931년 3월에 예과를 졸업한 이 우 공은 포병과를 택해 6개월간 동경의 야포병 1연대에서 사관후보생으로 복무했다. 그리고는 10월에 육사본 과에 진학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이우공의 생활은 젊은 의왕전하 혹은 제2의 의왕전하라고 말할 정도로 반골기질에다 항일기질이 두드러진 모습으로 일관했다. 짓구은 장난을 잘 하는 것까지도 의왕을 닮았다고 한다.
     
    일제침략자들에게 강제로 불들려와 그들의 소굴에 잡혀있다고 하더라고 정신이 확실했고 기백이 살아있는 대한제국의 황실의 꽃과 같은 행동을 했다. 황태자 영왕이 양순한 학자형인물이었고 형님인 이건 공이 일본인과 똑같이 동화된 처신하는 상황에서 그의 기개 있는 행동이라도 없었다면 대한제국은 망했어도 확실히 망한 것이었을 것이다. 대한제국은 이우공이란 뛰어난 인물을 통해서 실질적으로는 확실히 살아 있었던 것이다. 그는 곳곳에서 일본인들으로 섬뜩하게 만드는 민족적 당당함으로 이어지는 행동을 했던 민족주의자였기 때문이다.
     
    이 우 공은 일본말을 쓰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했다. 운현궁에서도 일본말을 쓰면 난리가 났다. 일제침략자들이 운현궁에 단독경찰서 까지 설ㄹ치했던 이유가 짐작이 간다 . 일본육사에 함께 유학을 갔던 이형석 장군이 이초남 선생님에게 해준 증언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형석 장군의 증언을 간접적으로 욺긴다.
     
    [하루는 일본 육사생이 전원이 식당에 들어와 학년별로 쭉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렇케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이 우공의 큰소리로 이형석 생도를 부른 것입니다. 어 !형석이! 자네한테 온 편지가 나한테 잘못왔서 가져가! 그런데 모르고 뜯어 보았어. 미안해, 하고 우리말로 큰소리를 치더라는 것입니다.
     
    5.jpg
     
    일본에서 가장 잘났다고 하는 젊은이들이 총집합된 그것에서수많은 눈이 일제히 순식간에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한곳을 주시하고 있었고 이 우공은 아무렇지도 않께 우리말로 외치고는 배식을 받더라는 것입니다.]
     
    당시에 이형석 생도는 모골이 송연해지며 땅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들더랍니다.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고 그 충격이 꽤 오래 지속되어는데 당사자 이우공은 전혀 안색이 하나 바뀌지 않더랍니다. 창씨개명을 하고 우리말을 쓴느 것을 죄악하며 탄압하던 때에 감이 그곳에서 그럴 줄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당시 육사에서 이 우 공의 우리말 사용이 꽤 말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하루는 부친의 형님이 이건공이 이우공을 불러서 타이르길 왜 쓸데 없이 자꾸 우리말을 써서 분란을 일으키냐고 힐난을 했답니다. 그러자 부친은 형님은 씨도없고 배알도 없소라고 소리쳐 주고 오셨다며 분노의 애기를 하시는 것을 들으셨답니다.]
     
    그리고 이형석 장군이 운현궁을 찾아와 한경섭 집사에게 해준 애기도 의미가 크다.
    [이 우 공은 일본에서 끌려온 것에 항상 불만을 갖고 동기생들에게 그것을 계속 털어 놓았답니다. 항상 불쾌감을 갖고 살았고 언제가 고국으로 꼭 돌아간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답니다.
     
    그는 일본인들에게 평소에도 반발행동을 많이 했으며 그들을 대할때에는 항상 고집이 세고 완강히 거부했답니다. 그는 길가에서 한복 입은사람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조국을 사랑했답니다.]
    이학진 할아버지는 말한다.
     
    [이우 공의 처세는 천재적이었습니다. 그는 동포들을 만나면 항상 부드럽고 따듯 했습니다. 아마 그것이 본성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인 앞에서느 항상 사납고 난폭하고 불같은 모습이었죠 도처에서 총을 꺼내 위협 발사를 하는 성난 사나이와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일종의 위장된 처세술이었죠]
    원래 일본군은 모두가 최소한 중류층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하층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은 군인이 되기 쉽지 않았다. 일본군대의 사회적 계층이 비교적 다른 나라의 것보다 높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들은 옛부터의 전통적인 무사정신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하층계급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3.jpg
     
    그렇기에 당시의 그들은 군국주의화될 문화적 풍토가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이러한 풍토속에서 만들어진 육군사관학교는 일본 젊은이의 정예 중의 정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고 그러한 사관학교 분위기였기에 이형석 생도가 말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바이다.
    그러나 이 우공은 이러한 분위기를 자체를 정면으로 짓누르며 오만하다고 까지 느낄정도로 당당한 자세로 대한제국의 호아손의 기개를 자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이 우 공의 기살을 더욱 분명히 나타낼 일화로서 일본 기자가 이초남 선생님에게 해준 애기 하나를 덧붙이면 이 우공의 인품이 더잘드러나겠다.
     
    [이 우 공은 술자리에 가면 꼭 "황성옛터"란 노래를 우리말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그 노래가 무냐며 가사를 통역해달라고 해서 그때마다 통역이 번역을 해주었다고 했답니다.]
    우리말로 꼭 우리 가요를 부른 것도 그렇고 그 노래의 가사가 극히 의미심장한 것임을 몬론이다. 이 우공의 기상을 잘 나타내주는 있는 일화라 하겠다. 그가사를 살펴보자.
     
    황실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 찾을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혜매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이 우공이 즐겨 부른 황성옛터의 가사는 너무도 그이 심정을 잘 반영해주는 듯 하다 폐허에서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고 허물어진 성터에서 말 없이 눈물을 지으며 홀로 잠 못이루는 그의 심정을 너무나도 정확히 그려준 궁극적 항일 노래이기에 그가 그토록 즐겨 불렀을 것이다. 아니 부른것이 아니라 곳곳에서 절규하고 통곡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노래를 꼭 우리말로 불렀음은 몰론이요 일본인들에 앞에서는 일부러 더 우리말로 부른 것이다.
     
    이우공은 식민지로 전락한 국민들의 고생을 덜어주고, 국의 일을 몸소 해결해 주는 일에도 많이 앞장섰다고 한다. 중요한 일화 하나를 이형석 장군이 이초남 선생님에게 해준것이 었다. 당시 일반인들도 이 우공의 멋진 인감됨을 알고 있었는데 전라도 지방의 농민들이 이우공에게 몰려와 호소를 한적이 있었다. 도포애가 강항 이우공이 가만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호남평야의 곡창을 뚫고 호남 작전도로를 만들게 되었었답니다. 농민들의 기름진 농토가 엄청나게 도로로 들어가게 되었고 농민들이 반반도 꽤 있었나보죠 그러자 이우공은 농민애기를 듣고 내가 해결하겠다고 말하고는 즉시 용산의 일본군 사령부로 가셨답니다. 즉각 달렸갔는 사실이겠죠.
     
    그리고는 사령관에게 다가가는 대한제국의 황실의 허가를 받고 농민의 땅을 뺏느냐?고 힐책을 했답니다. 당시는 망했지만 황실이 있는데 마음대로 농민의 땅르 빼앗고 농민을 괴롭히는 데 분노하는 뜻이 애기하셨죠 그 때의 이우공이 어떻케 했는지 아십니까? 이우공은 즉시 권총을 겨누면서 황족이며 공작인 나는 너를 죽여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 즉시 죽여주겠다고ㅗ 소리를 지르셨다죠 그러니 그자리에서 농민들의 뜻이 이루어 졌답니다.
     
    앞에서 줄곧 애기한 광무황제나 의왕 전하의 독립운동은 근본적으로 홋날 이 우공과 직격된 한덩어리의 황실 독립운동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광무황제가 붕어하고 난 뒤에는 오로지 핵심이 으왕과 이우공의 축에 의해 중심이 잡히면서 황실 독립운동이 진행되었다고 하겠다.
     
    4.jpg
     
    그르므로 앞에서 애기한 의왕 전하의 독립운동이나 유정순의사의 돌립운동은 이 우공의 돌립운동과는 나뉠수 없는 한덩어리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다만 일제 침략 초기에는 광무황제가 주도권을 쥐었고 그것이 시간이 흐르며 점차 의왕전하로 다시 이우공에게로 옮겨진 것이었다.
     
    1933년 7월에 육사본과를 졸업한 이우 공은 다시 육군포공학교에 입학하여 포병 병과의 제반 학술을 공부했다. 졸업한 1936년11월에 동경 야전포에서 8연대에 근무하고 1938년3월에 대위로 진급하여 야전포병학교 교관 겸 중대장이 되었다. 그리고는 그 12월해 황족 대우를 받은 그는 육군 최고학부인 육군대학 54기생으로 입교하였고 2년뒤에 졸업했다.
     
    [1938년쯤 될 것입니다 모친은 이우 공의 부대 근처를 비밀히 방문하여 부친이 주시는 거금의 독립운동 자금을 받아서 유동렬 장군에게 전달했답니다 모친과 이우공이 만나던때 의 일화는 간첩 접선을 하듯 하셨더군요.
     
    이우 공에게 비밀히 모친이 계신 곳을 알리면 부친은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 술을 진탕 먹고서 뒷문으로 나오고 다시 다른집을 한 두 개 더 거치는 등의 방법으로 감시병을 따돌렸다지요. 그리고는 실제의 진짜 부부사이요 정말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면서 그리고 독립운동의 핵심 동지로서의 둘이 만나곤 했답니다. 제가 1943년 생이니까. 저는 두분 의 만남과 사랑에 비하면 늦게 태어난 셈이죠.]
     
    이무렵은 이우공이 26세쯤 되던 때로서 육군대위의 청년 장교 시절이었고 동갑내기였던 유정순 의사도 당시로서는 노처녀였을때이나 젊은 처년의 몸이었다. 그러나 일제침략의 질곡을 가장 처절히 느끼면서 못 이룬 사랑에의 한을 품고 처절하게 독립운동을했을 시기가 바로 이 무렵이라고 해야겠다.
    아마도 초기에는 의왕 전하와 유동렬 장군 사이를 잇는 일을 많이 했다면 이 무렵의 유정순 의사는 점차 이 우공과 의왕 그리고 이우 공과 유동렬장군을 이으며 만주의 독립군을 키우는 뒷바라지를 했고 특히 이 우공의 독립의지를 보다 열심히 도왔을 것이라 생각 된다.
     
    그러다가 아들 이초남군을 낳은 것은 31세쯤 되었을때이니 사랑의 결실을 생각하면 매우 늦은 것이라고 하겠다. 아마도 이들 두연인 사이는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의 개인적 사랑보다는 더우선이었을 것이다. 조국!사랑하는 조국! 그 조국 이 보다우선적 연인이었다고 하겠다.
    [그런데 1938년경에 전달된 돈에 딸린 내용에 전달된 돈에 딸린 내용이 깜짝놀랄내용이었습니다. 놀랄 이유중의 하나는 이우 공에게 받아서 외조부님께 모친이 전달한 돈은 기마병단을 조직할 비용으로 말 500마리를 구입할 엄청난 돈이었답니다.
     
    백두산 서북편의 단군사당이 있는 곳인데 그곳에는 독립군의 비밀 지휘본부가 있었답니다. 그곳에서 모친은 유동렬장군에게 독립군 자금을 전달하며 독립군의 움직임도 보셨답니다. 그런데 다른 이유 하나는 너무 엄청난 이야기라 지금을 말하기가 곤란하고 다음에 말씀드리죠.]
    유동렬 장군은 기병과가 군사 주특기이다. 그는 대한제국 군대가 해체될 당시의 기병전과 최고 권위자로 기병대장이었다 그가 돌립군의 핵심인 상황에서 엄청난 기마병단을 구성할 자금을 황실에서 보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황실에서는 유동렬 장군에게 모든것을 걸었고 그 자금을 그의 딸인 유정순 의사를 통해 전달했던 것인데 그것이 바로 기병대 구성을 위한 것이었다.
     
    [네 지금 하신 말씀도 독립군 운영의 성향이나 규모 등의 말하는 대단한 말씀이신데, 다른 하나는 무슨 엄청난 애기일까 몹시 굼굼하군요. 그런데 이우 공은 그런 큰 돈을 어떻케 마련 하신 것인지 혹 들으신적은 없으십니까?]
     
    [있지요 이우공에게는 핵심 황신이면서 공의 칭호를 받은 공작이라 큰대우를 해줘 매월 쌀 150가마 정도의 예우를 해주었답니다.
    그러니까 이 우 공은 본인의 용돈을 별로 쓰지 않고 꼭 모아서는 만주로 계속 보냈셨던 것이지요.정말 확실한 신념과 의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하신 것이지요 부친은 봉급을 받는 달부터 2,3일간은 일본인들을 데리고 술집을 다니며 물쓰듯 돈을 쓰고 술을 마셨답니다. 흡사 의왕 전하 같이 처신하신거죠 그렇케 흥청망청 돈을 쓴 것을 위장하곤느 나머지는 확실히 모아서 만주로 보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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