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한 직장인입니다.</P> <P>신입사원에 대한 제가 느끼고 겪고 봐온 유머를 써보고자 합니다.</P> <P>냉철한 현실을 알려드리고자 말이죠.</P> <P>(오로지 오유에서만 쓰는 글입니다.)</P> <P> </P> <P>저도 그랬고 여러분도 그럴 겁니다.</P> <P>지금 직장을 원하고 대기업 취직을 원하는 모든 이들이 이런 마음일 겁니다.</P> <P>'야근, 특근 해도 좋다. 붙여만 달라'</P> <P>저도 그랬습니다. 합격만 하면...합격만 한다면...모든 걸 할 수 있다고...</P> <P>이게 유머입니다. 절대 못 하죠 그렇게...</P> <P> </P> <P>근데 막상 회사 들어오니 정말 살벌한 세상이란 걸 느끼고 </P> <P>학생이란 테두리를 벗어나 사회의 쓴 맛을 느끼게 됩니다.</P> <P> </P> <P>사실 우리나라 대기업 신입사원 퇴사율이 40% 정도라고 합니다.</P> <P>정말 많이 나갑니다. </P> <P>이게 유머입니다.</P> <P> </P> <P>다들 취업률 걱정하고 사회, 정부 욕하고...</P> <P>근데 웃긴게 막상 취직을 한 신입사원...그것도 대기업...</P> <P>40%가 나간다는 겁니다.</P> <P> </P> <P>대학생 때와는 전혀 다르죠.</P> <P>일단 성과! 효율 따위는 필요가 없습니다. 효과를 내야 합니다. 유효한 결과...효과를 내야 합니다.</P> <P>대학생 때는 친구들의 도움 받죠. 시험 때 알려주고 도서관 같이 가고 노트 다~ 보여주고...</P> <P>회사는 바쁘면 도움 청하기 힘들죠. 잘 모르면 물어봐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사실;;;</P> <P> </P> <P>똑똑한 사람들 많죠.</P> <P>대학생 때는 그나마 비슷비슷하잖아요? 학생들이 거의 큰 격차가 없습니다.</P> <P>근데 회사는 어마어마 합니다. 운이 좋으면 비슷한 애들끼리 평가를 받아서 좋은 평가를 어부지리로 받을 수 있지만</P> <P>뛰어난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느끼죠. 느끼게 됩니다.</P> <P> </P> <P>예를 들면 서울대 다니시는 문과생과 대학원까지 졸업한(서울 상위권) 공대생이 같이 교육을 받습니다.</P> <P>웃긴건 서울대 문과생이 더 잘 합니다. 정말 저는 놀랐습니다. 그 공대생 보다 더 잘 해요...</P> <P>이게 유머입니다.</P> <P> </P> <P>신입사원은 대학생 때보다 더 격차를 느낍니다.</P> <P>점점 초조해지고...사실 뭐 별것도 아닌데 초조함을 많이 느낍니다. 잘 몰라서...</P> <P>그리고 동기가 만약 치고 나간다. 너무 잘 한다. 더 초조해지고...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P> <P> </P> <P>사실 초조함을 느낄 필요가 대기업에선 많이 없어요.</P> <P>왜냐면 대기업은 챗바퀴 같은 작업을 많이 하거든요. 결국 몇 년 버티면 그 놈이 그 놈입니다...</P> <P> </P> <P>근데!! 더더욱 웃긴건...</P> <P>그 원하고 원하던 회사 합격해서 40% 동기들이 나갔다고 칩시다.</P> <P>그래도 난 좋아...계속 버텨보면...</P> <P>대리급 달고, 경력직 이직이 가능해지면 동기들 중 거의 2/3이 나갑니다.</P> <P> </P> <P>웃긴건 돌고 돕니다. </P> <P>S회사 사람이 들어오고 동료가 S회사로 갑니다.</P> <P>그렇게 균형이 맞게 돌아간다는게...</P> <P>이게 유머입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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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width:450px;text-align:center;border:1px solid gray;"><div style="background-color:#66CCFF;font-size:11pt;font-weight:bold;font-family:돋움;padding:5px;border-bottom:1px solid gray;">해왕성에서 온 사람</div><div style="padding:5px;"><img_ src="http://www.quizdiva.net/bt/neptune.jpg" alt="해왕성에서 온 사람" style="margin-bottom:5px;"/><div style="text-align:left;">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br/><br/>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br/><br/>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br/><br/>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br/><br/>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br/><br/></div><a href="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너 어느 별에서 왔니?</a></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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