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방사선 피폭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분이 계신것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어느 농대를 갈까 찾아 보다가 딴짓을 하네요.)</span></div> <div><br /></div> <div> 빛은 파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div> <div>흔히 온기라고 말하는 적외선,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해수욕장에서 선크림으로 차단하는 자외선등등</div> <div><br /></div> <div>방사선도 빛의 분류중 하나입니다. 특징은 파장이 엄청 짧다는 것이지요. </div> <div><br /></div> <div>그럼 짧은 파장을 가진 빛이 왜 문제가 돼냐? </div> <div><br /></div> <div>파장이 짧으면 에너지가 큽니다. </div> <div><br /></div> <div>에너지가 크면 빛이 유리를 통과하듯이 몸을 통과하고 벽도 통과하고, (콘크리트가 50M정도돼야 막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음)</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게 그냥 곱게 몸을 지나가면 될텐데, DNA를 끊어먹고 가버립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골수에 방사선을 쬐이면 백혈병에 걸리고, 생식세포에 쬐이면 기형아가 생기고, 암도 생기고, 후천적인 유전장애가 돼는 것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쬐인 양이 적었다면 자가 치유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게 원전이 안전하다는 근거가 되진 않지요.</span></div> <div><br /></div> <div>여기까지는 대부분 아실것 같습니다. </div> <div><br /></div> <div>방사능 오염지도를 보시면 희한한 것이 있습니다. 밤의 한국 사진처럼 빛이 그려져 있습니다. 빛이란게 그렇게 오래 남아있는 성질이 없는데 분명 그려져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러면 빛을 내는 광원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방사능 물질입니다. </div> <div><br /></div> <div>그 끔직한 빛을 내는 물질이 지도에 표시할 만큼 퍼졌다는것이 충격이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방사능 물질을 섭취한다면 당신은 물질이 빠져나갈때까지 피폭을 당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내부피폭은 피해가 더 심합니다.</div> <div><br /></div> <div>또 하나의 안좋은 소식은 빛을 내는 광원이 겁나 오래간다는 점이겠지요. </div> <div><br /></div> <div>그리고 섭취한 사람이 있다면 아침햇살처럼 죽음의 광선을 뿌리고 다니는 것이니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요약></div> <div>1.방사선을 쬐이면 아이를 낳지 않는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다. 피해가 오래간다.</div> <div><br /></div> <div>2.방사선이란 빛은 방사능 물질에서 나온다. </div> <div><br /></div> <div>3.방사능 물질을 섭취한다면 지속적인 피폭을 당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 간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