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리석은 인문학도라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보고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제가 알게된 사실부터 정리하자면

상대성 이론은  일반 상대성 이론과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나뉘어지고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중력이 클수록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가기 때문에 영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중력이 가장 큰 블랙홀의 영향을 받는 행성에 서 한두시간만 있어도 다른 항성인 지구에서는 시간이 몇십년이 흐른다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궁금한 게 중력의 세기는 질량의 영향을 받는거잖아요. 질량이 크면 중력이 크다는 것인데 주인공 일행이 우주에 떠 있을땐 시간의 흐름이 영향을 받지 않다가 행성에 착륙했을 때 시간이 느리게 간다면 그 행성의 중력이 어마어마하게 커야지 가능한거 아닌가요? 사람이 서 있을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중력은 물체가 당기는 인력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요소 때문에 그 행성들에 서있는것이 가능한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