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들 안녕하시지요? 잠이 안 와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하는 글이 될 거 같습니다.</P> <P>읽기 싫으신 분들은,,,, '이런 고민을 가진 친구가 있군...'하고 한 번 너그러운 마음으로 </P> <P>뒤로 가기 눌러주셔도 좋고 제 고민 들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셔도 좋습니다.</P> <P>이제 갓 20살이 된 남자사람입니다.</P> <P>원래는 대학에 입학예정이였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봄으로써 </P> <P>저에게 대학은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칠 거 같지 않아서 과감히 입학포기를 하고 </P> <P>내일 아버지 사무실에 일 배우러 나가기로 했습니다.</P> <P>저희 아버지께서는 과학에 관련된 제품들을 납품하시는 일을 하십니다.</P> <P>아주 작은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해 오신 일입니다.</P> <P>그 일을 내일 제가 배우게 됩니다..</P> <P>아버지께서는 지금 납품하고 계시는 과학 관련 제품을 제가 쇼핑몰을 차려서 </P> <P>판매도 하고 관리도 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쇼핑몰에 관해선 무지하고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는 더더욱 무지합니다..</P> <P>아직 일도 배우지 않은 사회경험이라곤 치킨배달밖에 없는 저지만,</P> <P>그래도 저희 아버지께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 오신 일이고 제가 배울 일인 만큼</P> <P>조금이나마.. 아니 크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P> <P>사실..고민이라 할 것도 없이 그냥 주저리주저리...입니다......</P> <P>혹시나해서 상호명(?)을 네이버에 검색해봤습니다..</P> <P>안 뜹니다...</P> <P>'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야 하고..내가 곧 하게 될 일인 아버지 사업을 어떻게 해야 크게 확장 시켜드릴 수 있을까..'</P> <P>'잘 할수는 있을까?? 배우지도 않았는데 이런 고민은 이른 거겠지...?'</P> <P>참 많은 생각이 들어서 잠을 이루기 힘든 밤입니다..</P> <P>회원님들은 편안한 밤 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 보내시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