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행(11565479) 감독 : 연상호 출연 : 공유,정유미,김의성 장르 : 액션,스릴러 상영 시간 : 118분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우리나라에 드디어 좀비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 기존 좀비매니아가 보기에도 빠지지 않은 구성과
볼만한 내용들이 다체롭다. 다소 고구마 먹는듯한 연기 및 시나리오도 있지만 이정도면 볼만하고 이정도면 탄탄하다는 평. 천만값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쉽지만 타임킬링용으론 충분 ^^(★★★☆)
2. 검사외전(9707581) 감독 : 이일형 출연 : 강동원, 황정민 장르 : 범죄, 코미디 배급사 : 쇼박스 상영 시간 : 126분 관람 등급 : 15세 이상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으로 나온 사기꾼의 조합은 어떨까? 내부자들, 부당거래들과 같은
맥락의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뻔한 내용임에도 좋은 시기에 개봉해서 관객이 많으나 줄거리는 허술한 편이다. 하지만 강동원이 나온다는 점으로도
볼만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3. 시빌워(8677249) 감독 : 루소 형제 출연 : 크리스 에반스,로다주,스칼렛 요한슨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제작비 : 2800억 상영 시간 : 147분 국내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전세계 흥행수입 1조 2천억. 제작비 3000억에 육박하는 초대작이었다. 이전 어밴져스는 뻔한 이야기라면 이번
어밴져스는 내부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영화 완성도 또한 좋은 반응이다. 진부한 히어로물에 질리셨다면 히어로 들의 속사정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밀정(7500422) 감독 : 김지운 출연 : 공유,송강호,한지민 장르 : 액션,첩보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상영 시간 : 140분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추석 개봉 영화치고는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 영화.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배경으로 한 진실이 아주 조금 섞인 허구 영화이다. 송강호와 공유의 이름만으로도 이미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주가 되는 어두운 분위기가 오히려 적절하다는 반응이 많다.(★★★★☆)
5. 터널(7120508) 감독 : 김성훈 출연 : 하정우,배두나,오달수 장르 : 드라마 배급사 : 쇼박스 상영시간: 126분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터널을 지나가다 무너진다면? 그 뒤에 벌어지는 황당한 진실과 황당한 사건들이 그럴싸하게 느껴지는게 조금 씁쓸하다. 어떻게 보면 뻔한 영화이지만 하정우 특유의 매력과 휴머니즘으로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6. 인천상륙작전(7049463) 감독 : 이재한 각본 : 이만희 출연 : 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 전세연,정준호 장르 : 드라마, 액션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국내등급 : 12세이상(원판), 15세 이상(확장판) 리암 니슨이 출연하다는 점 및 호화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역사적인 사건인 인천상륙작전을 다뤘다. 말그대로 국뽕영화. 역사적 사건이니 볼만하나 작품성이 형편없다.(★★☆)
7. 럭키(6975295) 감독 : 이계벽 각본 : 장윤미 출연 : 유해진,이준,조윤희 장르 : 액션,코미디 배급사 : 쇼박스 상영시간 : 112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킬러의 기억상실에 관한 영화. 유해진 특유의 연기력과 꽤나 재미있는 요소들의 결합으로 코미디 영화로는 드물게
700만 관객을 모았다. 하지만 유해진을 빼면??? 이라는 물음표가 남지만 재밌는 영화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
8. 곡성(6879908)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황정민 카니무라준, 김환희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배급사:20세기 폭스 상영시간:156분 관람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뭣이 중한디! 가히 우리나라 역대급 미스테리,스릴러 작품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귀신이 무엇인지,
악마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곽도원,황정민,쿠니무라 모두 연기력 일품! 시각적 무서움보다 정서적인 두려움이 무엇인지 잘 표현하였다.(★★★★☆)
9. 덕혜옹주(5599229) 감독 : 허진호 출연 : 손예진,박해일 배급사 : 롯데엔터 상영시간: 127분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마지막 황제인 고종황제의 외동딸의 기구한 운명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이다. 비록 몸은 일본에 있지만
고국을 잊지 못한다는 내용이 주. 손예진의 연기는 일품이나 역사왜곡이라는 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필자 생각엔 역사왜곡이다.(나라가 사라졌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