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경에 법원이라며 1차 출두 시한을 넘겼으니 2차 출두 하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5월25일날 불법 자금이 제 이름으로된 카드로 빠져 나갓다는 내용 이엇는데요

처음에는 진짜인줄알고 차근히 설명을 듣다가 담당자랑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담당자가 무조건 주민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는 겁니다

저는 계속 왜 그러냐고 물어봣고 그 담당자는 자꾸 사용된 카드 명의를 확인하려면 주민번호와

계좌번호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 답답해서 다른 사람 바꾸라고 했고 그 사람은 자기가 담당자라며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결국 저는 화가나서 같은 말만 되풀이 하지말고 왜 법원에서 그런걸 물어보냐고 소리를 여러번 쳣더니

욕을 하면서 전화를 끈어버리더군요. 

저는 몬가가 이상해서 서울 지방법원에 전화를 해 봣더니 사기전화라고 하더군요

법원에서 출두하라는 명령은 절대 전화가 아닌 통지서로 간다며 잘 대처 햇다며 ..

만약 제가 순순히 주민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줬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오유님들도 이런 전화가 오면 잘 대처 하세요

뉴스를 보면서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